‘울쎄라Ⓡ AmplifyⅡ™소프트웨어 출시 기념행사 열어멀츠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 마이클 피터슨 방한, ‘울쎄라의 지속적 혁신’ 주제로 발표독일 에스테틱 전문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울쎄라’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업체 ㈜조이엠지(JoyMG, 회장 명동섭)와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이하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런칭을 축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멀츠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 마이클 피터슨(Michael T.Peterson)이 연자로 나서 ‘울쎄라의 비전 및 지속적인 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의의 발표가 이어졌다. 플러스후클리닉 신이범 원장은 ‘타 시술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리젠클리닉 김기욱 원장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광고대상 유한양행-홍보대상 한국애브비 수상의약전문언론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가 공동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에서 유한양행 '메가트루포커스'(광고부문)와 한국애브비 '나눔의날'(홍보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이사,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제약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6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광고 부문 대상은 유한양행-메가트루포커스, 최우수상은 한국메나리니-더마틱스울트라, 우수상은 보령제약-용각산/현대약품-케라네일이 수상했고, 약사들의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은 한국다케다제약-액티넘/동아제약-검가드에게 돌아갔다.홍보 부문 대상은 한국애브비-나눔의 날, 최우수상은 한국엘러간-'주인공TM' 캠페인, 우수상은 CJ헬스케어-'건강한 숲편안한 숨 만들기' 캠페인/안국약품-의약품 기증과 갤러리AG 및 유기견 봉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약사패널 4인으로 구성된 예선심사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작 10편을 선정한
Optically transparent semiconducting polymer nanonetwork for flexible and transparent electronics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자유자재로 휘어지면서 매우 투명한 전자기기의 등장을 성큼 다가오게 할 그물망 반도체가 개발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이광희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쉬운 용액공정으로 박막*을 만들 수 있고, 자유롭게 휘어지고 가시광 투과도가 100%에 가까운 새로운 그물망 구조의 유기 반도체* 재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박막 : 나노미터 스케일의 얇은 막. 반도체 전자 소자의 구조적 구성 요소 *유기 반도체 : 탄소가 함유된 단분자, 고분자 등의 유기물을 이용한 반도체성 재료 현재 반도체 재료 중에는 유연성이 우수하고, 가시광선 투과도가 완벽한 사례가 없다. 유연한 반도체 재료로 각광을 받던 유기 고분자 반도체는 특유의 가시광 흡수 특성으로 인해 투명하게 만들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연구팀은 소량의 고분자 반도체를 가시광 영역에서 투명한 절연체 고분자에 도입하여 마치 그물망과 같은 구조를 가지는 고분자 반도체를 구현하였다. 이 반도체/
당뇨병 만성 신체 손상에 대한 4배 치료 효과 기대Hyaluronic Acid/PLGA Core/Shell Fiber Matrices Loaded with EGCG Beneficial to Diabetic Wound Healing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한동욱 교수(부산대) 연구팀이 순도 높은 녹차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창상 피복재로, 당뇨병으로 발생한 피부 창상*을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탁월하게 치료가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창상(wound) : 외부로부터 어떠한 힘에 의한 신체손상으로 피부, 점막, 뼈 등 조직의 파괴, 절단 또는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창상 피복재는 피부 상처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유에 돕는 의료기기다. 경미한 상처에서 피하조직이 손상되는 등의 중한 상처까지 쓰인다. 때문에 치료 효과가 높은 창상 피복재를 개발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다. 특히 당뇨병성 창상은 고혈당증으로 인한 혈관 기능 장애, 비정상적인 콜라겐 대사, 산화성 스트레스, 감염 등의 문제로 단시간 내 치유하기 어렵다. 치료와 관리 또한 까다롭고 당뇨 합병증으로 번질 위험성도 내포되어 있다. 한동욱 교수팀은 녹차 추
힘찬병원 의료진 무릎 절개 없이 관절내시경 이용, 연골 재생 치료 가능한 새로운 술기 개발 : 연골 손상 부위에 미세천공술 후 생체 적합 연골치료제를 도포하는 새로운 방법뚜렷한 통증 해결의 대안이 없었던 중기 이상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탁월한 통증 개선 효과고비용 줄기세포(카티스템) 수술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연골재생 가능강북힘찬병원 권혁남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연골 손상 부위에 무릎 절개 없이 생체 적합 연골치료제(메가카트리지, 카티필)를 도포하는 연골재생 치료의 새로운 술기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연골재생 수술법에 비해 절개 없이 관절내시경만으로 시술이 가능한 방법으로 회복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 후유증과 흉터가 거의 없다. 무엇보다 사이즈가 큰 연골 손상 환자에게도 적용하여 연골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연골은 뼈를 얇게 덮고 있는 백색의 탄력이 있는 물질로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도와주고 뼈와 뼈 사이에서 마찰이 생기는 것은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무릎 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약해지게 되고, 손상이 생기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연골은 일단 한 번 손상되면 재생 능력이 매우 제한적이고, 계속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정주양, 간호대 부선주 교수팀“심혈관질환 발생위험 낮추려면 예방 가이드라인 준수 교육 철저”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08명 대상 환자의 인식과 실제 위험요인 비교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96.6%가 자신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과소평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율이 2~5배 증가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 많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그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류마티스내과 서창희․정주양 교수, 간호대 부선주 교수)이 2015년 12월 아주대병원에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치료 중인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환자가 인식하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실제의 위험요인을 비교하고, 각 위험인자가 환자의 위험도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신체적 비활동성, 비만, 부모의 심혈관질환 병력 등을 말하며, 이번 연구에서 실제 심혈관질환 위험도는 SCORE (Systemic Coronary Risk Evaluation)로 평가했고,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세 집단으로 나누어 유럽류마티스학회 예방 가
안산시 거주 이주아동 및 다문화 여성청소년 200명 대상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12월 3일(토) 이주아동 및 다문화 여성청소년을 위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사업 행사를 실시했다.금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사업은 이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대상에서 제외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의 여성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필요성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타 지역에 비해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은 안산지역 사회의 의료복지의 사례로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한 여성재단, 한신대학교가 주관하여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국적취득과 무관하게 안산시 거주 이주아동 및 다문화 여성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차상훈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대 안산병원이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의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로제타 홀 센터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앞으로도 고려대 안산병원은 로제타 홀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저인슐린ㆍGLP-1 RA 복합제, 단일제 대비 통계적으로 더 나은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 보여1일 1회 복합제 투여로 환자 편의성 높이고,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국내 지사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기저인슐린(하루 60단위 미만) 혹은 릭시세나티드 치료 이후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은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1일 1회 복합제 100/33(인슐린 글라진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33mcg/mL)이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기저인슐린인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100 U/mL)와 GLP-1 수용체 효능제 릭수미아®(성분명: 릭시세나티드)가 합쳐진 복합제 100/33의 이번 승인은 당뇨병 환자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 3상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임상시험 치료 30주 차에 미국당뇨병협회(ADA)가 권고하는 목표 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HbA1c) 7% 미만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은 복합제 치료군이 55%, 란투스 단독 치료군이 30%로 나타나 란투스®ㆍ릭수미아® 복합제가 란투스® 보다 더 나은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다. 복합제 치료군과 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