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환자 대상 대규모 3상 임상연구와 7년 간의 장기 데이터 통해질병 활성도 감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1],[2]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11월 11-16일까지 진행된 2016 미국류마티스학회 연례회의(2016 ACR/ARHP,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Annual Meeting)에서 자사의 전신 홍반 루푸스(SLE 또는 이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에 대한 두 가지 유효성 및 안전성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1,2먼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연구 결과에서 벤리스타Ⓡ는 긍정적인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1차 평가변수[치료 52주 시점에서의 전신 홍반 루푸스 반응 지수(SLE responder index)]에 대해 벤리스타 투여군의 54%에서 질병활성도가 감소했다고 응답해 위약 투여군의 40% 대비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Odds Ratio: 2.03; 95% CI; 1.43-2.88; p0.0001).1벤리스타Ⓡ의 안전
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폴리우레탄 필름의 3중구조,깊은 상처치료를 위한 최적의 습윤환경 유지보령제약 (대표 최태홍)이 신제품 ‘듀오덤 플러스 CGF(Control Gel Formula)’를 출시했다. 신제품 듀오덤 플러스 CGF는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과 일반 폼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빠르게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며, 진물나는 상처, 가벼운 화상이나 찰과상에 효과적이다.신제품 ‘듀오덤 플러스 CGF’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폴리우레탄 필름의 3중구조로 되어있으며, 총 2.67mm의 두께로 상처 발생 시 습윤환경을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외부의 세균 등 이물질과 충격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준다.듀오덤 플러스 CGF의 ‘하이드로콜로이드’층은 기존 듀오덤 플러스 엑스트라씬과 비교하여 약 3배 두껍기 때문에 보다 흡수력이 뛰어나 깊은 상처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상처부위에 빠르게 겔을 형성시켜 새살을 돋게 하는 육아조직 세포 생성을 더욱 촉진시킨다.또한, 폴리우레탄폼은 과다하게 나오는 삼출물을 흡수하고 외부 압력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주며, 가장 바깥의 폴리우레탄 필름은 적절한 습기를 조절하며 외부 세균 침투를 막아준다. 뿐만 아
신개념 ‘걸음 마일리지’ 탄생, 걷기만 해도 쇼핑몰 포인트 주는 스마트밴드평상시 실천 가능한 ‘걷기’ 독려로 건강 유도…D2B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노력자신의 건강을 위해 평상시에도 할 수 있는 ‘걷기’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실천하는 이가 적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스마트밴드를 제조 판매하는 한 스타트업 기업이 건강도 챙기고 적립금도 쌓을 수 있는 ‘걷기 독려’ 캠페인을 실시중이다.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전문기업인 기업인 ㈜직토(www.zikto.com 대표 김경태)는 하루에 6,000보 이상을 걸을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쇼핑 마일리지 500원을 적립해주는 ‘워킹 캠페인’을 기간 제한 없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자사의 스마트밴드인 ‘직토워크’ 기존 사용자와 신규 구매자를 대상으로 걸으면 쌓이는 ‘걸음 마일리지’ 개념을 새롭게 만든 것으로, 적립된 마일리지 포인트는 쇼핑몰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직토는 이번 ‘걸음 마일리지’ 워킹 캠페인을 건강검진 우대율 적용 및 종합병원 진료 예약 등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인 ‘더밸런스멤버십’ 혜택의 일환으로 선보여 ‘직토워크’ 사
체온 및 외부 온도 차로 전기 생산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적용 기대Simultaneous Nitrogen Doping and Pore Generation in Thermo-Insulating Graphene Films via Colloidal Templating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이현정 교수(국민대) 연구팀이 다공성 구조의 환원된 산화그래핀 필름*을 새롭게 개발하여 열을 전기로 바꾸는 에너지**의 발전 효율을 약 1,200배 증가시키고 2차원 구조 에너지 전달체의 한계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환원된 산화그래핀 : 산소작용기를 포함한 탄소 단원자층이 화학적 또는 물리적으로 환원된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벌집모양을 한 2차원 탄소평면이 켜켜이 쌓인 구조이다.** 열을 전기로 바꾸는(thermoelectrics) 에너지 : 소재의 양쪽끝에 온도차를 주면 전력이 발생하는 제벡효과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그래핀은 원자 1개의 두께로 이루어진 얇은 막이다. 전기 전도도가 매우 우수하며 밀도가 작고 쉬운 추출과 가공 공정이 가능하여 ‘꿈의 소재’라 불린다. 기존의 무겁고 가공이 어려운 무기 열전재료를 대체할 수 있기
Selectively tunable optical Stark effect of anisotropic excitons in atomically thin ReS2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최현용 교수(연세대) 연구팀이 레이저 빛이 흡수되는 특정영역의 에너지 준위*를 제어하는데 최초로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에너지 준위 : 원자 및 분자 시스템이 갖는 에너지 값 레이저를 통해 만든 빛은 전자기장이 특정한 방향으로 진동하는 편광 현상이 나타난다. 이 편광 현상을 통해 물질의 에너지 준위를 조절한다면 새로운 고속 동작 광소자의 제작이 가능하지만 현재까지 이 기술은 개발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황화레늄(ReS2)* 물질이 빛의 편광 방향에 따라 에너지 준위가 다른 두 개의 엑시톤을 가지는 것을 착안하여, 그동안 불가능했던 에너지 중첩이 없는 두 개의 엑시톤* 준위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빛 편광 제어 광 스타크 효과*를 통해 두 개의 엑시톤 준위를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황화레늄 :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TMD) 물질군에 속하는 물질로 차세대 광응용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엑시톤 : 반도체 물질이 빛을 흡수함으로써 만
2,454곳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131곳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제조업소 등 2,454곳에 대해 일제 교차 점검한 결과, 대부분 양호하였으며 건강진단 미실시 등을 위반한 131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시중에 유통 중인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 182건을 수거하여 대장균군, 타르색소 등의 항목을 검사하였으나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없었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품법령을 고의적으로 위반하거나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무신고 업체 및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업종: 식품제조‧가공업▷ 위반내용: 식품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 업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위반내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점검일: ’16.11.14) - 마늘가루: 유통기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1~2015년)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46건(1,306명)이 발생하였으며, 11월 5건(131명), 12월 10건(205명), 1월 9건(158명), 2월 5건(117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였다.올해도 11월부터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면역력과 개인위생 수준이 낮은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의심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최근 5년간 겨울철 식중독 발생 통계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어패류, 오염된 지하수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 노로바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져고령자 낙상사고는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재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한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위해정보제출기관*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를 분석하여 소비자안전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 * 위해정보제출기관 : 「소비자기본법」 제52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위해정보 제출이 의무화된 기관(병원 62개․소방서 18개)• (한국소비자원) 최근 3년 간(2013∼2015)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추락으로 인한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 총 1,250건 분석• (가천대 길병원) 같은 기간 응급실에 접수된 추락으로 인한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총 356건 분석위해다발 품목 1위는 ‘침대’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간(2013~2015)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낙상사고 위해사례 총 1,250건을 분석한 결과, 2013년 294건, 2014년 402건, 2015년 554건으로 매년 35% 이상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