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 주최, 이군현 국회의원 ․ 염동열 국회의원 ․ 교육부 ․ 농림축산식품부 후원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오는 12월 6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군현 국회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 염동열 국회의원(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본 심포지엄은 대한영양사협회가 학교 영양․식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올해로 5회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2016년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시킴으로써 영양교사의 영양‧식생활교육 지도 능력 향상 및 교육자로서의 역할 진작에 도움을 주어 학생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2016년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첫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영양‧식생활 교육과정 수립 방안’을 주제로 최치수 교장(서울송례초등학교)의 강연,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체계화 방안’을 주제로 류경 교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경찰협동조합, 혈관벽 두께검사의 중요성을 알려!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와 퇴직경찰들의 모임인 경찰협동조합(대표변호사 송강호)은 지난 11월 30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혈관건강 관련 세미나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벽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최근 의료 환경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로 원격화상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있으며, 각종의 의학혁명으로 인해 평균수명은 나날이 높아져서 고령층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전체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층의 진료비는 2010년 기준 31.6%에 이르고 있으며, 노인 1인당 평균 진료비는 2013년 기준 322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진료비가 전체의 36.7%에 이름으로써 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상태다.불어나는 노인층 진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 정부는 현재의 ‘사후 치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노인층을 상대로 ‘예방 치료’가 필요함을 지적하며 노인층 건강관리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
상무 신규선임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이 12월2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생명과학은 금번 인사를 통해 윤수희 (尹秀姬,47세) 백신사업부장과오상현 (吳尙泫,49세) 오송공장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LG생명과학은 2017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기 성장사업인백신사업의 주요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신규공장 건설 등을안정적으로 마무리해 핵심 성장동력 사업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희 (尹秀姬,47세) 백신사업부장연세대 생화학 학사 / 연세대 생화학 석사美 코넬대 MBA 석사 (2002)LG생명과학 부장 / 전략제휴팀장 (2005)LG생명과학 부장 / 바이오사업부장 (2011) 오상현 (吳尙泫,49세) 생산담당인하대 생물공학 학사 (1994)LG생명과학 차장 / 익산공장 QA팀장(2005)LG생명과학 부장 / 익산공장 생산담당 (2010)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큰 의사’“큰 의사가 나라를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4주째 의료지원단 진행”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를 주축으로 한 젊은의사들의 의료지원단 봉사가 4주째 이어졌다. 전국 추산 약 230만의 촛불이 밝혀진 지난 12월 3일에도 전공의와 의대생 등 10여 명의 젊은 의사들이 함께했다.오후 3시 무렵부터 밤 11시가 넘은 시각까지 부스를 열고 국민 안전을 위해 자리를 지킨 의료지원단 부스에는 발목을 다친 어르신과 복통을 호소하는 어린 아이 등 아파서, 다쳐서 온 시민들과 고맙다며 격려와 응원을 전하러 들른 시민들까지 쉴 새 없이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밤 10시쯤에는 광화문 광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자가 “촛불집회 현장 곳곳에서 매주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 와서 함께하고 계신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지원을 나와 주신 광화문 촛불 의료지원단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겠다”며 대전협 기동훈 회장을 소개했다.기동훈 회장은 “4주째 의료지원단을 진행하면서, 이 집회가 4주나 지속될 줄 몰랐다. 국가가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진 못할망정 백만 국민의 매주 토요일을 이렇게 뺏어
건조한 실내생활, 스마트기기사용, 겨울스포츠 인구 늘자 안구건조증 호소도 지속 증가겨울스포츠시 눈과 얼음에 반사된 자외선은각막 더욱 손상시켜 설맹증, 백내장 등 유발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찬 공기로 인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안구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겨울철 눈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과 차가운 바람이 우리의 각막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 표면으로 흔히 검은자위라 일컫는 곳인데 눈 가장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공기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외상을 쉽게 당할 수 있고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다.각막손상을 가져오는 가장 대표적인 안질환으로는 눈물 분비의 감소나 불안정한 눈물 층으로 각막 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건성각막염)과 그 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 돼서 나타나는 각막염을 꼽을 수 있으며 그 밖에 원추각막, 선천성 혼탁, 외상으로 인한 혼탁 등이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각막염 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안구건조 진료 인원은 2013년(2,118,931명)부터 2015년(2,167,968명)까지 3년 사이에 5만명이 증가했다. 각막염 진료 인원은 201
차상위 계층 어린이 대상으로 과학을 주제로 일일 캠프 진행과학자 특강, 퀴즈 대전, 3D 프린트 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대한 경험 확대㈜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가 지난 토요일(26일)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나눔사이(Nanum-Sci)’ 캠페인의 일환으로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60여 명과 함께 ‘과학’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국로슈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생생과학캠프(이하 생생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나눔사이’는 지난해 ㈜한국로슈에서 런칭한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계 1위의 바이오 제약사인 로슈그룹의 과학적 우수성을 소외 계층과 나눈다(Sharing Scien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캠프는 지난 2년 간 ‘나눔사이’ 캠페인의 프로그램인 ‘생생과학교실’을 통해 만난 차상위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오전 시간의 첫번째 순서로 진행된 사이언스 리스닝(Science Listening) 세션에서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생명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모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공룡을 소재로 시대에 따른 공룡의 변천사를 통해 상상력으로 변할 수 있는 과학
연세의대 이상학 교수팀, 449명 환자대상 평균 4.5년 추적관찰 결과 발표중간강도 이상 투여받은 그룹, 약 4배 가량 주요심장사건 발생비율 낮아동양인 협심증 환자 등 향후 해당 환자군 치료방침 결정에 주요 근거 될 전망PLoS One 최근호에 게재「LDL-콜레스테롤이 매우 낮은 안정형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스타틴 강도와 임상경과」협심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져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심장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전조증상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진은 협심증을 보유한 심혈관질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거나 질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을 처방한다.대표적 약물로 스테틴제제가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하지만, 스테틴제제를 어떤 증상의 환자에게 얼마만큼 투여해야 효과적인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연세의대 이상학 교수팀이 LDL 콜레스테롤이 낮은 동양인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시행하여 해법을 내놓았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팀은 병원을 찾아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 통해 센트룸 3,000통 기부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대표 신동우 전무)는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의 영양 섭취 문제 개선을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협력해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본부장 김광식)에 자사의 멀티비타민 제품 센트룸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은 올바른 영양 섭취의 중요성 및 영양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발행한 ‘미량영양소의 식품 강화에 대한 가이드라인(Guidelines on food fortification with micronutrients)’은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미량영양소가 조금만 부족해도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1이번에 전달된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 멀티비타민 제품인 ‘센트룸 어드밴스’와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 ‘센트룸 키즈’ 총 3,000통(약 6천 7백만원 상당)은,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를 통해 영양섭취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위해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 김광식 본부장은 “균형 잡힌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