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원격의료 진출 초읽기현지 의료관계자 초청 심포지엄 개최고대 의료원 3개병원 네트워크 확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에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2016 모바일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안암병원이 지난 여름 중남미 콜롬비아·볼리비아·파라과이 3개국 방문 및 '스마트 의료 시스템 및 원격의료 활성화'에 대한 협약의 일환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아나베예 아르벨라에스(Anabelle Arbelaez) 콜롬비아 보고타 보건부 팀장, 볼리비아 Arco Iris 병원 나르베스 라미로(Narvez Ramiro)원장 등 관련 인사들과 파라과이 ASUCOM, 볼리비아 SyL Ingeniero, CO4, BioCurz 등 의료산업관련 업체들이 참석해 중남미 의료현실과 발전방향, 그리고 실질적인 적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이기형 원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한차원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의료패러다임의 건강한 전환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그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인류를 위한 의료기관으로
장애인 자립 돕는 김치공장의 재료로 양로원 어른 위한 김장 담가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26일, 신호철 원장을 비롯 병원 직원 30여명이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에 모여 300포기 김장을 담가 어른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직원과 병원이 함께 모은 기금 5백만원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인 해맑음장애인보호작업장(노원구)에서 김장 재료를 구입해서 양로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행사를 진행했다.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환자를 지키는 따스한 손길들이 김장봉사에서는 맛있는 손맛으로 변해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또 다른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며,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더욱 더 세심하면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인심이 넘치는 겨울이 되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속 정확한 진단, 워크플로우 개선, 환자 만족까지 고려한 통합 영상의학 솔루션 선보여영상진단의 임상적 가치 높이는 첨단 이미징 장비 및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주목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로열 필립스 (Royal Phillips, 필립스)는 내달 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2회 북미영상의학회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Meeting, RSNA2016)에 참가, 영상의학 역할 강화의 주춧돌이 될 최첨단 영상의학 솔루션을 제시한다.영상의학은 질병의 발견부터 진단과 치료에 이르는 과정에서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중추 역할을 한다. 특히, 의료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됐다. 이에 영상의학계에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라는 본연의 역할을 위한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환자 만족,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까지 고려하는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필립스는 이번 RSNA에서 이러한 학계의 수요를 맞출 지능적이고 포괄적인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필립스는 더욱 빠른 검진 및 향상된 영상 품질로 영상의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100여 명 참석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부민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음악회는 의술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홈스쿨 등 전국 4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꼬마음악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5명으로 구성됐다.이번 공연에서는 유명한 영화 음악 주제곡인 스타워즈와 사운드오브뮤직의 주제가부터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을 선사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음악회 종료 후에는 단원 및 인솔 선생님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 하는 시간도 가져 사회 공헌 활동으로도 의미를 더했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 및 보호자, 인근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나눔 음악회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포구 고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 당뇨 건강식 체험 기회 제공사회공헌활동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 일환으로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명 참여 하에 현장 자원 봉사 활동 펼쳐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Co. Inc.)의 한국법인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11월 26일(토) 마포구 소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건강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당뇨 건강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MSD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당뇨병 고위험군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유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가을철 당뇨 건강식 메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리법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MSD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 행사 참석 고령자를 대상으로 배식 지원과 함께 고령자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시연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한국MSD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마케팅 총괄 김
김한울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016년 대한소아감염학회 ‘SK케미칼 학술상’을 수상했다.김한울 교수는 ‘4가 수막구균 단백결합백신에 의해 유도되는 혈청군 A, C, W135, Y에 대한 기능적 면역 반응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김한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막구균 백신의 효과 평가 방법인 세균 살상능력 평가를 국내 시판 중인 수막구균 백신 평가에 적용해 보는 연구”라며 “국내 연구진이 해외에서 수입하는 백신을 국내 기술로 평가함으로써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의 기회가 한정된 어린이들에게 과학 교육의 장 마련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제2회, 사이언스 101 캠프(Science 101 Camp)’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회째 시행되고 있는 ‘사이언스 101 캠프’는 교육의 기회가 한정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과학을 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보스톤사이언티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지난 4월 인천 소재 보육원 2곳의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후 직원들은 물론 참여기관의 어린이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정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이번 ‘사이언스 101 캠프’는 복지기관 초등학생 20여 명을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본사로 초대해 진행됐다. 인체의 소화기관 및 혈류, 심장구조 등 인체과학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다양한 과학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과학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는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집됐다.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허민행 대표는 “‘사이언스 101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기초과학에
뺄 성분은 빼고, 프렌치 레드 와인 농축액 등 뱅쇼 풍미 가미한 성분은 보강패키지 색상 명도 높이는 등 주목성 높여사계절 디저트로 소비자 공략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유럽 스타일 와인맛 음료 ‘허니뱅쇼’의 맛과 디자인을 개선해 28일 새롭게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허니뱅쇼는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마시기 좋도록 맛을 개선했다. 프렌치 레드 와인 농축액 등 주요 성분을 보강하고 블랙엘더베리 농축액을 추가해 상큼함을 높였으며 계피와 당 함량 등을 줄여 뱅쇼 풍미를 더욱 강화했다.패키지 색상은 더욱 밝은 골드 색을 적용하여 주목성을 높였고, 와인 병 느낌의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들이 허니뱅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뱅쇼(Vin Chaud)’는 레드 와인을 과일과 함께 따뜻하게 끓인 것으로, 항산화 성분(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도 뱅쇼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CJ헬스케어는 프렌치 레드 와인 농축액과 국내산 벌꿀을 함유한 허니뱅쇼를 지난 해 9월 출시했다.CJ헬스케어는 허니뱅쇼 출시 후 약 6개월 간 소비자 조사 등을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한 끝에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