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잔즈, 미국 류마티스학회(ACR/ARHP)서 단독용법 가능성 재확인한 연구 포함 총 20 건의 연구 발표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발표에 이어 장기 안전성 근거 강화해 화이자의 염증 및 면역학 분야 리더십 강화화이자의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가 젤잔즈 치료로 높은 임상 반응에 도달한 일부 환자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혹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를 중단해도 효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2016 미국류마티스학회(ACR/ARHP,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Association of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 회의에서 ‘토파시티닙으로 치료 받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메토트렉세이트 혹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중단: 장기 연장 연구에서의 효과’[1] 초록을 통해 발표됐다.연구에서 토파시티닙 치료 후 3년까지 결과를 살펴봤을 때, 메토트렉세이트(MTX) 혹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GC)를 중단한 환자들의 대부분이 질병활성도(CDAI, Clinical Disease Activity Index)상 관해에 도달했거나 낮은
PART 1. 요세프 쿠델카의 '집시'PART 2. 명작의 탄생, 그 1%의 비밀
대전협은 국민과 함께지난 11월 26일 열린 촛불집회에도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를 주축으로한 젊은의사들과 의대생들이 3주 연속 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과 함께했다.특히 대전협은 이날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의가 시작하기 전 이른 시간부터 광장을 찾아 부스를 열고 국민들과 함께했다.대전협 기동훈 회장 및 이사들이 회의 참석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 대전협 5기 이동훈 회장과 19기 장준성 총무이사, 의대협 박단 회장을 주축으로 한 젊은의사들이 의료지원단을 지켰다.이번 의료지원단 봉사는 10여 시간동안 이어졌으며 15인의 젊은의사들이 참여했다.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손가락에 촛불 화상을 입은 어린아이부터 발목을 다친 어르신들까지 많은 국민들이 의료지원단 부스를 찾아 도움을 받았다.특히, 대전협은 이 날 우리의 처방은 #박근혜퇴진‘이라는 피켓과 젊은의사들의 시국선언을 배포하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아침부터 눈이 내려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도 많은 젊은의사 선생님들과 의대생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기 회장은 “의료지원단을 꾸린지 3주차가 되었다. 많은
일라이 릴리 (Eli Lilly and Company)는 알츠하이머로 인한 경증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솔라네주맙(Solanezumab)의 3상 임상시험 EXPEDITION3 결과 1차 평가 척도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못했다고 발표했다.알츠하이머 인지기능 평가척도인 ADAS-Cog14 (Alzheimer’s Disease Assessment Scale-Cognitive subscale)를 평가 척도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솔라네주맙 치료 환자군의 인지기능 저하속도는 위약 치료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늦춰지지 않았다(p=.095). 이번 임상에서 새로 파악된 안전성 정보는 없었다. 이에 릴리는 알츠하이머로 인한 경증의 치매 환자 치료에 대한 솔라네주맙의 미국 내 허가 신청을 중단할 예정이다.일라이 릴리 CEO 존 렉라이터 회장(John C. Lechleiter, Ph.D.)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치료제를 기다려온 수백만의 환자를 생각하면, 이번 EXPEDITION3 임상에서 기대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너무나 아쉬움이 크다”며, “릴리는 이번 결과가 솔라네주맙과 다른 알츠하이머 파이프라인 개발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오송신약대상, 하이스트브랜드 선정에 이은 세번째 쾌거출시 첫해 가장 인정받는 백신 브랜드로 자리매김“백신 산업 발전 기여할 것”세계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출시 첫해 시장 안착에 성공하며 백신 부문에서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SK케미칼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백신 부문 유일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메디컬코리아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올 한 해 동안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병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4가’와 ‘세포배양방식’이 결합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개발 및 출시해 국내 제약 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백신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으로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또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로 백신을 생산하는 세포배양방
겔 타입으로 음주전후로 가볍게 섭취하기 용이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숙취해소제 ‘헛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헛겔’은 헛개나무열매, 홍삼, 강황 등을 주원료로 하는 겔 타입 제품으로 망고농축액을 넣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이 제품은 세븐일레븐 전국 4,200여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1,500원이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헛겔에 대한 유통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헛겔은 겔 타입으로 음주 전후에 가볍게 섭취하기 좋다”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도 600억 원에 불과하던 국내 숙취해소 시장은 2015년도 2,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하 KOHEA, 명예이사장 이민화)에서 추진했던 ‘의료 ICT 융합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이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1:1 상담회를 통하여 약 800만불의 실적을 이뤘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에서 지원하고, KOHEA가 주관했던 시장개척단은 의료 수출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미얀마(양곤), 태국(방콕), 라오스(비엔티안) 등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시장개척단은 1:1 상담회뿐만 아니라 현지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장개척단 참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KOHEA는 의료시장 해외 진출을 추진중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부족한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의료시장 정보 및 수요 기반의 비즈니스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국가에게는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ICT 융합기술을 선보여서 호평을 받았다.(주)블루레오의 이승민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하여 글로벌 유통회사인 DKSH와 적극적인 협상을 이끌어 있으며 태국,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까지도 범위를 넓혀 수
한 해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지에 발표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 2편 선정올해 5회째로 11월 25일,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후기학술대회서 시상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백혜진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헬스커뮤니케이션 회사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공동 제정한 ‘2016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엔자임 학술상'에 『위험 회피 소구를 이용한 비건강 음식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 연구』 (휴스턴대학교 최호준 교수)와 『에이즈 낙인 격차, 에이즈 지식, 에이즈 관련 쟁점에 대한 태도 간의 관계에 대한 탐색적 연구』 (NHN 엔터테인먼트 금세연, 한양대학교 이병관 교수, 한양대학교 오현정 박사) 등 두 편의 논문이 선정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엔자임 학술상’은 국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논의를 진작 시키고 학문적 열의를 장려하고자 한 해 동안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지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 논문 두 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美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 커뮤니케이션스쿨 최호준 교수가 발표한 『위험 회피 소구를 이용한 비건강 음식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 연구』는 영양소를 이용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