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건부, 총 5종의 뉴라미스 전 제품 시판허가 승인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5종 모두 러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care of the Russian Federation)의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러시아 보건부의 허가를 받은 제품은 뉴라미스의 대표 품목인 ‘뉴라미스 딥’과 국소마취제 ‘리도카인(리도카인 염산염 0.3%)’ 성분이 함유된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총 5개 품목이다.뉴라미스는 지난 2011년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다. 뉴라미스는 히알루론산 가교반응의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특히, 뉴라미스의 리도카인 시리즈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되어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24일 열린 ‘2016년 혁신형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해외 진출성과가 우수하여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수출 우수부문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혁신형제약기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포상은 47개의 혁신형 제약기업 중 신약연구개발 및 해외 진출성과가 우수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한국오츠카제약은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써 고용 창출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국익 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다국적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오츠카제약은 다국적 제약회사지만 국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원료의 합성부터 완제품의 생산까지 일관된 제품의 생산 시스템을 통해 국내 공급뿐 아니라 미FDA 및 EU GMP 승인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아시아 10개국, 유럽 21개국 등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다국적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1998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이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15년에는 ‘삼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한
소송 사례 질병별 분류해 법리적 쟁점, 법원판단과정, 실무상 유의점 등 반영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지난해 7월 발간한 ‘의료사고 분쟁 사례집[Ⅰ]’에 이어 ‘의료사고 분쟁 사례집[Ⅱ]’을 새롭게 선보인다.지난 [Ⅰ]권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이번 사례집은 공동저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노상엽, 아주대학교의료원 정석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재훈)들의 사례 선별을 통해 소송에서의 쟁점과 법원의 판결 경향 등을 분석하고, 실무적으로 중요한 유의점을 제시하는 등 더욱 많은 정보를 담았다.환자와 보호자의 알권리가 중요해지고 의료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진료현장에서의 의료분쟁 또한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 시행으로 의료분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본 사례집은 의료현장에서 병원 실무자들이 의료분쟁에 임하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의료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료분쟁 증가에 따른 일선 병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병원협회는 의료사고 분쟁 사례집[Ⅱ] 발간과 함께 의료기관 법률·법무 분야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6년 상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주사제 ▲처방건당 약품목수(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전 항목 1등급을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국민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약제의 처방경향을 비교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류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기관별 적정사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각각 16.60%, 16.03%로 전체 평균 44.43%와 비교해 월등하게 낮았다. 주사제 처방률 역시 두 병원은 각각 2.78%와 2.64%로 전체 평균(18.14%)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항생제와 주사제를 적게 쓰는 병원으로 평가 받았다.처방건당 약품목수 항목에서도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근골격계질환’ 부문 모두에서 전체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며 1등급을 얻었다.유규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항생제나 주사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해야 하는 것으로 본원이
의료계 인사 130여 명 참석,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 축하본상 수상자 서울의대 내과학 박경수 교수 기념 강연서 ‘한국인 당뇨병 및 당뇨 합병증 발병 예측 모델 구축에 노력할 것’ 밝혀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이 주최하는 ‘제26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1월 23일 (수)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대 내과학 박경수 교수가 영예의 본상을 수상하였으며,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조교수, 임상 부문에 성균관의대 내과학 이주명 조교수가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 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이 날 시상식에는 이윤성 대한의학회 회장, 조승열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 밖에도 슈테판 아우어(Ambassador Stephan Auer) 주한독일대사, 박기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동석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상 수상자인 박경수 교수는
의료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민감한 의료정보 샐 걱정 없는 ‘정보보호 안심병원’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병원 핵심 운영시스템인 의료정보시스템(전자의무기록-EMR /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정보시스템 부문 인증은 상급종합병원 중 삼성서울병원이 처음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온라인 서비스 운영’ 부문 ISMS 인증 획득(16.10/10 字))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제도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 산업 기밀, 개인 정보 등 중요한 정보 및 시스템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 인증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으로부터 심사를 받아 보증하는 제도로서, 6월 2일 시행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연간매출액 또는 세입이 1,500억 원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총 43개)이 인증 의무대상자로 지정되었다.삼성서울병원은 올해 7월 오픈한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DARWIN : Data Analytics and Research
장애인 대상 다양한 문화지원 활동 전개사회 기여도, 지속성,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2016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공헌상’을 받았다.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는 “문화공헌상은 사회 기여도와 함께 지속성, 독창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며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문화적 혜택을 받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지속으로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4년째 후원하고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을 운영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메세나 활동은 다른 재단이 갖고 있지 않은 우리만의 정체성”이라며 “앞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2월 7일(수)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에서 ‘2016 고혈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12월 고혈압 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이란 무엇이며, 합병증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순환기내과 국형돈 교수) ▲약물치료, 생활요법 및 식사를 통한 혈압 관리(순환기내과 조동혁 교수) ▲건강한 혈관 만들기(순환기내과 홍순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 말미에는 홍순준 교수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을 직접 받아 진료실에서 못다한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해당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문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 02-920-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