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공중보건 전문가 Jean William Pape 박사, 기조연설에서 에이즈, 아이티 지진 후 감염병 대처 경험 등 공유25개국 90여명 참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소재 IVI 본부에서 개최, 백신 및 면역 분야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IVI, WHO 등 국제기구,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연구기관, 백신기업, 대학 등 30여명의 전문가 교수진으로 참가IVI 국제백신연구소는 9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세계본부에서 ‘제 16차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을 개최한다.이 연수과정은 백신의 발굴 및개발에서부터 도입까지 백신학 전분야에서, 특히 개발도상국 백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개도국의 백신 및 면역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로 시행된다.올해 과정에는 한국, 미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 25개국에서 교수진과 연수자 등 약 90명이 참가하고 있다. 연수자 가운데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참가자 10명은 펠로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한다. 펠로십은 녹십자, 화이자제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스카이72골프클럽, 사노피파스퇴르, 얀센(존슨앤드존슨) 등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백신 전문가들의 강
“대한민국 심장건강, 대한심장학회가 지킵니다”9월 29일 세계심장의 날 기념하여 9월 마지막 주 ‘심장주간’ 지정대한심장학회(이사장 오병희)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기념하여 올 9월 마지막 주(24일~30일)를 ‘심장질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 활동을 위한 주간’(이하 심장주간)으로 지정, 지난 26일(월) 제60차 추계학술대회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학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심장주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대한민국 심장지킴이, 대한심장학회”라는 슬로건 하에 대국민 심장건강을 위한 예방 관리습관 및 올바른 질환, 치료 정보 제공과 나아가 심장내과 전문의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 국민 심장건강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학회는 심장주간을 기점으로 국민들에게 심장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건강강좌를 비롯 심장질환 예방 지표를 마련, 제공하는 등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제1회 ‘심장주간’ 동안 학회 소속 대학병원에서는 심장질환 예방을 주제로 시민대상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태국(방콕) 방문(’82년생 남성),국내 입국 후 14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임신부는 동남아 여행 연기 당부, 여행객은 모기물림 주의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는 9월 8일(목)부터 태국(방콕) 방문 후 9월 16일(금) 국내에 입국한 C씨(남성, 82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서울보건환경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9월 23일(금) 오후 9시경 확진(소변검사 양성)하였다고 밝혔다.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발진·가려움(9.16~23) 증상이 발생하여 나음피부과의원(서울특별시) 및 광진구보건소를 내원하였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9.21)되었다.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동행자없음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그간 확진환자 14명*의 여행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0명(필리핀 5명, 베트남 3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
‘젠더혁신과 여성건강’을 주제로 보건의료연구에서의 성·젠더 분석 사례발표 및 젠더혁신 확산을 통한 여성건강 증진 방안 논의‘젠더혁신(Gendered Innovation)’은 과학·기술·의학분야에서 생물학적 관점의 성(sex)과 사회문화적 관점의 젠더(gender) 분석을 도입하여 기술개발 및 산업사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개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은 ‘16년 9월 26일(월)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제5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한다.「여성건강포럼」은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에서의 주요 건강이슈를 발굴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포럼이다.지난 3월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여성정책과 건강’, ‘여성건강의 글로벌 트랜드’,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과 건강’, ‘건강한 임신과 출산’ 등 현재 우리나라 여성이 직면한 건강이슈와 여성건강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이번 제5차 포럼은 “젠더혁신과 여성건강”을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성·젠더 분석 연구사례를 발표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젠더혁신 확산방안에 대해 토론한다.제1부에서는 ‘여성건강을 위한
꼼꼼하게 확인하고 건강하게 먹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비자가 식품의 포장지에 표시된 당·나트륨 함량을 확인해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표시 확인 캠페인’을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248개 대형마트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당·나트륨 줄이기는 식품의 영양표시 확인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영양표시 확인을 통해 개인의 건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건강한 식품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마트 : 이마트(120개 점포), 롯데마트(113개 점포), 홈플러스(15개 점포)캠페인 주요 내용은 ▲영양표시 확인 방법과 당·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 안내 ▲당,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 소개 및 시식행사 ▲SNS를 활용한 ‘쇼미더 영양표시’ 이벤트 실시 등이다.대형마트 내 무빙워크와 마트 내 문화센터 외부 TV 모니터를 통해 ‘영양표시는 건강을 위한 첫걸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반복적으로 캠페인 로고송을 노출하여 소비자가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가공식품 판매 코너에는 영양표시 확인 리플릿·포스터 등 홍보물을 비치하여 영양표시 속 당·나트륨 함량 확인 방법을 안내하고, 시
“환절기 시작, 감기약 올바르게 복용하고 금연하세요”한국존슨앤드존슨, 2016 건강서울에서 국민 환절기 건강관리 위한 교육 캠페인 진행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해열진통제 브랜드인 ‘타이레놀’과 금연 보조제 브랜드인 ‘니코레트’가 9월 25일 서울광장(서울시 중구 태평로)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 주최의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 약사에게 물어보세요’에 참여해 환절기 감기 등 “올바른 호흡기 건강관리 상식”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지난 7월 체결한 국민안전처와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에 따라 타이레놀에서는 환절기에 자주 복용하는 감기약 오남용을 막기 위해 초기 감기 증상에 따른 대응법 및 올바른 감기약 복용 상식 등을 전달하는 소비자 교육을 강화했다. 금연 보조제 ‘니코레트’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금연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상담을 통해 금연을 하면 심혈관계질환, 천식이나 독감 등과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는 금연의 이점도 전달했다.“불필요한 성분 많은 것보다 종합감기약 한 알 먹는 게 낫다”감기는 일년 내내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C형간염 집단 발생의 원인과 그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최근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의료계, 소비자단체, 언론 등 사회 각 계가 참여해 그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9월 28일(수) 오후 2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1층 임상제2강의실에서 ‘C형간염 집단발생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긴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세부 프로그램13:30~14:00접수14:00~14:10개회사서울대학교병원장대한의사협회장14:10~14:20축 사천정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14:20~14:30기념 촬영세션 1 ‘주제 발표’(좌장 : 김병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14:30~14:45의료기관 기반 집단 감염 역학조사 결과이형민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14:45~15:00C형간염 집단 발생 예방과 대책 김인희대한간학회 전산정보이사15:00-15:15지속가능 만성감염병 역학조사체계구축 및 활용방안조성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15:15-15:30Coffee Break세션 2 ‘패널/플로어 토의’(좌장 : 윤영호 서울대학교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지난 9월 23일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연이 진행과 함께 심방세동 최신지견을 공유했다.1부에서는 ▲나와 심방세동(백용수 교수) ▲심방세동의 치료법(심재민 교수) ▲심방세동 환자가 피해야 할 생활습관과 음식(노승영 교수) ▲심방세동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약제(최종일 교수) ▲새로운 시술과 수술법, 그리고 미래는(박희순 교수, 이광노 교수) 등 심방세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김영훈 교수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질의응답에는 많은 환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이 쏟아졌고, 김영훈 교수가 직접 모든 질문에 대한 명쾌한 조언과 해답을 전했으며, 진료실에서 다 하지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2부에서는 심방세동의 현황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학병원과 개원의 의료진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김영훈 교수는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