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권위자 초청 특강 및 이화의료원 중점 연구분야 소개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외부 산학연 전문가들의 특강과 의료원 내부의 중점연구분야 연구책임자들의 연구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발전계획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화여대 정화순 명예교수(이원의료재단)와 류동열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고려대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인 이상헌 교수의 특강(연구심병원의 당면과제와 안암연구중심병원 소개)을 시작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선도형 뇌의학 연구 플랫폼 및 로드맵 구축(임수미 이화의대 교수) ▲심혈관연구소 현황 및 비전(권기환 이화의대 교수) ▲이화 암 연구센터(안정혁 이화의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홍대순 경영대 교수와 강덕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 연구소 소장인 찰스 리 이화여대 초빙 석좌교수(The promise of genomic medicine)와 시아 무사비 GE헬스케어 코리아 CEO의 특강(Industry Academia C
‘임상 빅데이터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지난 9월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아주대의료원-원광대병원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임상 빅데이터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임상 빅데이터 공동 연구 교류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및 연구 인프라의 공동 활용 ▲세미나, 학술대회 및 워크샵의 공동 개최를 통한 정보 교류 ▲임상 빅데이터 분석 원천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특히 양 기관은 다국적 의료 빅데이터를 표준화된 공통의 포맷으로 변환하여 분석하는 다국적 비영리조직인 오디세이 컨소시엄(OHDSI, The Observational Health Data Sciences and Informatics)에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주대의료원은 그간의 의료 빅데이터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원광대병원에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원광대병원은 빅데이터 상호교환과 결합, 분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9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아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제9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대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을 주제로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소개(외과 김병천 교수) ▲대장암이란?(외과 윤상남 교수) ▲대장 내시경 진단(소화기내과 김진배 교수) ▲대장암의 치료(외과 김병천 교수) ▲대장암의 영양관리(영양팀 박초희 영양사) 순으로 진행되며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대장암’과 ‘어떤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는 뜻의 ‘앎’을 합친 합성어이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함께 2007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장암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예방법, 대장암 치료법 등을 알리
2015년도 상급종합병원 요양급여 청구액전국 12위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2015년도 상급종합병원 요양급여 청구액이 보건의료전문지 메디칼타임즈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1,885억 원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12위를 차지하였다.양산부산대병원은 2012년도 요양급여 청구액이 1257억 원으로,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 중 28위였다. 2013년에는 23위로 상승(청구액 1,410억 원) 하면서 2015년도에는 12위(청구액 1,885억 원)로 성큼 올라섰다.메디칼타임즈 ‘요양급여 청구액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16년도 6월 말 기준 43개 상급종합병원 청구액(추정치)이 전년 대비 6.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영남권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청구액 증가율이 8.9%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였다.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청구액 증가율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거나, 낮은 증가율의 상급종합병원들에 비하면 양산부산대병원은 청구액 증가율 21.6%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이는 병상 증설로 인한 병상이용률의 증가와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 확보 등의 결실로 보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장비로 하이브
제13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공동 심포지엄난치성질환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는 재생의학•조직공학 분야 최신 연구동향 및 발전방향 모색한림대학교의료원은 9월 30일 오전 9시 30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미국 컬럼비아 의대, 코넬 의대,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과 공동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의 최신 지견: 실험에서 임상까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은 치매, 척수손상, 당뇨와 같은 난치성질환의 치료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바이오장기 개발에서 생체조직, 맞춤형 세포치료제까지 의약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13회째를 맞는 이번 공동심포지엄에는 컬럼비아 치대 제레미 마오(Jeremy Mao) 교수, 헬렌 루(Helen H. Lu) 교수, 파올로 콜롬보(Paolo C. Colombo) 교수,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 의대 티모시 블렌킨솝(Timothy A. Blenkinsop) 교수, 한림의대 박찬흠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생체재료’부터 ‘근골격계 및 폐 재생’, ‘3D프린터를 통한 기관 재생’까지 현대의학이 퀀텀점프(대도약)하는데 발판이 될 흥미로운 주제들로 발표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1일 열린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이 후원했다.이번 수상자는 전국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관련협회,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특히 뇌혈관•뇌종양•기능성 장애 통합 치료에 앞장서며 인천지역 최초로 뇌졸중 전문치료실과 뇌신경센터를 오픈해 적극적인 뇌졸중 치료를 실천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05년부터 뇌졸중 치료 활성화 TF팀을 꾸려 응급실 도착 20분 내에 모든 뇌졸중 환자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뇌신경의 모든 분야에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또한 가톨릭대
암벽 등반 후 팔을 옆으로 들었을 때 아프면?극상근 파열 의심!익스트림 스포츠 대표주자 ‘암벽 등반’ 어깨 관절 해치는 자세 많아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도 추석이후로는 완연한 가을날이다.이제는 덥고 추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신나게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당한 계절이다. 따라서 요즘 같은 때에는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수가 1년 중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그 중 스릴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암벽등반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했다.하지만 부상 위험이 큰 스포츠인 만큼 자칫 관절, 척추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상당한 실력을 겸비한 마니아 층이나, 화창한 날씨를 벗삼아 새롭게 취미 생활을 즐겨보려는 익스트림 스포츠 입문자 모두 부상의 위험을 미리 파악해 관절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어깨 힘줄과 견봉 쇄골 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암벽등반급경사의 바위를 장비와 등반 기술을 활용하여 오르는 암벽등반은 마니아 뿐 아니라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에게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가을철 수려한 산세를 아찔한 절벽에서 즐기는 것만으로도 짜릿함과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느낄 수
‘보다 나은 건강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의료진의 임상적 결과를 돕는 혁신 장비 및 솔루션 선보여신의료기술 인증의 ‘로직 E9’ 및 유방전문 초음파 중 치밀유방 검사용으로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인비니아 ABUS(Invenia ABUS)’ 등 초음파 솔루션 소개GE헬스케어는 24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및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되는 ‘제 72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16)’에 참여해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를 돕기 위한 맞춤형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먼저, KCR 2016에서 처음 선보이는 MR의 새로운 분석용 프로그램인 ‘SIGNATMWorks(시그나 웍스)’ 뉴 플랫폼(국내허가 취득 전 제품)은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빠른 스캐닝 기술이 탑재되어 의료진이 연구나 진료 시 균형 있게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병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노인성 질환 및 소아 검사 시 상대적으로 긴 검사 시간으로 인한 환자나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일례로, 심장검사의 경우 기존에는 환자가 호흡을 참으면서 시행했던 2D 검사기법을 ‘시그나 웍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