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포치료제 최초 정맥주사방식, 뇌수술 대비 의료시술적 부담 감소 예상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가 임상시험 주도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은 태반에서 추출한 기능성세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시험의 첫 환자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차바이오텍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는 태반 조직에서 추출한 기능성 세포를 이용해 대량배양 기술과 세포동결 기술을 통해, 별도의 배양기간이 필요한 주문 생산 방식이 아닌 ‘off-the-shelf(기성품)’ 형태로 저비용∙고효능의 동결 세포치료제다. 치료제의 투여 방법은 정맥주사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별도로 뇌수술을 필요로 하는 투여방식에 비해 환자 본인과 의료진의 의료 시술적인 부담이 훨씬 덜 할 것으로 판단된다.현재의 줄기세포 치료제는 주문생산 방식으로 유효기간이 짧고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차바이오텍은 태반에서 추출한 기능성 세포(ePACs Program)를 주원료로 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CB-AC-02)’를 통해, 의학계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아밀로이드 베타)을 감소시키
韓 JW중외제약-日 쥬가이제약 합작 바이오벤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대거 공개국제적 합작 연구소로서 학계와의 ‘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바이오벤처 천명국내 최초로 설립된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가 글로벌 수준의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통해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가속화한다.CC신약연구소(공동대표 :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대거 공개하고, 면역질환치료제와 항암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확정하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CC신약연구소는 지난 1992년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이 50: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합작 바이오벤처 법인으로, 지난 24년간 1200여억 원을 기초 연구 분야에 투입해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혁신신약 개발에 전념해 왔다.이날 CC신약연구소가 공개한 새로운 약물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후보물질은 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등 총 8종이다.우선 CC신약연구소는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통풍치료제 ‘URC102’에 이어 R단계 연구를 마친 면역질환치료제와 표적항암제의 상업화를 위한 개발에 돌입한다.면역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은 아토피
로봇수술 적용분야 확대, 새로운 수술법 개발 등세계적 의료진과 첨단로봇수술의 하모니 이뤄내보건산업발전에 앞장, 국가경쟁력 강화 공로 인정받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강석호)가 ‘2016년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을 수상했다.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9월 21일 오전 8시에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부문 대상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세계적인 의료진과 뛰어난 술기, 환자최우선의 가치를 기반으로 생명을 잇는 인술을 펼치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새로운 수술법의 지속적인 개발 등 보건의료산업발전에 앞장서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는 대장암 및 직장암 수술의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 전이성 전립선암 등 종양치료제 개발자이자 미국 플로리다병원 명예교수이기도한 비뇨기과 천준 교수, 최근 국내 최초로 방광암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한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 등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포진해있다.특히 특정 진료과에 편중되지 않고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며 로봇수술 발전의 중심기관으
심장혈관센터, 상급병원부문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편욱범, 사진 오른쪽)가 21일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상급병원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이 후원한다.이번 수상자는 전국의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한방병원, 제약회사 등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및 데이터 축적과 함께 정부 및 관련협회, 대학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응급실에 환자가 도착하면서부터 시술까지 전 과정에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24시 패스트 트랙(FAST TRACT) 시스템’과 함께 심장 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수술실을 마련해 심장 환자만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치료 성
원인균 제거하는 ‘베타딘®인후스프레이’로 초기에 관리해요!목이 따갑고 아픈 통증 발생 시 감기 뿐 아니라 인후염 의심해봐야인후염의 85% 이상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므로 원인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즉각 관리해야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지난 해 이어 2016년 2분기 누적 판매액 1위 달성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의 급격한 온도변화는 인체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친다.건조한 공기와 잦은 기침또한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위험을 더욱 높인다.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9월경부터는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인후염 환자가 급증한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급성인후염 월별 환자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9~10월에 급성인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8월에 비해 평균 39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환절기에 흔히 목에서 따갑거나 아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 이를 단순히 목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증상 완화를 위한 감기약 복용으로 넘기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감기에 걸리면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세균성 인두염의 경우
2016년 6월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로 급여 이어 새 적응증 추가㈜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사의 최초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 (Imbruvica, 성분명: 이브루티닙)이 8월 1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임브루비카의 이번 적응증 확대의 근거가 된 RESONATE(PCYC-1112-CA) 임상연구는 이전 치료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또는 소세포성림프종 환자 391명을 대상으로 임브루비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무작위, 공개, 다기관 3상 임상연구다.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는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FS), 2차 평가변수(Secondary Endpoint)는 전체생존률(overall survival)와 전체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이었다.연구에서, 12개월의 관찰시점에 임브루비카로 치료받은 195명의 환자(이하 임브루비카군)의 전체생존률(Overall Survival Rate)은 90%으로, 오파투무맙 투여군의 사망 위험 (80%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진행성,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 렌비마, 유럽서 신장암까지 적응증 확대렌비마®-에베로리무스 병용요법으로 혈관 생성 억제제 치료 경험있는 진행성 신세포암에 무진행생존기간 및 반응률 개선 입증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자사가 개발한 표적항암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가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과거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억제제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에베로리무스(everolimus) 병용 요법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에자이는 렌비마®의 진행성, 전이성 신세포암 적응증 추가를 위해 2016년 1월 유럽 규제 당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지난 7월에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렌비마®를 진행성,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제로 시판 허가할것을 권고한 후 9개월여만에 허가 획득에 성공했다.렌비마®는 앞서 유럽에서 갑상선암 치료제로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희귀의약품 지정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으려는 의약품은 반드시 새로운 상품명으로 시판되어야 한다는 유럽 규정에 따라 렌비마®는 신세포암종 적응증에 ‘키스플릭스®’라는 이름으
주한 에콰도르 대사, 주한 브라질 대사 등 중남미 10개국 주한대사, 보령제약 본사 및 안산공장 방문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비롯해 중남미 10개국 주한대사들이 21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본사와 안산 생산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우리기업과 중남미 국가간의 제약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남미 10개국 주한대사와 트리니다드토바고 최승웅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보령제약과 중남미 국가와의 인연은 1979년 보령제약은 멕시코의 제약회사인 휄신社 와‘앰피실린’, ‘아목시실린’, '세파렉신’ 등 항생물질의 합성기술을 수출하면서 시작됐다.이후, 지난 2011년 고혈압 신약 카나브 발매 후, 멕시코를 비롯한 에콰도르 등 중남미 13개국에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 이후, 현재 총 10개국(멕시코,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에서 발매허가를 받았으며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그리고 2012년 브라질 아쉐사와도 카나브 라이선스 아웃 계약도 체결했으며, 2013년에는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위촉되어 양국 기업의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