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6년 9월 30일(금) 오후2시 ~ 4시 20분- 장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연세암병원 간암센터가 오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간암의 베스트팀이 간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과 방사선치료, 식이요법 등 간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가 간암치료 후 재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담췌외과 최기홍 교수가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완치의 희망에 대해 강연한다.이어 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는 인터벤션 치료에 대해,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가 방사선 치료의 기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는 항암제를 잘 견디는 방법에 대해 전하고 마지막으로 주진희 영양사가 참석해 간 건강을 위한 행복한 밥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문의는 연세암병원 간암센터(02-2228-4080/4088)로 하면 된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아"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9월 21일(수)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담췌암 바로알기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간담췌는 간, 담낭, 췌장을 줄여 부르는 말로, 다른 장기와 같이 암에 걸렸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이번 강좌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외과 유태석 교수,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 간담췌암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고 모든 참석자에게는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외과 유태석 교수는 “담도췌장암은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특히 조기에 발견하기 힘든 암으로 꼽혀 80~90%의 환자는 이미 수술을 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친 진행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건강강좌는 무료이며 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031-8086-2395)
정흥채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 이화의료원 친선대사로 위촉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 후원 협력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19일 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탤런트 정흥채)와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 지원과 의료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 후원과 새 병원 건립 등과 연계한 이화의료원 홍보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정흥채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의 이화의료원 친선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정흥채 이사장은 친선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앞으로 이화의료원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친선대사로 임명된 정홍채 이사장은 홍보 활동 뿐만 아니라 소아뇌성마비 및 소아난치성 환자를 위한 자선기금 모금과 함께 후원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행사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는 오는 10월 난치성 어린이 환자들과 불우이웃을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소아뇌성마비, 소아난치성 환자들에 대해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홍명기·고영국 교수팀이 최근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TAVI(Tt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 판막삽입술) 시술 100례를 돌파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딱딱하게 굳어진 대동맥판막 때문에 혈액 이동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가슴을 열고 판막을 제거한 뒤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수술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고령의 환자나 동반질환으로 인한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수술에 어려움이 있었다.TAVI는 사타구니 혈관으로 인공판막이 달린 도관을 삽입해 고장난 대동맥판막을 대체하는 시술로 합병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장비 및 시설이 뒷받침돼야 하고, 환자상태의 변화로 갑자기 수술로 치환되는 경우도 많아 시행하고 있는 병원이 극소수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팀은 2011년 7월 첫 시술 이후 수술이 힘든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100건의 TAVI시술에 모두 성공했다. 그 중에는 103세의 고령 환자나 39kg의 저체중 환자에의 시술도 있었다.통상적 방법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사타구니 혈관의 크기가
설훈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공동주최, (사)대한영양사협회 주관학교급식은 전국 11,698개교에서 1일 614만명의 미래의 주역인 성장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과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양적 성장과 더불어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과 요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에 각계의 전문가들과 정부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의 건강 성장을 위한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요소별 과제를 진단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任景淑))는 오는 9월 21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2층)에서 설훈 국회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안민석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경기 오산시), 도종환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충북 청주시흥덕구), 유은혜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경기 고양시병), 오영훈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제주 제주시을) 공동주최로 열리는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및 발전을 위한 과제와 실천방안 토론회」를 주관한다.류경 교
‘Building a National Medical Product Safety Surveillance System Using Electronic Health Data’서울의대 정보의학실과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한국형 능동적 약물부작용 감시체계 구축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미국 하버드대 필그림연구소의 데런 토(Darren Toh) 교수를 초청하여 ‘Building a National Medical Product Safety Surveillance System Using Electronic Health Data’라는 주제의 특강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 데런 토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주도하는 약물부작용 감시체계인 Mini-Sentinel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의약품 안전관리를 소개하고 한국에서도 새로운 능동적 약물감시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연 후 토론에서는 한국에서 센티넬과 같은 감시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는 것에 대한 장애요소와 해결과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서울의대 의학과 김주한 교수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기존의 사후적, 수동적 자발신고 체계에서 전자의
서울대병원 연구팀, 40세 이상 25,744명 대상으로 연구PLOS ONE 최신호에 게재중년여성에서 비만보다 대사증후군이 뇌졸중 유병률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최호천, 서영균(현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40세 이상 성인 25,744명에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뇌졸중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이 연구결과 40세 이상 여성은 체질량 지수에 의한 단순 비만보다 비만은 없지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뇌졸중 위험이 2배 이상 높게 나왔다고 20일 밝혔다.대상자 40세 이상 여성 15,098명 중 단순비만(MHO;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은 1,867명(12.4%) 이었고, 비만은 아니지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여성(MONW; metabolically obese non-obese weight)은 2,623명 (17.4%) 이었다.40세 이상 여성에서 MONW는 뇌졸중 유병률이 4.6%로 MHO의 1.4%보다 약 3.3배 많았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과 혈당, 혈액지질수치 이상으로 정의된다. 겉으로 보이는 비만보
연구 네트워크 확장 및 경쟁력 강화 기대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은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연구소 총괄업무를 담당할 주 청 박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주 청 연구소장은 서울대 약대출신으로, 미국 콜롬비아대학을 거쳐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뇌신경과학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HMI)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 그리고 고려대 의과대학 신경약리학 수석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특히, 항산화 및 항염증작용의 역할에 대한 연구 등 허혈성 뇌졸중치료개발에 전문가로서 현재, 유럽 뇌졸중기구 및 한국 뇌 과학협회회원으로 글로벌 신풍제약의 맞춤형 인재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풍부한 연구경험과 적극적인 리더로서의 역량을 겸비한 주 청 연구소장의 영입으로 신풍제약은창의적인 연구개발 환경의 구축과 가시적 신약개발 성과를 통하여 신풍제약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한 활약이 커질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