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2016년 7월 모니터링 결과 공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6년 7월부터 의무 시행된 제약사「의약품 일련번호(이하 ‘일련번호’) 출하 시 보고」에 대해 한 달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제약사 일련번호 보고 현황• 분석대상: 2016. 7. 1. ~ 7.31. (1개월 간) 공급내역 보고자료 • 보고업체: 일련번호 보고대상 제약사 262업체 중 256업체(98%) • 보고건수: 보고대상 122만 건 중 - 일련번호 보고 건 103만 건(84%), 출하 시 보고(1일 이내) 건 100만 건(82%)• 묶음번호 보고: 제약사 262업체 중 222업체 참여(85%)【참고사항】 ▸의약품 일련번호: 전문의약품의 최소 유통단위에 부착하는 고유한 번호 - 전문의약품 중 수액류, 방사성의약품 등 일부 의약품은 일련번호 부착 대상에서 제외 ▸묶음번호: 원활한 의약품 유통을 위해 포장박스(물류단위)에 부착하는 고유 식별번호2016년 7월 한 달간 제약사의 일련번호 등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일련번호 보고대상 262개 제약사 중 98%인 256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또한, 일
추석 연휴(14일~18일) 기간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정상 개관과 함께 과천관, 서울관 무료관람(덕수궁관은 추석 당일 관람료 할인)◇ 서울관: 추석 명절 특별 프로모션 ‘마음의 美·감 찾기’ 진행- 영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뮤지엄 패밀리 에티캣(eti'cat)' 진행- 서울관 각 프로그램을 돌며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에 ‘MMCA 美·감 캔디’ 기념품 증정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14(수)부터 18일(일)까지 정상 개관하고 과천관, 서울관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울관에서는 추석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과천관]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과천이전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전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 과천 이전 30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특별전으로 소장품을 중심으로 작품이 탄생하는 생명 주기와 운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특히 과천관 전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300여명 작가의 소장품 및 소장자료, 신작 등 총 560여 점이 전시된다. [서울관]서울관에서는 《올해의 작가상 2016》, 《공예공방│공예가 되기까지》, 국립현대미술
20개 취업 준비 온라인 강의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공정거래위원회는 어학, 자격증, 고시 등 취업 준비를 위한 20개 온라인 강의 학원의 이용 약관을 심사하여 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1개월 이상 온라인 강의는 수강생이 언제든지 해지하고 수강하지 않은 부분은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해지· 환불 규정을 시정했다.전자상거래법상 계약 체결 후 7일 이내 청약 철회를 제한하거나 청약 철회 시 위약금을 공제하는 조항을 삭제· 수정했다. 수강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경우 수강 취소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조사 대상 사업자들은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해당 약관 조항을 모두 자진 시정했다.나래교육(주), 에듀스파(주), ㈜글로벌콘텐츠리퍼블릭, ㈜멀티캠퍼스 등 18개 사업자는 일정 기간이 경과하거나 일정 비율 이상을 수강한 경우 ▲수강 중지나 연기 등을 한 경우 ▲사업자에 의해 강제 탈퇴된 경우 계약 해지나 환불을 제한해왔다.공정위는 총 수강 기간이 1개월 이내일 경우 1/2 경과 전에 환불이 가능토록 하며, 1개월이 초과될 경우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으며 미수강 부분도 환불이 가능토록 시정했다.㈜월비스, ㈜유비원, ㈜주경야독 등 9개 사업자는 ▲청약
상품 정보 제공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앞으로는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판매할 때에도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모든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 제공에 관한 고시’ (이하 상품 정보 제공 고시) 개정안을 9월 26일까지 21일간 행정예고한다.개정안에서는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판매할 때, 오프라인 판매와 동일하게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단, 인체에 무해한 소량 함유 성분 등 화장품법에서 정하는 성분은 제외)을 표시토록 했다.또한 영유아용품의 안전 표시 강화를 위해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상 ‘공급자 적합성 확인 대상 어린이 제품’에도 KC인증 필 유무를 표시토록 했다.이 밖에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상 명칭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자율 안전 확인 대상 전기용품’을 ‘안전 확인 대상 전기 용품’으로 변경했다.‘식품위생법’ 및 ‘건강 기능 식품에 관한 법률’의 명칭 변경사항도 반영하여 ‘유전자재조합식품(식품위생법 · 건강기능식품법)’를 ‘유전자변형식품(식품위생법)’, ‘유전자변형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법)’로 변경했다.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에 이해 관계자, 관계 부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개정
공정위, 이동통신 3사 동의의결 최종 결정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5일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의 동의의결 이행안을 최종 결정했다.최종 동의의결안에는 법 위반이 우려되는 사항의 해소 등 거래 질서의 적극적 개선을 위한 시정방안과 소비자의 피해를 구제하고 예방하기 위한 구제안이 포함되어 있다.주요 내용으로 요금제에 데이터 · 음성 · 문자 등과 관련된 사용 한도나 제한사항이 있는 경우, ‘무제한’, ‘무한’ 등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영상광고의 경우에는 자막 외에 음성으로 “제공량, 속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안내 자막의 크기와 색깔도 알아보기 쉽게 확대 · 변경하기로 했다.또한, 데이터 · 음성 · 문자 외에, 데이터 로밍 등과 같은 유사 서비스에 대해서도 사용 한도나 제한사항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이동통신 3사는 ‘데이터 무제한’으로 광고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데이터 쿠폰을 지급한다. 제공량은 광고 기간 가입자 2GB, 광고 기간 이후 가입자는 1GB이다.소비자들은 제공받은 쿠폰을 30일 이내에 등록한 뒤 3개월 내에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데이터 쿠폰을 제공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일부 언론의 9월12일자“이동통신 3사 동의의결 최종 결정” 관련 기사에관해서 입장을 밝혔다.이에 공정위는 “최종안에 ‘무제한’ 표현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는 올해 상반기부터 이동통신사들이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사실상 새로운 내용이 아니며”라고 해명했다.공정위는“공정위가 이동통신 3사의 ‘무제한’ 광고의 위법성을 판단하지 않고 동의의결로 사건을 종결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보상 소송도 요원해 졌다”는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공정위의 입장 전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입장 금번 동의의결의 결과, 이동통신사들은 ‘무제한’ 등의 문구를 현재 뿐만 아니라, 장래에도 요금제 명칭에 사용하지 않기로 한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최종결정 이전에 사업자들이 문제되는 표현을 미리 시정한 것도 공정위의 조사 및 시정방안 마련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동의의결과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또한, 공정위가 동의의결을 할 때 당해 사안의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지는 않지만 피해자의 민사소송 제기를 막는 것은 아닙니다.따라서, 이 사건에 대해 동의의결이 확정되더라도 본 건 광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암생존자 통합지지체계 구축, 호스피스 확충, 정밀의료 기반구축 등 제3차(2016~2020년) 국가암관리 종합계획 발표암사망자 중 가장 높은 비중(22.8%)을 차지하고, 2번째로 낮은 5년 생존율(23.5%)을 보이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국가암검진에 폐암검진이 추가로 도입된다.또한, 2017년부터 137만명에 이르는 암생존자의 관리체계 수립을 시작하여, 암생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표준관리지침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하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2020년까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이용율을 25%까지 높이기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의 제공 체계를 다양화(가정형․자문형)하고, 소아호스피스체계도 마련한다.연구지향의 국가암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정밀의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사전적인 암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암환자 지리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관리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9월 19일 조 바이든(Joe Biden) 부통령 주재 [한미일 3국 보건장관회의]를 통해 암정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정밀의료의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장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서 많이 발생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의 환자 수가 최근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여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8월 28일 ~ 9월 3일(제36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8명으로 35주(8.21~8.27) 27.9명보다 증가하였다.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2003년 8월부터 운영,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을 신고하는 감시체계로 2016년 안과개원의 80개 의원기관 참여연령별로는 0-6세 연령군이 149.0명로 가장 높았고, 7-19세 75.1명, 20세이상이 23.9명 순으로, 주로 단체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많이 발생하였다.[유행성 눈병의 양상]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전염력이 강한 질환으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