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9일(금) 추석 명절을 맞아 말기 암환자 및 가족들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송편 빚기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에서 추석을 맞는 말기 암환자가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거동이 불편한 암환자들은 자원봉사자와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병상에서 송편을 빚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즈음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을 초청,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날에는 떡국을 만들어 병동 환자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또한 매월 둘째, 넷째 주에는 영양사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쿠키, 햄버거, 영양음료 등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환자 및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 센터장 김대균 교수는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함께 나눠 먹으면서 잠시나마 명절 분위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암환자 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지
전기요금 누진제 시행보다 국민소득 증대 및 전기발전량 크게 증가다양한 가전제품 사용으로 전기사용 증가하며 특히 냉방수요 많을 경우 전기요금 부담 급증이명수 의원, 「전기사업법」개정을 통해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전기요금 누진제의 경감을 통해 국민 불편 해소 기대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9월 12일(월)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골자로한 「전기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이명수 의원은 “누진제를 처음 시행한 70년대의 경우 국민소득이 400달러대였던 것과는 달리 2015년 기준으로는 28,000달러로 생활수준이 향상되었고, 총발전량도 1970년 9,167GWh에서 2014년기준 521,970GWh로 크게 증가되었다”고 하면서, “과거와 달리 과학기술의 발달로 대부분 가정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특히 여름철 냉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경우 전기요금 부담 급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이명수 의원은 “특히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는데,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은 더욱 가중되었다”고 하면서, “따라서 7월에서 9월까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누진제 부담을 경감하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인삼이 함유된 자양강장제 원비디 제품에 대한 비즈링 광고를 전사적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비즈링이란 기업 홍보 멘트 및 로고송을 전화 건 수신자에게 청각적인 광고 형태로 전달하는 비즈니스 통화 연결음이다.원비디 비즈링은 피곤하고 힘들고 지칠 때 국내 최초 인삼드링크 원비디라는 내용을 담고있다.앞으로 일양약품은 비즈링을 통해 자사의 원비디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감성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일양약품 '원비-디'는 1962년 양한방 활성비타민제 '원비 정'을 모태로 하여 1971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고려 인삼드링크다.현재까지 '원비-디'는 일양약품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 40여년 이상 뛰어난 품질과 효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고려인삼 드링크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명절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육제적 증상인 명절증후군.가장 심하게 겪는 사람은 가사일을 도맡아하는 주부들이지만 장거리 운전, 과음•과식, 생체리듬 파괴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남녀노소 어른 아이 구분 없이 명절 후유증을 겪기 마련이다.명절증후군은 대개 시간이 지나거나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만성통증이나 다른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명절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요통,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 상황에 맞는 명절증후군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요통 관리법귀향, 귀경길에는 장시간 고정된 상태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요통)이 생기기 쉽다. 일반적으로 앉아있는 자세는 체중이 다리로 분산되지 못하고 허리로 쏠리기 때문에 서있는 자세보다 약 1.5~2배 이상의 부담이 허리에 가해지기 때문인데 여기에 자세까지 흐트러진다면 척추 균형이 무너져 허리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 앉았다가 일어서면 디스크 내부에 부하되는 압력이 약 30~35% 감소되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시에는 적어도 두 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려 걷거나
덴티움, 차세대 임플란트 기술 및 제품 보유, 코스피 최초 바이오분야 상장기업 될 예정독자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NR Line’, 몽골리안의 구조에 커스터마이즈된 제품으로 인기치과용 의료기기분야 전문기업 덴티움이 9월 12일자로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덴티움(www.dentium.co.kr)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덴티움은 코스피 최초로 임플란트 바이오 분야에서 상장기업이 될 예정이다.덴티움은 공모절차를 거쳐 11월초 코스피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담당한다.지난 2000년 설립된 덴티움은 자체 연구개발(RD)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중시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해왔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의 선제적 출시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임플란트 제품인 ‘NR Rine’은 중국, 인도 등 치아식립이 얕고 폭이 좁은 몽골리안의 구조에 커스터마이즈된 제품으로 덴티움의 독자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인기를 얻고 있다. 향후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덴티움은 현재 글로
정밀의학 주제로 열띤 강의 이어져 ‘성료’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남석진)은 지난 10일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을 주제로 제4회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010년 첫 심포지엄 이후 격년마다 열고있다.정밀의료는 환자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뜻하며 미래의학을 대표하는 핵심과제로 손꼽힌다.지난해 오바마 美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정밀의학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지난 8월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본격적인 연구 및 개발에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도 정밀의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확인됐다.메인 심포지엄에는 메인세션 현장등록 74명을 포함해 모두 249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함께 열린 종양간호 심포지엄에도 119명이 등록하여 열기를 더했다.박웅양 삼성유전체 연구소장이 캔서스캔(CancerSCAN)에 기반한 한국형 유전체분석모델에 대해 강연을 펼쳤고, 조 안 주제스키(Jo Anne Zujewski) 전(前)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센터 교수가 정밀의학의 임상시험 설계방법 등에 관해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이밖에 삼성서울병원이 올
지역 사회 재난 발생, 중증환자 신속한 진료 협력 강화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2일 서울양천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서울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와 지역 사회 재난 발생과 중증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소방서가 연계해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과 관련 교육, 훈련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협력과 함께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위한 병원의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CP: Critical Pathway)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협력 ▲구급대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소방과 연계한 병원 재난 훈련 ▲CP 시스템의 병원 전 단계 적용을 위한 협력 ▲새로운 CP 시스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역 사회에 긴급 재난이 발생할 경우 양천소방서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치매’아이 같은 어른 만들어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와 SBS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는 노인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작품이다.두 드라마는 ‘치매’에 걸린 인물들을 등장시켜 애달픈 노년의 이야기를 전달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방영됐던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도 철두철미했던 회장 최동성(박근형 분)이 치매기를 보이면서 극의 빠른 반전을 그린 바 있다.이처럼 치매는 드라마에서 단골로 등장할 정도로 이미 우리 사회에서 너무도 흔한 질병이 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의 도움말로 아이 같은 어른을 만드는, 현대인의 공공의 적 ‘치매’에 대해 알아봤다.◇치매란 무엇일까?치매란 뇌의 퇴행성 질환으로 사람의 정신(지적)능력과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실을 말한다. 어떤 사람의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충분히 심할 때 우리는 이것을 치매라고 얘기한다.즉, 치매는 그 자체가 어떤 활동을 이야기하는 진단명이 아니라 단지 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 어떤 기준을 만족시키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증후군(증상복합체)이다.다시 말하면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