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공동 선정고혈압·당뇨 환자는 9.26(월)부터 가까운 참여 의료기관에서 신청 가능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함께「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동네의원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복지부와 의사협회는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에 대한 공모(8.17~8.31)를 진행한 바 있다.* (복지부) ‘16.8.17.(수)~’16.8.26.(금) / (의사협회) ‘16.8.27.(토)~’16.8.31.(수)신청기간동안 총 1,930개소가 접수(복지부: 763개소, 의협: 1,167개소)되었으며, 공동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심사한 결과 총 1,870개 동네의원이 선정되었다.[공동 선정 및 운영기준]□ 선정기준ㅇ 진료실적기준(‘15.04 ~ ’16.03) 월 평균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를 20명 미만 진료한 의원 제외ㅇ 신청일 기준 직전 1년 이내(‘15.9.01 ~ ’16.8.31) 신규개설(재개설 포함) 의료기관은 선정□ 운영기준ㅇ 시범사업 관리환자수는 의료기관당 최대 100명까지 인정ㅇ 시범사업기관 등록(3개월) 이후 3개월 평균 관리환자수가 10명 미만인 경우에는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 상한기준 개선해야의료정책硏, 카드뉴스 형태로 정책콘텐츠 개발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정책콘텐츠를 제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 이하 의정연)는 현행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 적용 상한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노인들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우고 이로 인해 노인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하며,국민들에게 이와 같은 문제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나아가 정책적 개선을 이루고자 카드뉴스 형태로 콘텐츠를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현재 노인들이 동네의원 외래진료시 총진료비가 15,000원을 넘지 않으면 정액만 본인부담하면 되나, 15,000원 초과시에는 정률제(진료비의 30% 본인부담)를 적용받아 진료비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의정연은 카드뉴스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70% 이상이 복합질환이 있어, 정액제의 혜택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빈번해진다며 정액제 적용 상한기준금액 15,000원을 최소 25,000원 이상으로 올리는 대안을 제시하였다.의정연은 그간 노인의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한의
우울증 등 뇌질환의 광유전학 치료에 적용 기대 Crystal structure and functional characterization of a light-driven chloride pump having an NTQ motif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조현수·김지현 교수 연구팀(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이 “해양 박테리아에 존재하는 이온 수송 단백질(광활성 염소 이온 펌프*)의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바다에 사는 박테리아가 어떻게 빛을 이용해서 생존하고, 자라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발견함으로써 뇌·신경 연구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활성 염소 이온 펌프 : 빛에 의해 활성화되어 작동하는 염소수송 막단백질연구팀은 바다에 살고 있는 미생물 중 박테리아(세균)의 로돕신*을 신경세포에 이식하여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를 마음대로 조작하는데 쓰이는 로돕신의 입체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구조 정보를 바탕으로 염소 수송* 메커니즘을 분자 수준에서 밝혀냈다. *로돕신 : 광활성 이온 펌프 단백질 *염소 수송 : 염소이온이 세포 안으로 이동되는 것염소로돕신 펌프는 빛을 이용해서 염소 이온을 세포 안으로 특이적으로 이동시켜 이온 농도의 차이를 형성시
민관 파트너쉽을 통한 세계적인 Medical Fair로의 도약 계기 마련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 이하 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K-Hospital Fair 2016’을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인 진흥원이 주관해 오던 「메디컬코리아 콘퍼런스」와 3회째인 병원협회가 주관해 오던 「K-Hospital Fair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행사로서, 국내 보건산업 주요 행사의 전문성 제고 및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전문의학회, 글로벌 보험사, 디지털헬스기기 등 관련분야 실무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G2G 회담,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및 나눔의료기념 만찬 등의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
제5차 상임이사회 개최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8일(목) 오전 7시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법무법인 화우의 이경환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이경환 법률고문은 현재 한국의료법학회 이사, 대한변호사협회 환경위원회 위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의료법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병협, 일반건강검진·의료기관 결핵관리 안내 지침으로도 충분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최근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결핵검진 횟수를 현행 연 1회 이상에서 연 2회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한 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민경욱의원 대표발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국회와 복지부에 전달했다.의료기관 종사자들은 2년에 1회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일반 근로자의 2배인 1년에 1회 검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연 2회 이상으로 결핵검진 횟수만 확대시키는 것은 결핵감염을 예방하는데 실효성이 없다는 병원협회의 지적이다.신생아실이나 중환자실 등에 근무하는 고위험군 직종의 종사자들만 매년 잠복결핵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고 기타 직종의 의료기관 종사자는 해당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기간 중 1회만 실시해도 되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는 ‘의료기관 결핵관리 안내 지침’을 근거로 병원협회는 이 같이 지적했다.병협은 검진횟수만 확대하는 법적 의무를 강화하는 것 보다는 결핵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결핵감염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시 보수교육 실적 첨부 의료법 개정따라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대전 을지대학병원 범석홀에서 2016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2017년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시 2016년 보수교육 이수실적을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를 어길 경우 자격 효력이 정지될 수 있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경우 의무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의 특성을 반영해 병원협회를 비롯한 의료단체에 위탁교육을 맡겼다.이번 교육은 위탁사업 시행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병원협회가 중소병원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0차례에 걸쳐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오는 28일 범석홀에서 열리는 교육에서는 ▲간호윤리와 법 ▲간호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코칭 커뮤니케이션 ▲입원환자 기본간호 같은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교육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www.k-lpn.or.kr)를 통해 가능하며, 앞으로 지역별로 실시될 보수교육 일정 및 신청 확인도 가능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8일(목) 오전 7시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최근 강원도병원회장으로 선출된 이재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장을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이재준 이사는 2018년 5월 11일까지 병원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