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응급수술 및 긴급 수혈환자 위해 헌혈행사 진행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난 7일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수술 및 긴급 수혈환자를 위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교직원 및 내원객 대상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를 비롯한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ANCCA, The Asian National Cancer Centers Alliance)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 회의에서 소금 섭취 줄이기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몽골 선언’을 공표했다.한국,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네팔, 터키, 베트남, 태국의 아시아 14개국 국립암센터가 참여한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ANCCA)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암센터에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서는 각국의 국가암관리 현황 및 사업을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의 소금 섭취 줄이기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몽골 선언’을 공표하게 됐다.회의에 참석한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금 섭취 줄이기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몽골 선언’은 아시아 지역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ANCCA)은 아시아 지역의 고령화, 흡연, 감염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볼리비아 오루로 보건시스템 향상 및 의료 인력 역량강화 사업‘1차 연수,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2일간 진행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지난 5일 의대 본관 414호 강의실에서 볼리비아 오루로 지역 보건의료 인력 초청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에서 수행 중인 ‘볼리비아 오루로 보건시스템 향상 및 의료 인력 역량강화 사업(‘10~’18/1,236만 불)‘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번 연수는 볼리비아의 보건시스템 향상 및 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양국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국내외 의료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이날 환영식에는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박영철 볼리비아 사업단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환영사 △답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1차 연수는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2일간 진행되며, 각 임상과에서 강의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대 구로, 안산병원 및 관련기관 방문과 더불어 문화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종훈 의무기획처장은 “지구 반대편에서 한국까지 고대의료원의 의료기
참석자에게 신장 환자용 안심 간편 식품 제공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당뇨(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만성콩팥병과 스트레스 관리하기(김현희 의료사회복지사) ▲만성콩팥병과 영양(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신장 환자용 안심 간편 식품이 제공된다.■문의 :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
화성시 관내 16개소 소방공무원 280여명스트레스 조절과 관리의 중요성 강조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지난 9월 6일(화)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이번 건강강좌는 화성소방서 주최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관내에 있는 16개소 소방공무원 280여명이 현장 또는 화상으로 강의를 들었다.강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가 맡았으며, 24시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담보로 근무하는 소방관들이 업무로 겪는 스트레스에 대한 조절, 관리 및 위급상황에서의 민원인 대처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김지욱 교수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은 늘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생명을 구하는 제일 힘든 현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및 우울증을 호소하는 소방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스트레스 조절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회피하거나 억누르지만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재구성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분노 폭발, 공격적 행동, 폭음 등 위험한 행동들로 표출하는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유연화 필요 목소리 높아 위험분담제도 운영 사례 국가 간 공유하여 제도의 발전 및 응용 가능성 발굴 시도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 7회 아시아 국제보건경제학회(ISPOR,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conomics and Outcome Research) 이슈 패널 토론을 통해 ‘한국에서 위험분담제도(RSA, Risk Sharing Agreement)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위험분담제도를 통해 혁신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과 재정적 영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에서는 미국, 호주 및 한국의 보건경제 및 정책 전문가가 참여하여, 한국에서 위험분담제가 직면한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이 날 발제를 한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김혜린 교수는 위험분담제도와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한국 위험분담제도의 현실과 개선점에 대해 발표했다.해당 설문조사는 국내 위험분담제 시행 2주년을 맞아 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 실시되었으며, 총 30개 제약회사에서 보험급여 등
이브아르, 중국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 메인 스폰서로 참가대규모 부스 전시 및 ‘플러스 제품 임상시험 결과 및 유용성’ 발표학회에 참석한 중국 의사들에게 이브아르 리도카인 함유 제품의 우수성 널리 알려리도카인 함유 필러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국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지난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6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이 함유된 이브아르 플러스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해 중국 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2,000여명이 넘는 중국 의사가 참석한 중국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제 5회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학회기간 동안 대규모 부스 전시뿐만 아니라 부천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의 강의 등을 진행했다.발표자로 나선 부천순천향대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는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의 임상시험을 이끌었던 연구자로서 ‘플러스 제품의 임상시험 결과 및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박은수 교수는 리도카인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플러스’ 제품
저소득주민 의료•생계비•생필품 구입 등복지증진에 사용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지난 7일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5천만원을 송파구청(구청장 박춘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작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기탁 형태로 지원되는 것으로, 송파구청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은 각각 저소득주민 중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1억원)와 송파구 내 생필품 지원창구인 송파푸드마켓(5천만원)에 지원된다. 송파푸드마켓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의 생활안정 및 생필품 나눔을 위해 무료로 물품을 지원하는 오픈마켓이다.7일 오후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한미약품의 도움으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한미약품의 기부 사례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한미약품은 회사의 경영이념인 인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