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말벌 공격 생명에 지장 있을 수 있어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안심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벌초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날씨에 가을철 단풍놀이, 등산 등 야외활동이 점점 늘어나면서 진드기 또는 말벌 등의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야외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진드기에 물려 전염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이 두 질병 모두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으로써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으므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그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일부 진드기에 의해 전염이 된다.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면 보통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구토, 설사, 림프절 비대, 복통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만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심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또한, 7~9월은 말벌의 번식기로 개체수도 급증하고 공격성이 강해지는 시기이다.꿀벌보다 2배 이상 큰 말벌은 독성이 매우 강할 뿐만
삼중 케어 포뮬러로 Y존의 진정, 보호, 냄새 완화를 동시에 케어하는 ‘지노베타케어™ 플로럴’ TV 광고 시작여성 민감 부위 케어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의 자연 유래 성분과 효과 강조한국먼디파마(유)(이하 한국먼디파마)가 신제품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Gynobetacare™ Floral)’의 TV광고를 선보인다.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의 TV광고는 자극 받기 쉬운 여성의 민감 부위를 자연 유래 성분으로 부드럽게 케어하는 제품의 특장점을 중점적으로 전달한다.이번 신규 TV광고는 여성 민감 부위의 올바른 케어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시작한다. 여성 민감 부위(pH 3.5-4.5) 와 유사한 약산성의 저자극 여성청결제인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이 여성 민감 부위에 순하게 작용하여 청결은 물론 세정 시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등장하는 모델과 ‘여성의 민감 부위 케어를 위해 개발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만의 삼중 케어 포뮬러’라는 내레이션이 민감 부위의 진정, 보호, 냄새 완화까지 동시에 케어하며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의 효과에 대한 자신감을 임팩트
양 기관의 발전과 의학기술의 도약에 기여고려대 안산병원(원장·차상훈)과 MD헬스케어는 9월 1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연구 및 학술 활동과 시스템 개발, 국가 과학기술 및 의학기술 발전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원장, 이승훈 연구부원장이 참석했으며 MD헬스케어에서는 김윤근 대표, 김영수 상임고문, 양상화 연구소장, 이수정 경영지원 실장이 참여했다. 협약식 이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차상훈 원장은 “안산 지역의 유일한 연구혁신 대학병원으로서 진료와 함께 연구에 많은 역량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니라 대학 본연의 역할인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MD헬스케어의 유전체분석 질병진단 및 빅데이터 기반 맞춤정밀의학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의학기술의 도약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김윤근 대표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MD헬스케어만의 기술과 고려대 안산병원 축적하고 있는 연구를 접목하고 시스템 개발과 인적교류, 시설 및 장비를 최대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하 KOHEA / 명예이사장 이민화)는 지난 6월에 ‘광주 헬스케어’를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오는 9월 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제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헬스케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KOHEA가 주최하고 대구시,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업력 7년 미만의 헬스케어 및 의료분야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중 엄선된 10개 기업 - △ PLS(자동흉부압박시스템), △뉴로닉(순환기질환 예방 스마트 케어 시스템), △모세메디(초음파 부황), △모바일닥터(FeverCoach), △릴리커버(피부 마사지 및 진단기), △오성이앤씨(홈 피트니스 솔루션), △제이이랩(발 스트레칭 마사지 기기), △티티엠(수액+배뇨량 모니터링시스템), △론픽(오토 헬스 트레이닝 시스템), △시솔(숙뜸) - 이 발표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VC 및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를 지원받아 자금조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KOHEA’s Healthcare Startup Pitc
연구개발, 수출입 등 협력 체계 구축 한-대만 제약심포지움 성황리 개최, 향후 정례화 검토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일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 페이)와 양국 제약산업 간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MOU는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뼈대로 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대만제약협회의 왕 유 페이 회장을 비롯해 지그프리드 지슐리써 대만 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경호 회장은 MOU 체결식에서 “대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국가”라며 “최근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며 급성장한 한국과 신약개발, 규제 분야 등 제약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왕 유 페이 대만제약협회 회장은 “20여년 전 양 협회가 교류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MOU체결이 양국 제약산업의 본격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개최된 심포지움이 양국 제약기업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만큼, 정례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MOU 체결에 앞서 이날 협회 강당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30개 제약사에서 90여명이 참여한 ‘한-대만 제약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약 5
“치과의사에게 피부 프락셀레이저 치료를 허용한다는 대법원판결”에 항의대한피부과의사회는 치과의사에게 피부주름 및 잡티제거를 위한 프락셀레이저 치료를 허용한 판결에 대한 항의로, 대법원 앞에서 9월 5일부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대법원 앞에서 피부과전문의들은 “2016년 8월 29일 치과의사가 미용 목적으로 환자의 안면부에 프락셀 레이저 등 피부 레이저 시술을 행하여 주름 제거, 잡티 제거 등을 허용한 판결”이 (의료인 면허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향후 피부암 등 피부질환의 조기 진단을 놓쳐 국민건강 훼손을 자초하는 판결임을 재판부에게 알리기 위해 무기한 1인 시위를 시작하는 것이다.9월 5일대한피부과의사회 김방순 회장을 시작으로 김영숙 부회장, 김석민 부회장 등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전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렇게 전 회원의 참여를 이루어낸 1인 시위의 배경은 치과의사 프락셀 피부레이저의 현실과 동떨어진 법관들의 판결의 결과로 결국 국민 건강권을 훼손함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이다.피부 질환 중 정확한 조기진단이 필요한 것은 역시, 피부암이다. 피부암은 마치 점처럼, 잡티처럼, 때로는 기미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환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 2,200억원 규모 수출 본 계약 체결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국산 14호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이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社(R-Pharm / Mr. Alexey Repik Chairman, Founder)”에 본격 수출된다.9월 2일(한국시간), 러시아 블라디 보스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제 2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일양약품은 러시아의 알팜사 레픽회장과 경제부차관, 한국의 정진엽 보건 복지부 장관 및 복지부 관계자, 일양약품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텍’ 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금번, 본 계약 체결로 알팜社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었으며, 일양약품은 라이선스 FEE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200억원(2억불)을 받고 매출에 따라 10%의 별도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알팜社는 연1조 8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러시아 1위의 제약회사로 자국에서도 자부할 만큼의 특수화 된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놀텍’ 매출의 증가와 성공을 자신
힌트 줘도 최근 일 기억 못하거나 평소와 달리 말과 행동이 어눌 혹은 공격적이라면 치매 초기 증상 의심손사용·암기 요하는 운동, 사진이나 스티커 활용한 뇌에 자극 돕는 집안 내 환경 개선도 치매 예방에 도움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드라마 천일의 약속, 소설 엄마를 부탁해 세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여주인공이 모두 ‘치매 환자’라는 사실이다.치매는 소설이나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국내 치매 환자 12분마다 한 명씩 발생, 인구 고령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치매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중앙치매센터 연차보고서(2015)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12분마다 한 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약 6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민국은 현재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662만 4천명(전체 인구의 13.1%)인 고령화 사회에 속하는데, 내년엔 노인 인구가 14%를 육박하는 고령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노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자료에 의하면 치매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1년 약 29만 명에서 2015년 약 46만 명으로 늘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