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장진우 교수팀, NEJM 최신호에 연구결과 발표세계 11개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 중 가장 주도적 역할 수행머리 열지 않고 초음파로 후유증 없이 치료, 유사 뇌질환 적용도 초읽기특별한 원인 없이 손이 떨리는 수전증(본태성 진전증) 환자들은 행동제약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지금까지 머리뼈를 열고 시행하는 뇌수술 치료법에 의존해왔지만 많은 환자들은 두려움으로 주저해왔다.수전증을 지닌 환자의 뇌에 초음파를 쬐어 뇌 회로 일부를 차단하는 수술이 뚜렷한 증상개선 효과를 갖는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머리뼈를 열지 않기에 환자들이 받는 심리적 압박감도 줄어든다. 수전증세뿐 아니라 삶의 질 장애요소까지 개선되어 일석이조 효과를 보인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4개국 연구기관들이 공동 시행하여 효과를 입증했으며 세계 최고 의학지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팀은 원인 없는 수전증세 개선을 위해 두개골을 열고 시행하는 뇌수술이나 방사선을 쬐는 전통적 치료방법을 탈피해 초음파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왔다.장 교수팀은 뜻을 같이 하는 세계 4개국(한국·미국·캐나다·일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9월 1일부터 양산시민이 병원 방문시 주차요금에 대하여 감면을 실시했다.양산부산대병원은 하루 2만여명의 유동인구로 양산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기관이다.병원을 방문하는 양산시민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운전자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의 주소가 양산시로 기재되어있는 방문자에 한하여 평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병원내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최초 1시간 1,100원의 주차비를 지불해야 했으나 1시간 무료혜택을 받게 된다.또한 오후 6시~오전 6시까지(공휴일 포함) 시민들은 주차비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장애인들은 전액 감면 된다. 외래 진료 시에는 현행과 동일하게 4시간까지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노환중 병원장은 앞으로 양산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꼭 필요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8월 31일 17시, 귀빈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병원장 이임식 및 제17대 병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취임한 이재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지역 거점병원과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지역에서 꼭 필요한 병원이 되도록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이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 질 향상을 통한 환자중심 병원 ▲첨단 의학을 선도할 연구중심 병원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직원행복 병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 신임병원장은 2000년 한림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15년부터 16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기획실장을 맡은바 있다.이번 취임식을 통해 2016년 9월 1일부터 이창률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 서정열 기획실장(응급의학과), 손종희 수련교육부장(신경과), 박태식 행정부원장, 손은진 간호부장으로 주요보직자가 병원을 이끌어가게 된다.
최인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Open Access (JBJS OA)’의 부편집위원장(Associate Editor)으로 위촉됐다.JBJS OA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상호심사저널(peer-reviewed journal)에 기반을 둔 온라인 저널이다. 기존의 JBJS(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미국 골관절외과학회지)와 마찬가지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채택된 논문들을 게재한다.최인호 교수는 제출된 논문의 평가와 게재 여부를 판단하고, 이사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독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편집 방향 및 중요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차 진료시 흔히 접하는 신경계질환의 진단 및 치료’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9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2회 개원의를 위한 보라매병원 신경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강좌에서는 ‘1차 진료시 흔히 접하는 신경계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뇌졸중 예방을 위한 NOAC 사용의 실제적인 지침들(권형민 교수) ▲과다수면증의 진단과 치료(남현우 교수) ▲당뇨병성 말초신경증(홍윤호 교수) ▲불면증 환자의 약물요법의 실제와 이해(구대림 교수) ▲두통의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지의대 김병건 교수) ▲떨림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감별과 치료(신채원 교수) ▲치매의 행동심리증상과 치료(박소영 교수)가 발표된다.연수강좌는 9월 20일까지 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와 이메일(BRMHneuro@gmail.com)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보라매병원 신경과(02-870-2880).
국제백신연구소(IVI) 뎅기백신사업단(DVI)단장 윤인규 박사, GDAC 단장 맡아DVI등 2개의뎅기 관련 국제단체 합병, 백신 전략 및 매개모기 퇴치 전략 통합 및 공조뎅기 외 지카바이러스 등 여타 흰줄숲모기 매개 질병들로 질병퇴치 노력 확대 추진 국제백신연구소(IVI), 존스홉킨스대 국제백신보급센터(IVAC), 뎅기퇴치파트너십재단(PDC), 사빈백신연구소(SVI) 등 뎅기 예방 및 통제 분야 4 개의 선도기관들이 뎅기 및 여타 흰줄숲모기 매개 질병들을 통일된 전략하에 공조하여 퇴치하기 위한 글로벌 연합체를 새로 설립했다.‘뎅기 및 흰줄숲모기 매개질병 컨소시엄(GDAC)’로 명명된 이 연합체는 뎅기 분야의 전문성을 지카바이러스, 치킨구니아, 황열 등으로 확대하고, 가장 위험한 생물로 부상한 흰줄숲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질병들에 대한 기존의 분산된 노력의 시급한 통합 및 조율 필요성에 대응할 계획이다.IVI 연구개발담당 사무차장 겸 뎅기백신사업단(DVI) 단장인 윤인규 박사는 “뎅기는 지난 40년간 가장 중요한 감염질환 중 하나로 부상하여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4억여 명을 감염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충분한
SK케미칼, 2016 K-헬스 리더스 포럼에서 오송신약대상 수상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개발 등 바이오 산업 발전 이바지 공로 인정SK케미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2016K-헬스리더스 포럼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인 ‘오송신약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 날 시상식에서 SK케미칼은 독감백신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포럼 관계자는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백신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SK케미칼은 지난 8월 23일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를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하며 시장 내 ‘4가 세포배양 백신’의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스카이셀플루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하고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또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이 날 대상을 수상한 SK케미칼 한
전국 대학생 대상,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를 주제로 한 단편 동영상 공모예선을 통과한 최종 3개팀이 8월 말 동국제약 본사에서 최종 PT와 시상식 가져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Bellast)’를 주제로 한 대학생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8월말 수상자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벨라스트 대학생 아이디어 UCC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벨라스트’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제작한 3분 이내의 동영상들이 출품됐다.영상과 SNS에 익숙한 세대답게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참가자들 중 결선에 오른 세 팀은 지난달 말 동국제약 본사에서 이영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수상작은 ‘윤곽공주 이야기(고영준 등 4명)’, ‘당신의 숨어 있는 미모를 깨우는 필러(신소율 등 3명)’,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유새봄 등 3명)’ 등이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대학생이기 때문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