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전국 23천여 의원 중 의약품을 적정하게 처방하여 약품비 절감에 노력한 2,166개 의원을 ‘그린처방의원’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그린처방의원은 2011년 하반기부터 매반기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선정자료를 건강보험 외래진료로 청구한 약품비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2015년 하반기부터 입원진료로 청구한 약품비까지 확대하여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요양기관에는 현지조사 의뢰 대상기관 및 건강보험공단 수진자 조회*를 1년간 유예하는 등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의원급 요양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수진자 조회 : 진료내용에 대해 부당청구와 적정청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에게 전화․인터넷 등으로 문의 후 의심되는 경우 해당 요양기관에 문서로 확인특히, 금번부터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지정서를 교부하여 사업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제고하고 요양기관이 대외적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상기관 선정 및 인센티브 개요 ① 선정대상 : 의과의원 중 EDI 또는 전산매체 청구기관② 선정주기 : 반기단위(연 2회)③ 선정기준 : 3반기(1년 6개월) 연속하여 PCI가 0.6이하인 기관* 선정지
ADHD 치료제의 성인급여 확대,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사전심사 등 급여 기준 개선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월 1일부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항암제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이는 G-CSF* 주사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대폭 확대한다.※ G-CSF :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과립세포군 촉진인자G-CSF 주사제는 세포독성 항암요법을 사용하는 암환자의 호중구감소증* 발생을 예방 및 치료하는 약제로, 지금까지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수의 환자(5개 암종, 11개 항암요법)에게만 급여가 인정되었다.* 항암치료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로, 호중구(백혈구 내 50~70%를 차지, 우리 몸을 침범한 세균을 파괴하는 첫 번째 방어선)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여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이번 보험급여 기준의 확대로 총 10개 암종에서 40개 항암요법 치료시 G-CSF주사제를 예방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유방암, 연조직육종, 방광암 등 약 4,700명의 암환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G-CSF주사제 환자본인부담금 84만원 → 4만원으로 감소(1주기 기
정보취약계층도 의료정보 편리하게 이용토록 기반 구축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모바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모바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모바일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하지 않게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사이트 품질을 인증하고, 국가공인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심사평가원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받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한 자막 제공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및 화면배색 구성 등 기준항목24개 모두 95% 이상을 준수했다.심사평가원 김홍석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인증은 심사평가원이 정보취약계층에게 모바일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기반을 갖추었다는 것을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 수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 260여 노인복지관 영양사·조리사 등 종사자 교육을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 걸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 1차 : 8.30.(충청권, 식약처본부) / 2차 : 9.5.(호남권, 광주식약청) / 3차 : 9.7.(수도권, 서울식약청) / 4차 : 9.8.(영남권, 대구식약청)또한 어르신 대상 급식시설의 영양사‧조리사 등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급식관리 실천가이드’ 및 ‘안전한 급식관리 실천가이드’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인복지관 대상 식품안전‧영양 교육 개요]. 주제 : 어르신 급식,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시 및 장소 : ’16. 8. 30. ~ 9. 8.권역일시장 소지 역충청권8/30식약처 국제회의실대전, 충북, 충남, 세종호남권9/5광주식약청 강당광주, 전북, 전남수도권9/7서울식약청 강당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영남권9/8대구식약청 강당대구, 부산
신약 개발, 환경오염물 제거 등 적용 기대Two distinct mechanisms of transcriptional regulation by the redox sensor YodB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과학기술국제화사업, 교육부 BK21플러스사업, 리서치펠로우 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봉진 교수(서울대) 연구팀이 “미생물 몸 안으로 외부의 산화스트레스 물질*이 들어왔을 때 미생물이 대응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원자 수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산화스트레스 물질 : 미생물이나 사람의 세포 속의 안정된 산화환원 반응을 방해하여 세포 내 신호 교란 등을 일으키는 물질. 사람의 경우 많은 질병의 원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산화스트레스 조절은 미생물에서 고등생물까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사람의 경우 산화스트레스 조절이 안 될 경우 암과 같은 큰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산화스트레스 조절 작용은 단백질의 구조 변화와 밀접하다. 연구팀은 산화스트레스 물질이 들어왔을 때 반응하는 미생물 체내의 요드비 단백질*은 서로 다른 종류의 산화스트레스 물질을 만나면 각기 다른 구조 변화를 일으킨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
예약·탑승절차는 높고, 기내시설은 낮아국내 저비용 항공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노선 진출 확대로 소비자의 저비용 항공 서비스 이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시장의 수송여객은 전년대비 국제선 37.6%, 국내선 22.4% 증가함.(2015년 기준, 국토교통부)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국내 저비용항공에 대한 소비자 선택정보 제공과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국내 저비용 항공사 5개 업체*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2016.7. 에어서울 취항으로 현재 운영중인 국내 저비용 항공사는 6개 업체임)【 조사개요 】o 설문대상: 저비용 항공 이용 소비자 1,000명※ 시장점유율을 고려하여 할당 ※ 에어부산 170명, 이스타항공 166명, 제주항공 314명, 진에어 216명, 티웨이항공 134명o 조사방법 및 기간: 온라인 설문조사, 2016.5.20. ∼ 5.31.o 분석개요: 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p, 종합만족도는 부문별 가중평균 적용 [표 1] 저비용 항공 사업자별 소비자 만족도
서울대병원 김동기 한승석, IgA신병증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인체자원은행의 637개 인체유래물로 연구‘The Role of TNF Superfamily Member 13 in the Progression of IgA Nephropathy’IgA 신병증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한승석 연구팀은 IgA신병증 환자 637명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B 림프구 생성 조절 인자인 ‘TNFSF13’의 혈청 농도가 말기신부전으로 발전할 지를 예측할 수 있는 표지자 임을 알아냈다고 30일 밝혔다.IgA 신병증;혈뇨를 일으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구체 질환으로서, 특히 한국에서는 일차성 사구체신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IgA 신병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경과를 악화시켜 환자들의 약 25%가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된다.IgA신병증은 예후가 매우 다양해 예측이 어렵고, 정확히 측정할 만한 바이오마커도 없었다. 무엇보다 치료 방법도 획일화 되어 환자 맞춤치료가 불가능했다. 최근 연구에서 IgA신병증 발병 기전이 B림프구가 생성하는 IgA의 변형과정(post-translational modi
비빔밥 만들기, 대장암 환우 모임 등 환우와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추첨을 통해 ‘위, 대장 내시경 검진권’과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 등 경품증정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센터장: 김광호)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정성애 위․대장센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번 건강강좌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와 예방 전략(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흔히 접하는 항문 질환(정순섭 외과 교수) ▲대장암 누가 걸리기 쉬울까요(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전략(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이와 함께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와 함께 건강강좌 이후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개소 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