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내에 서면 총회 통해 관련 정관 개정리베이트영업 추정회사 무기명 설문조사 실시한국제약협회는 23일 제4차 이사회를 열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명칭 변경 △협회비 장기체납 회원사(와이디생명과학) 제명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불공정거래 사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제약협회 명칭 변경 건◦ 사단법인 한국제약협회의 명칭을 사단법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 변경◦ 배경-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아우르고 있는 명실상부 제약산업 대표 단체로서의 위상을 명확히함- 회원사 1/4(200개 회원사중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등 50여개)이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거나 생산하고 있는 점 등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도 기존 회원사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 이같은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해 케미칼과 바이오를 포괄하는 제약 대표단체로서의 역할을 좀더 분명하게 정부와 국민에게 인지시키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수있도록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산업 현장의 지속적인 요청 반영.◦ 이사회 통과에 이은 향후 의결절차에 따라 서면총회 부의※ 명칭 변경 절차◦ 정관 개정사항인 ‘협회 명칭변경’은 총회 의결 사항이며, 빠른 시일내에 서면 총회
응급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 진단·치료까지 연속적인 환자 정보 수집 및 관리의 중요성 강조외부에서 병원으로 환자 정보를 전달하는 데이터 전송 시스템과 케이스 분석 및 관리에 유용한 하트스타트 이벤트 리뷰 프로 5.0등 다양한 솔루션 공개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는 24-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 응급의료 학술대회(EMS ASIA 2016)에 참가, 응급 의료에서 커넥티드 케어 (Connected Care)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응급 환자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처치, 응급실로의 이송, 진단에 이르는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신속히 치료 방안을 찾아야 한다.이번 학회의 초청 연사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응급의학과 벤자민 아벨라(Benjamin S. Abella) 박사는 “응급 환자의 생체 신호는 미세한 변화라도 상태 파악에 핵심 단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응급 처치 과정에서 이런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고 의료진 간에 정확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필립스의 응
만 3세 이상 전 연령대 면역원성∙안전성 확인 올해 500만 도즈 공급만3세 이상 전 연령층에 접종이 가능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된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를 출시하고 전국병∙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스카이셀플루4가는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하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스카이셀플루4가는 특히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스카이셀플루4가의 임상을 주도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스카이셀플루4가는 국내 성인 1,503명, 소아 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만3세이상 전 연령대에서 면역원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중대한 이상약물반응(SADR)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4가
상주, 나주, 하동 3개 지역의 호주 수출 등록 과수원에서 재배된 배의 호주 수출 가능※ 비수출 과수원을 포함한 상주, 나주, 하동 지역 전체에 대한 지속적인 화상병 예찰 필요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도 국산배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호주로 배 수출을 위해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수출 단지로 등록한 후 호주 농업부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현재 호주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등록된 단지는 상주, 나주, 하동 3개 단지이다.호주는 작년 한국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산 배의 수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천안·안성 지역에 화상병(Erwinia amylovora)이 발생하여 국산 배의 호주 수출은 그동안 불확실한 상태였다.2015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투명하게 병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화상병이 일부지역에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호주측 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산 배가 호주로 차질 없이 수출되도록 한 바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에도 국내 화상병 발생 상황과 방제 현황을 호주측에 제공하고, 국산 배를 계속 수출할 수 있도록 협상을 해왔다.호주 농업수자원부는 우리나라에서 화상병 발생 정보가
위기의 일차의료, ‘동네의사협동조합’으로 반전모색규모의 경제 실현, 의료전문성에 기초한 신사업 추진 등 수익창출 기대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동네의원 경영에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새롭고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되어 이목이 집중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가칭)‘동네의사협동조합’ 설립 관련 제안을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제안은 저수가의 구조적 모순과 이로 인해 동네의원이 존폐의 한계점에 이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진료 외에도 기타 수익창출이 가능한 대형병원과 비교해볼 때, 동네의원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이번 제안을 하게 되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연구소가 제안한 (가칭)‘동네의사협동조합’ 설립 제안을 살펴보면, 조합원의 자격과 조합의 형태, 그리고 출자금의 액수 등이 제시되었다.조합원의 자격은 일차의료기관 개설자로 하여, 동네의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주축이 되도록 한다. 다만, 정관 및 규약사항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원장 및 기타 대상에 따라서는 이사회 의결로 조합원의 자격을 부여하도록 한다.조합의 형태로는 1)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협동조합 설립 후 지역에 지부를 구성하는 안, 2)각 지역
태국 방문(’81년생 남성), 국내 입국 후 열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7월 31일(일)부터 태국(파타야) 방문 후 8월 8일(월) 국내에 입국한 K씨(남성, 81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국립보건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8월 19일(금) 오후 5시40분경 확진(혈액 양성 및 소변 음성)하였다고 밝혔다.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8월 13일(토) 근육통, 8월 14일(일) 발진, 발열(38.0℃) 증상이 발생하여 8월 15일(월)에 은평연세병원(서울시 은평구)에서 진료 시 지카바이러스 의심되어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하여 신고 되었다.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입국 시 동행자 등 추가 역학조사 진행 중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에서 모기에 의한 감염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위험 지역(Miami-Dade Co
등재신청 제출자료 사전 평가지원팀 구성 등 사전 상담기능 강화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심사평가원 내 신약 ‘사전 평가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항암제 등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에 소요되는 실제 기간을 단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는 그간 항암제 등이 건강보험 등재 신청 후 보험에 적용되기까지 기간이 길어 환자 접근성이 늦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사회적 요구도가 높은 약제를 환자가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현재, 관련 규정상 신약의 등재기간은 신청 후 약 240일(또는 270일)*이며, 평가기간 중 자료에 대한 보완 요청(회당 14일) 및 제약사의 평가기간 연장 요청(총 90일) 기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심평원 평가 120일(위험분담약제 150일), 제약사 재평가신청기간 30일, 공단 협상 60일, 건정심․ 고시 30일 등 총 240일(위험분담약제는 270일) 소요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2011년~2015년에 등재된 신약(132성분), 항암신약(19성분)의 급여적정성 평가와 약가 협상, 고시까지의 실제 소요 기간을 분석하였다.그 결과, 전체 신약은 신청부터 등재까지 평균 281일이 소요되었
공정위, 2015년 리콜 실적 발표공정거래위원회는 리콜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부, 식약처 등 정부 부처와 지차체, 소비자원의 2015년 리콜 실적을 분석해서 발표했다.2015년 리콜 건수는 총 1,586건으로 2014년 1,752건 보다 약 9.5%, 166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2014년 한약재에 대한 식약처의 대규모 리콜 명령으로 대폭 증가했던 의약품 리콜이 예년 수준으로 감소했을 뿐 전반적으로는 증가 추세이다.. #A사의 노트북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 화상 위험이 있어 사업자가 자진 수거 및 교환 실시(자진리콜, 2015년 4월 22일) #D사의 들기름에서 벤조피렌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회수 · 폐기 명령(리콜명령, 2015년 4월 15일)#F사의 무좀 치료제 일부 제품이 보관 조건에 따라 튜브가 터질 수 있어 자진 회수 조치 (자진리콜, 2015년 7월 22일)#I사의 일부 차종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생되어 자진 회수 조치(자진리콜, 2015년 7월 17일)2015년 리콜 건수는 총 1,586건으로 2014년 1,752건 보다 약 9.5%, 166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2014년 한약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