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는 쉽게 이야기해서 머리와 목을 지칭하는 용어로 뇌와 눈, 치아를 제외한 머리와 목의 모든 부분을 말한다. 머리와 목에는 다양한 기관들이 밀집되어있고 부위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암도 다양한 부위에 나타게 된다.두경부암은 암이 발생하는 부위가 먹고, 말하고, 숨쉬는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그 치료에 있어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두경부암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구강암은 혀, 잇몸 입천장 등 입안에서 생기는 암으로 주원인은 음주와 흡연, 그리고 바이러스로 꼽히고 있다.암 발생 부분이 쉽게 표현해서 입 안이기 때문에 진행 상황에 따라 음식섭취와 언어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구조가 흡사한 식도에 까지 전이가 되기 때문에 빠른 진단은 필수적이다. 입 안에 통증이 있거나 잇몸의 염증과 궤양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단순 염증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구강암은 신체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으로서 초기에 발견 될 경우 생존률이 높고 방사선치료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암이 진행될 경우 넓은 부위에 분포하게 되고 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미용적, 기능적 목적
아태 최초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 기념문혜성 센터장 등 센터 교수진 모두 참여해 다양한 로봇수술 활동 강의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가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아태 최초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문혜성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여해 로봇수술의 다양한 활용도를 소개할 예정이다.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의 이해(문혜성 센터장)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통한 담낭절제술(이희성 췌장·담도센터 교수) ▶산부인과 양성질환에서의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정경아 부인종양센터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2부에서는 ▶로봇수술을 통한 갑상선 전절제술(권형주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소아외과에서의 로봇수술(홍영주 소아외과 교수) ▶로봇수술을 통한 신장절제술(김광현 비뇨기과 교수) ▶비뇨부인과에서의 로봇수술(이사라 부인종양센터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마지막 3부에서는 새로운 로봇수술의 동향과 센터에서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의료진이 경험한 특
당뇨완치방법 ‘췌장이식’의 새 지평을 열다.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장기이식센터는 2015년 처음 췌장이식을 시행한 이후, 2016년 8월 기준 13례의 췌장이식을 모두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췌장이식을 시작할 때부터 단 한 건의 실패도 없이 모두 성공시킨 병원은 전국에서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이 유일하여 주목할 만하다.13명의 환자들은 모두 인슐린을 평생 맞아야 하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앓고 계셨던 분으로, 현재 한 명의 예외도 없이 인슐린을 투여 받지 않아도 혈당이 정상범위에서 조절되어 불치병이라고 알려져 있던 당뇨가 완치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췌장이식의 종류도 다양하게 진행되어, 당뇨로 인해 신장이 망가졌던 분들에게 뇌사자의 신·췌장을 동시 이식하는 수술 뿐 아니라, 뇌사자에게서는 췌장을, 생체 기증자에게서는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도 시행하였고, 세계최초로 간이식 이후 발생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도 췌장이식으로 완치하였다.이 같이 췌장이식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었던 비결은 300례 이상의 간이식을 시행하면서 쌓였던 노하우를 그대로 췌장이식에 적용하고, 또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함으로써 췌장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국제교류, 단체생활 시 발병위험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 및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실제 국제교류 활발해지면서 국내 발병 사례 증가, 다수 해외 학교 입학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 요구하기도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수막구균성 질환의 위험성과 수막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임직원 및 가족 약 350명을 대상으로 자사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 메낙트라® (Menactra®)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막구균성 질환은 초기 증상이 독감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이 어렵고, 어떤 감염성 질환보다도 환자를 빠르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후 24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1, 치사율도 9~12%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7만 5천명이 사망한다.수막구균성 질환은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 기숙사생, 군인에서 발병 위험이 높으며,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88올림픽과 한일월드컵이 열렸던 1988년과 2002~3년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8 여기에, 미국, 캐나다 등 해외의 많은 학교에서
올해 5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참여자 2,569명, 누적 방문자 7만5,033명으로 성황리 종료아기모델 선발대회 사이트 통해 로타텍 얼굴로 활약할 5명의 최종 아기모델 공개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법인인 한국MSD(www.msd-korea.co.kr, 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백신인 로타텍®을 대표하는 '2016년도 아기모델'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7월 4일부터 지난 5일까지 1개월여간 진행된 '제5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참여자 2,569명, 누적 방문자 7만5,033명을 기록할 정도로 엄마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최종 선발은 엄마들이 접수한 아기 사진에 대한 '좋아요' 추천수와 병원 칭찬하기 사연에 대한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최종 선발된 아기들은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사이트(www.rotateqmod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로타텍 아기모델들은 향후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 접종을 통한 예방법을 알리는 광고물의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로타텍의 '사랑한다면, 택(Teq)하세
한국먼디파마가 종합병원, 안국약품이 개원가에서의 플루티폼® 영업 마케팅 담당하나의 정량식 분무기에 담은 흡입제인 플루티폼®에 대한 국내 환자들의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국먼디파마(유)(이하 한국먼디파마)가 안국약품㈜(이하 안국약품)과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흡입제 50ug/5ug, 125ug/5ug, 250ug/10ug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포르모테롤푸마레이트염수화물) (이하 플루티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지역 라만 싱 회장과 안국약품 어 진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플루티폼® 영업마케팅은 한국먼디파마가 개원가를 대상으로 한 영업 마케팅은 안국약품이 담당하게 된다.플루티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가 특징인 지속성 베타2-효능약(long-acting β2-agonist, LABA)인 포르모테롤을 최초로 하나의 정량식 분무 흡입기에 담은 흡입제로 2014년 3월에 국내에 출시 되었다.[i], [ii]620
땀으로 수분손실, 맥주섭취로 혈중 요산수치 올려극심한 관절통 유발하는 통풍 주의해야날은 덥고, 잠도 안오니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올림픽이나 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이다. ‘바늘로 계속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에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여서 통풍의 증상은 통풍 발작으로 불린다. 통풍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40~60대 남자에서 주로 발생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 특히 환자 많아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바늘 같이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정체가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되어 통증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이다. 통풍에 의한 관절염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느낄 정도라고 해서 통풍(通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주로 40-60대 남자에서 발생하고 여자의 경우 비교적 드물지만, 폐경기 이후에는 여자에서도 발병이 증가한다. 또한 여름에 통풍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몸속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방치하면 관절변형, 신장이상 등 합병증 유발통풍은 대부분 급
비상상황 대비 메르스 및 지카 검사 민간 확대 (제도개요) 감염병발생 및 대유행 방지를 위해 지카 및 메르스에 대하여 검사시약 긴급 사용제도 시행(검사기관) 8월16일부터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 중 질병관리본부장이 인정하는 기관(검사대상) 민간 의료기관 검사 대상자는 의심환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나, 본인이 희망하거나 및 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의심환자에 부합하는 경우 기존대로 국립보건연구원 또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무료 검사(검사비용) 위험노출 임신부는 증상이 없어도 지카 검사를 원하는 경우 의료보험(급여)에 적용하며, 그 외 지카 및 메르스 검사는 본인부담(비급여)로 적용 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의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진단 시약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감염병의 발생 및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하여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제10조제7호 및 제32조제1항제7호에 따라 긴급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료기기(16.6.15. 개정 시행) 이번에 실시된 ‘감염병 검사 긴급 도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