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49만 3천명에게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총 6,123억원 환급 실시 [실 제 사 례]경기 하남에 사는 55세 장씨는 작년 병원에서 급성바이러스 간염에 의한 간부전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았다. 장씨는 반년에 걸친 입원으로 비급여를 제외한 총 의료비(본인부담액)가 3,723만원이 나왔으나,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사전적용)받아 506만원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3,217만원은 공단이 부담하였다. 최근 장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04만원을 더 돌려받게 된다는 안내문을 받았다. 이는 장씨의 작년 건강보험료 수준이 전체 가입자 중 소득 4분위에 해당되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이 202만원인 대상자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장씨는 작년 한 해 비급여를 제외한 의료비(본인부담액) 3,723만원 중 202만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3,521만원은 공단이 부담함으로써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 금액을 8월 9일부터 되돌려준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업체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미꾸라지’에서 동물용의약품(엔로/시프로플록사신)이 기준(엔로플록사신과 시프로플록사신의 합 0.1mg/kg) 초과 검출(0.3mg/kg) 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7월 21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제품명수입‧판매업체(소재지)수출업체(수출국)수입일자수입량활미꾸라지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서울특별시 종로구) YANTAI GREEN ISLAND FOOD COMPANY(중국)2016년7월 21일18,640kg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그린식품(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이 기준·규격이 고시되지 아니한 화학적합성품(디나토늄벤조에이트)이 첨가된 공업용 에탄올을 사용하여 제조‧판매한 ‘찰빙수떡’ 제품(식품유형: 떡류)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1월 19일까지 해당 기간 내로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들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제조업체(소재지)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그린식품(대구 달성군)찰빙수떡(떡류)2016.10.1.~ 2016.11.19. 기간 내로 유통기한이 표시5,520kg(250g×22,080개)
두개골 여는 대신 콧구멍을 통로삼아 뇌종양 제거환자부담 적어 … 뇌하수체종양 등에 주로 적용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뇌종양 내시경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뇌 기저부 종양에 내시경 수술을 도입한 지 7년여 만으로,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이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 기록을 갖게 됐다.뇌종양 내시경 수술이란 환자 콧구멍을 통하여 내시경과 미세수술기구를 넣고,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두개골을 열어야 하는 일반적인 뇌종양 수술과 달리 내시경 수술은 코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수술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다만,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는 만큼 의료진들이 상당 기간의 훈련을 거쳐야 하고,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어서 진입 장벽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뇌하수체 종양뿐만 아니라 내시경 수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두개인두종, 척삭종, 뇌수막류, 뇌수막종, 후각신경아세포종 등 뇌 심부에 위치하여 수술 난이도가 높은 뇌종양도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고 있다.공두식 신경외과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뇌종양내시경
8년간 도움 필요한 환자들 도와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윤순영 씨가 최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자원봉사자 윤순영 씨는 인천성모병원에서만 2008년부터 매주 2회(화, 목요일)씩 8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2016년도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자원봉사자 윤순영씨가 인천성모병원에서 하는 봉사활동업무는 다양하다.일반 병동의 침대 시트교환, 침상 및 환자복 정리를 비롯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에게 위치 안내, 중환자실, 수술실 등 그가 안 거쳐간 곳이 없을 정도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 김은주 파트장은 “8년간 주 2회씩 봉사하며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활동하는 것은 특별한 소명 의식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면서, “이런 성실하고 겸손하며 헌신적인 모습은 같이 활동하는 봉사자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자원봉사자 윤순영씨는 “도움을 원하는 환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과 작은 손길에도 고마워하는 환자들 마음 덕분에 8년간 계속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
국내에 위치한 기관으로는 최초로 GVN 우수연구센터로 지정국제백신연구소(IVI)가 세계 25개국 36개 ‘우수연구센터(Center of Excellence)’와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웍 (GVN)’의 우수연구센터로 참여한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과 GVN의 공동 설립자 겸 과학부분 대표인 로버트 갈로(Robert Gallo) 박사는 IVI의 GVN 참여를 9 일 공식 발표했다. IVI는 국내에 위치한 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GVN의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되는 것이다.GVN 우수연구센터인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인체바이러스학연구소 소장이자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공동발견자인 갈로 박사는 “제롬 김 박사가 이끌고 있는 IVI는 HIV, 뎅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E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30개국에 달하는 광범위한 현장 연구지역을 GVN에 더하게 된다”며, “GVN은 IVI의 참여를 적극 환영하며, 올 가을 일본에서 개최되는 회의에서 IVI를 GVN 우수연구기관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IVI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이 새롭고 개선된 백신의 사용을
자회사Contrea Pharma에서 개발중인 LID 치료제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CNS (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Contrea Pharma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LID (levodopa induced dyskinesia – 파킨슨병 환자에게 levodopa 투여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약동학 시험의 첫 투약이 지난 7월 26일 진행되었다” 고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gold standard인 levo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POC (Proof of Concept - 개념증명시험) 임상시험 (2a상)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미 완료하였으며, 이번 약동학 임상시험은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쳐 독일에서 진행 중이며, 연내에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다” 라고 말했다.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CNS계열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여름 신메뉴 구입 시 당첨 쿠폰 제공, 시즌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콜드브루 더치커피, 더치라떼, 피치베리코코넛, 블루소다코코넛 등 4종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é KONA QUEENS)가 여름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하고, ‘SUMMER FESTIVA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나퀸즈가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메뉴는 더치커피(프로모션가 4,800)와 더치라떼(5,300원), 피치베리코코넛(4,800원), 블루소다코코넛(4,800원) 등 총 4종이다. 하와이안 원두 코나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72시간 숙성의 콜드브루 더치커피는 코나퀸즈만의 특별 레시피로 진한 초콜릿 향과 같은 향을 느낄 수 있다. 더치라떼는 기존 콜드브루에 우유를 첨가해 부드럽고 독특한 와인 향이 난다. 더치 커피는 행사 기간 동안 4,800원(정가 7,000원)의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피치베리코코넛은 하와이안 선셋 색감을 음료에 표현해 눈으로 봐도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복숭아 베이스에 크랜베리 시럽을 더해 상큼함을 살리고 거기에 코코넛 과육을 첨가함으로써 풍부한 식감을 제공한다. 소다맛 슬러시에 코코넛 과육을 넣은 블루소다코코넛은 블루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