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중학교와 군포고등학교 등중·고등학교 학생 34명 참여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6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개최했다.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고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학교에는 예당중학교와 군포고등학교 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했다.첫날 진행된 자원봉사학교 입학식에서는 유규형 병원장이 참여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했고 이다희 사회복지사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이어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하게 될 각 해당 부서를 방문했다.학생들은 총 3일간 각 병동과 진료부서에서 환자이송 보조, 병실 정리정돈, 환자 안내, 부서 업무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인술을 전하는 의료인이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사회봉사활동 10시간을 인정해준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자원봉사학교에
건강, 생활습관・심리상태・영양상태 무료검진 등 다양한 건강체험코너 운영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소재)은 8월 17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소아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건강생활 체험교실을 개최한다.신체계측을 비롯해 간 기능, 혈당, 인슐린 저항성, 지질, 빈혈 등을 알 수 있는 혈액검사 및 소아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 심리상태, 영양상태 평가 등의 검진을 전문의에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학부모 동반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한 학부모도 만성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50명으로 사전신청 또는 현장에서 받는다. 행사당일 시행한 검진 결과지는 3주 이내 각 가정으로 우편 배송되며, 참가한 소아청소년 전원에게 참가상을 증정한다.또한, 참가한 소아청소년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함께하는 건강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자가 체력측정, 나트륨과 당 음식영양분석 등 건강관리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후에는 가족대상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가 ‘우리 가족 건강계획 세우기’라는 주제로
충북 진천 소재의 공장에서도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 펼쳐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다.이번 계획에 따라 본사에서 근무중인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1회, 금요일 오후 시간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하여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되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말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봉사활동은 환경 정화(탄천 공영주차장/자전거길 주변), 문화 지킴이(선정릉), 지역 소외 계층 지원(능인 사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위문(소망의 집, 한사랑 장애영아원), 희망빵 만들기(대한적십자사 송파지사), 연탄나눔(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등 7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사랑의 스케일링이나 연탄나르기 봉사의 경우, 일정 시기에만 진행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매월 업무시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봉사의 기회가 생긴 만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치주과학회’, ‘백혈병어린이재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유소년
2016년 8월 4일,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공포·시행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초·중·고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 대상 결핵·잠복결핵 검진이 의무화된다. 또한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가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2016년 8월 4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OECD 최하위의 결핵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2016년 2월 3일 개정·공포(’16.08.04. 시행)된 「결핵예방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고,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수립·발표한 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의료기관·학교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이는 결핵으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고, 학교와 병원 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실시한다.또한 해당 기관의 장에게는 ▲결핵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정기적 교육 실시,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역학조사 협조, ▲교직원·종
여름철 여성의 일상 도둑 ‘퇴행성 관절염’, 참지 말고 조기치료 권장!기압 낮아지는 장마, 냉방기 사용 등이 관절에 악영향 미쳐 여름철에도 관절 건강 챙겨야증상 비슷해 보여도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전혀 달라, 의료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누구나 한번쯤 어르신들이 ‘무릎이 시리고 욱신욱신 쑤시다’며 비를 예견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단순히 어른들의 입버릇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관절은 기압과 습도, 온도 변화 등 환경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무더위가 지속될 땐 일사병이나 열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 등에만 신경 쓰기 쉬우나, 관절 건강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여름도 관절염 복병? 장맛비와 에어컨 사용이 관절 통증에 영향 줘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흔히 찬 바람 부는 겨울철 단골 질환이라 생각되기 싶지만 여름철도 예외는 아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와 과도한 냉방 등으로 인해 대기와 관절 내부의 압력이 서로 평형을 유지할 수 없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물론 계절적 요인이 관절염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통증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마철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3일(수)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진산과학고 1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인천진산과학고를 포함한 부평구 관내 고등학교 14곳과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이운정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응급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성인•영아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심장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응급치료법이다.특히 호흡이 중지돼도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손상 가능성을 낮춰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가톨릭대 인천
발달지연, 사경의 진단 및 치료 강의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사경센터·아동재활클리닉)는 오는 8월 28일 일요일 오전 9시30분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6 아주 소아재활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소아재활 강좌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 간호사, 재활치료사,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달지연과 사경의 진단 및 치료, 신생아 귀 변형 교정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구체적으로 △발달지연의 위험신호 △말이 늦은 아이 △이해력이 늦은 아이 △걸음마가 늦은 아이 △개구쟁이 운동치료 △목이 삐딱한 아기의 진단 △목이 삐딱한 아기의 치료 △머리가 납작한 아기 △신생아 귀 교정 등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재활의학과 임신영 교수와 박혜정·김선희 선임기사가 강의한다.참가신청은 8월 21일까지 ‘임신영의 소아재활강좌’ 홈페이지(http://www.사경.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문의: 재활의학과 ☎ 031-219-5283
온열암 치료관련 지식과 임상경험을 총망라한 암치료 지침서안드라스 사스 지음 이두연 옮김명일사 펴냄167쪽 20,000원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가 안드라스 사스 박사의 도서 ‘새로운 암 치료 온코써미아’를 번역하여 출간했다. 안드라스 사스 박사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온코써미아’를 개발한 온열암 치료의 세계적 석학이다.온열암 치료는 인체에 고주파 열자극을 가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인체에 고주파로 열을 가하면 체내에 전류가 흐르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정상 세포보다 열에 민감한 암세포만 괴사하게 되는 원리다.온열암 치료는 정상 조직에는 피해를 주지 않아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온코써미아는 온열암 치료의 원리를 적용한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다.‘새로운 암 치료 온코써미아’는 ▲온열치료의 역사 ▲악성종양과 온열치료 ▲온코써미아에 의한 암세포 선택의 기전 ▲온열치료의 세포작용 ▲온열치료의 이슈들과 온코써미아 ▲온코써미아에 의한 임상시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는 2008년부터 온열암 치료장비인 온코써미아로 많은 폐암 환자들을 치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