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병원-기업 협력형 RD 플랫폼 및 의료기기 기술 개발’ 사업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7월 29일 서울 힐튼호텔 아트리움에서 병원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상생사업단(MEDIC: Medical Devices Innovation Center)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MEDIC 포럼은 △업무 협약식 △개회식 △성과발표 △향후발전방향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의료진, 투자 기업, 마케팅 기업 등 34개의 기관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특히 강태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 센터장, 박지훈 산업통상자원부 팀장, 이상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 센터장, 김영 사이넥스 대표, 정대길 JS-on 대표, 황현배 바이오닉스 메디칼 대표 등 국내 의료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들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려대 안암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기존의 병원과 기업 사이의 협력을 통한 의료기기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둘 사이의 중재자, 통역자로 소통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설립됐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고려
부산시 연계, 카자흐스탄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연수 진행국제의사교육센터 통해 부민병원만의 독자적인 의료 기술 세계로 전수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9일부터 8월2일까지 약 2주간 그룹 산하 해운대 부민병원과 부산부민병원에서 카자흐스탄 해외 의사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해외 의사 연수는 부산시 및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카자흐스탄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한 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한 명이 참가하여 진료와 수술에 참관하고 전문의들과의 토론의 시간도 갖는 등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부민병원의 경우 병원 내 국제의사교육센터를 갖추고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 의사 연수를 진행할 수 있었다.슬관절, 고관절, 견주관절, 주관절, 척추 및 뇌신경에 이르기까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부분을 포괄적으로 다뤘으며 부민병원의 분야별 숙련된 전문의들이 직접 연수를 진행했다.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해외 의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부민병원의 30년간 쌓아온 독자적인 관절, 척추 치료 노하우를 세계로 전수하기 위함”이라며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각국의 의사들이 부민병원만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식 개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통해 저출산 극복 노력 동참8월 1~7일 WHO·유니세프 지정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 인증식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8월 2일 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고, 동참을 독려하고자 그간 모유수유 노력에 적극 동참해 온 병원과 기업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인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기금모금뿐 아니라 국내 어린이권리 신장을 위해 1993년부터 모유수유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모유수유 캠페인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운동인 ‘아동친화도시’ 캠페인과 함께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두 캠페인 모두 아기를 키우는 데 협조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아기를 낳고 싶은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이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3년부터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유 교육과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병원들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증해 오고 있다. 현재 삼성 서울, 서울 아산, 이
피부미용성형서 최고 권위있는 아시아항노화미용전문가학회 메인 스폰서로 참가아시아 서밋과 대규모 부스 전시 및 연자 초청 강의, 필러 시술 시연 등 다채롭게 운영학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미용성형 의사들에게 글로벌 필러 브랜드 위상 높여㈜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7월 29일(금)부터 7월 31일(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6 아시아항노화미용전문가학회 (IMCAS Asia 201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미용성형 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브아르는 피부미용성형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번 학회에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을 견인하는 유수의 아시아 의사들을 초청해 이브아르 아시아 서밋 심포지움을 단독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이브아르는 20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글로벌 필러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한국 성형외과 의사 이영섭 원장과 이탈리아 성형외과 의사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 대만의 피부과의사 나이젠 쉬(Nai Jen Hsu) 등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의사들과 함께 이브아르 관련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비 마련과 의료 인력 구축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1일 병원 본관 3층에서 신경생리학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신경생리학검사실 개소와 함께 도입한 장비는 대학병원에 못지않은 첨단 장비로 손목터널 증후군과 말초 신경염, 근육병, 루게릭병, 중증근무력증, 어지럼증 등에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손상된 신경부위 확인과 손상 정도를 더욱 정확히 평가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림성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환자의 이동 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경생리학검사실을 같은 층에 구축했다. 특히 질환 특성상 예민한 환자가 많은만큼 숙련도가 높은 임상병리사와 간호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검사 진행으로 환자 편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최첨단 장비와 환자 편의를 고려한 검사실 배치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며 “대림성모병원은 신경과 개설과 우수한 의료진 도입. 신경생리학검사실 개소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남은 하반기 역시 서울 서남지역 거점 병원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균형 잡힌
새로운 지속형 제제는 3제 DAA(direct-acting antiviral)인 OPr과 다사부비르 병합 제제로, 유전자형 1형 성인 만성 C형 간염의 경구용 치료제이번 승인은 유전자형 1형 C형 간염 환자에게 획기적 치료법 제공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끊임없는 노력 중 하나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지속형 제제인 OPr+D 서방정 (성분명 다사부비르, 옴비타스비르, 파리타프레비르, 리토나비르)의 신약허가신청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OPr+D 서방정은 OPr+D의 유효 성분을 1일 1회 복용하는 지속형 병합 제제로,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 환자 및 만성 유전자형 1형 C형 간염 환자 치료제다. OPr+D 서방정은 비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를 위한 치료제는 아니다.OPr+D 서방정은 유전자형 1형 C형 간염 성인 환자에게 사용하는 최초의 3제 DAA 병합 치료제다. OPr+D 서방정은 경구용 정제 3정으로, 1일 1회 복용 형태이며, 반드시 식사 시 복용해야 한다. 유전자형 1b형 환자의 경우 리바비린 없이, 유전자형 1a형 환자의 경우 리바비린(1일 2회)과 함께 복용한다.이번 승인은 OPr+D 의 제3상 임상연구 결과에 의
씨앗 넣은 흙 공 던지고, 도토리 묘목 심는 등 서울 온도 1도 낮추기 위한 도시 숲 조성 활동CJ헬스케어, 씨앗폭탄 가드닝에 이어 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CSR 활동 추진 예정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7월 29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CJ헬스케어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씨앗폭탄 가드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씨앗폭탄 가드닝은 흙에 씨앗을 넣어 공 모양으로 빚은 후 땅에 던져 자연스럽게 새싹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이번 봉사활동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연계하여 도시 숲을 만들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날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은 황촉규 나무 씨앗이 섞인 흙 공을 노을공원 곳곳에 던지고 도토리 묘목을 직접 심어 도시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편 CJ헬스케어의 새싹으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봉사활동이 진행된 노을공원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위치한 생태공원으로, 자연 식생지, 산책로, 캠핑장 등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심은 씨앗과 묘목들이 숲을 이뤄 도시의 공기를 맑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10~30대층이 총 환자수의 69%차지요즘과 같은 무더운 날씨는 땀이 많은 사람들에겐 굉장한 고역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사람들은 자신이 다한증이 아닌지 한 번쯤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땀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몸의 열을 식혀주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배출이 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이처럼 다한증은 체온 조절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매년 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다한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에 다한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총 12,421명이며 남성이 55.3%, 여성이 45.7%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았다.또한,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1,823명), 8월(1,767명) 여름철에 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연령별로는 20대(3,699명)의 환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10대가 2,934명, 30대가 1,898명으로 10~30대의 연령층이 총 환자 수의 약 69%를 차지했다.이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고 외부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기나 20대의 환자의 수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