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재정 지원 등 뒷받침 필요 주장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7월 29일자로 시행된 환자안전법이 이름만 “환자안전”의 허울만을 가진 법이 아닌 진정한 환자의 안전을 위한 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현재 정부가 시행하려 하는 환자안전법의 경우 진정한 환자안전법이 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의협은 근본적으로 환자안전을 위해 의료인과 협력하는 법인지,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인을 규제하는 법인지, 그리고 환자안전법의 정신을 하위법령에서 제대로 다루고 있는지를 되짚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제 환자안전법의 내용은 상당수가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법 등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다른 법과 중복되는데,그 다른 법들에서 이를 의무조항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안전법을 자율규제라고 표현할 수 있을 지에는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은 특히,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법을 “기본적으로 자율보고학습시스템을 운영해 병원 내 의료사고를 보건의료인, 환자, 보호자 등이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피드백을 돌려주는 ‘재발방지 매뉴얼'이라 볼 수 있다”고 하고 있으나,아무리 자율이라 하더라도 실제 하위법령은 환자안전위원회 설치 및 전담인력 배치 의무화 등 병원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바이오마커 규명’ 과제로 4년간 3억 5천만원이대난치성악골괴사질환치료연구센터 치료법 개발 연구 박차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진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2016 전반기 한국연구재단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김진우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 괴사증(MRONJ)의 진단, 예후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규명’이라는 과제로 4년간 총 3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 괴사증은 골다공증, 골전이 악성종양 등 다수 골 질환의 치료 및 증상 완화 목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제의 부작용으로서, 학계에 보고된 지 약 1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정확한 기전 및 치료 방법이 확립되지 않았다.이러한 난치성 악골 괴사증의 기전 및 치료 방법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소한 이대난치성악골괴사질환치료연구센터(센터장 : 김선종)는 이번 연구비 수혜를 계기로 김진우 교수와 김선종 센터장 등 연구진이 함께 악골 괴사증의 불분명했던 병태생리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위한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규명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이대난치성악골괴사질환치료연구센터는 2015
리튠, 국내 대표 교육체험전 참가해 성장기 어린이 맞춤형 영양 설계 도와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 제품부터 여름철 배앓이에 도움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까지이벤트 통해 다양한 키즈 제품 증정 예정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http://www.retune.co.kr)이오는 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어린이교육 및 용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8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는 ‘제6회 국제어린이교육 및 용품박람회’는 5개국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교육체험전으로 2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교과학습, 놀이교육, 체험학습, 직업체험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리튠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반적인 부스형태가 아닌 성장기 어린이의 맞춤형 영양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차별화했다. 아이들이 평소 즐겨 먹지 않는 음식을 선택하면 면역력, 두뇌영양, 영양밸런스 등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기반으로 식습관을 분석해 리튠 제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또, 아이들
8월 1일부터 배상 접수 시작, 세부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oxy.co.kr)에서 확인 가능가족 전체에 끼친 고통과 피해를 감안해 ‘가족 내 복수 피해자 배상금’ 항목 추가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1, 2 등급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7월 31일 발표했다.배상 신청 접수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1, 2 등급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대상으로 8월 1일 (월)부터 진행된다.배상안의 세부 내용 및 배상 신청서는 회사 홈페이지 (www.oxy.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상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배상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해당 신청서를 이메일 (care@oxy.co.kr)이나 팩스 (02-761-2121) 혹은 우편으로 (150-945,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국제금융센터 Two IFC 24층 옥시 배상지원센터 앞) 송부하여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배상 신청 방법 및 기타 추가 문의 사항은 당사 배상지원센터 (080-699-227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배상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옥시레킷벤키저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배상지원팀이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직접 연락해
보리발효추출물 기능성 식음료 및 식품 개발일화-경기대-유한대 손잡고 식품 신소재 개발농림부, 해당 국책과제에 7억3천6백만원 투자숙취해소 음료, 면역 및 위장 건강 관련 건강식품 개발 계획㈜일화(대표 이성균)가 농림축산식품부 국책과제로 경기대, 유한대와 함께 보리발효추출물로부터 기능성물질 분리기술을 응용한 식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일화는 7월 28일(목) 서울지점(상일동)에서 농림부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 경기대 신광순 교수, 유한대 윤택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화와 경기대, 유한대는 ▲보리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소재 ▲보리발효추출물 함유 식음료 ▲천연 보리 3단 발효물 조제 최적화 등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일화와 농림부는 국산 보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성 식품소재와 보리발효추출물을 함유한 식음료 개발을 위해 본 과제를 시행하게 됐다. 오는 2018년까지 개발사업비 7억4천여 만원을 투자하여 보리발효추출물을 활용한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성균 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보리를 활용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
병문안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안내 문자 발송’ 등 입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지속적인 홍보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입원환자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의 권고사항에 맞춰 8월 1일부터 문병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평일 [오후 6시~오후 8시], 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6시~오후8시]로 변경하기로 했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메르스를 겪은 이후 병문안 개선 TFT를 조직하고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하여 방문 인원 제한 및 방문 시간을 변경하였으며, 병원로비 및 병동 층별 만남의 장소에 병문안 공간을 마련하는 등 병문안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노환중 병원장은 “면회시스템을 개선하여 철저히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온정주의 문화로 면회 제한에 힘든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안내 문자 발송’ 등 입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병문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환자 안전 확보!대전협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하위법령 위해 최선 다했다”“아쉬움 있지만, 잘 지켜지는지 최일선에서 지켜볼 것”보건복지부가 8월 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전공의특별법 하위법령을 배포, 입법 예고했다. 지난 12월 3일, 국회를 통과하며 대한민국 의료 역사상 가장 큰 지각변동을 예고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드디어 그 하위법령을 마련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는 이미 법률이 통과하기 전부터 내부에서 자체 TFT를 구성해 그 하위법령들에 대한 모든 연구와 조사를 마친 상태였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5차례의 ‘전공의법 하위법령 제정 TF 회의’에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회의는 복지부 주최로 대전협을 비롯하여 복지부,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참여했다.대전협 이상형 정책이사는 "전공의법의 제정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어느 단체들 보다 많은 준비를 하여 회의에 임했다" 라고 밝혔다.3월 10일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하위법령 제정 관련 주요 쟁점사항 공유 및 향후 TF 운영 방안 등에
‘갈증에 한 수 위’ 컨셉트의 이벤트 존 운영, 저녁에는 ‘헛개수 콘서트’CJ헬스케어 임직원들, 같은 날 전국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헛개수 샘플링 진행CJ헬스케어는 7월 29일 경기도 일산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갈증에 한 수 위, 헛개수 데이’(이하 헛개수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음료 ‘헛개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CJ헬스케어는 이 날 행사에서 방문객들에게 헛개수의 새로운 슬로건인 ‘갈증에 한 수 위’를 활용한 게임 존과 포토 존을 운영하여 확 바뀐 헛개수 컨셉트와 패키지를 널리 알렸다.저녁에는 공연과 이야기가 가미된 ‘헛개수 콘서트’로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에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CJ 헛개수는 최근 제품 이름을 기존 컨디션헛개수에서 ‘헛개수’로 바꾸고 패키지 색상을 파스텔 톤의 민트 색으로 과감하게 바꿔 시원하고 젊은 느낌을 가미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남녀노소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갈증해소 음료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내 몸에 웰빙’, ‘갈증에 한 水 위’라는 새로운 카피로 이 달부터 이성경, 남주혁을 모델로 한 새로운 CF도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