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요금 과다 청구’ 불만이 80.9%로 가장 많아 톤급별 ․ 거래대별 견인운임표(국토교통부, 2012. 1. 2 적용)거리2.5톤 미만2.5톤-6.5톤미만6.5톤 이상10 Km 까지15 Km 까지20 Km 까지25 Km 까지30 Km 까지35 Km 까지40 Km 까지45 Km 까지50 Km 까지55 Km 까지60 Km 까지65 Km 까지70 Km 까지75 Km 까지80 Km 까지85 Km 까지90 Km 까지95 Km 까지100 Km 까지51,60060,00068,30076,70085,10093,500101,900110,300118,700127,100135,500143,900152,300160,700169,100175,000183,300190,300198,40064,70075,50086,30097,100107,900118,700129,500140,300151,100161,900172,700183,400194,200205,000215,800226,600237,400248,200259,000102,500118,700134,800151,100167,200183,400199,600215,800232,000248,200264,300280,600296,700312,9
오메가-3 자가합성 생쥐 실험으로 유방암 세포 억제 원리 규명Docosahexaenoic acid suppresses breast cancer cell metastasis by targeting matrix-metalloproteinases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교육부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임규 교수(충남대) 연구팀이 유전자 변형 생쥐를 이용하여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의 자가 사멸을 유도하고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침윤** 및 전이를 억제하는 원리를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 오메가-3 지방산 : 오메가-6와 더불어 필수지방산임. 이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함. 실험용 거머리(C. elegans) 외 모든 동물들은 이를 합성할 수 있는 효소가 없음으로 외부에서 반드시 섭취해야 함. 들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과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다량 함유되어 있음. ** 침윤 : 암세포가 자라면서 세포 경계선을 넘어 조직 내 및 주위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말함. 일반적으로 암전이의 이전 단계에 일어남.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암 분야 과학 학술지‘온코타겟(Oncotarget)’에 6월
자기장을 이용한 능동형 약물 전달로 암세포의 효율적 치료 가능능동 암치료용 복합구동 대식세포기반 마이크로로봇(Hybrid-Actuating Macrophage-Based Microrobots for Active Cancer Therapy) 국내 연구진이 고형암* 추적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기반의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 고형암 : 고형장기에 발생하는 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간암, 췌장암 등이 있다. ** 대식세포(Macrophage) :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동물 체 내 모든 조직에 분포하여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세포 내 침입한 세균 등을 잡아 소화한다. 직경은 대략 20μm.한국연구재단은 미래부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을 받은 박석호 교수(전남대) 연구팀이 항암제가 탑재된 대식세포의 구동 제어가 가능하여 고형암을 추적․치료할 수 있는, 직경 대략 20μm의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본 연구결과는 세계 3대 학술지 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6월 27일자로 게재되었다.그 동안의 고형암 치료는 종양조직에 보
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 백신, 치료제 개발에 기여 기대CCR7 expression alters memory CD8 T-cell homeostasis by regulating occupancy in IL-7– and IL-15–dependent niches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한·미 공동연구를 통하여 백신 등 세균 감염 시 생성될 수 있는 면역세포 중 하나인 기억 T세포*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자**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 기억 T세포: 백신 또는 1차 감염 시 생성될 수 있는 세포로 재감염 시 원인균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인자 : 생명 현상에 있어서 어떤 작용의 원인이 되는 요소 최근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새로운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적절한 백신, 치료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염된 병원균을 제거하는 기억 T세포가 생존하는데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요인(CCR7)이 밝혀짐으로써 감염병에 대응하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정용우 교수(고려대)·수잔 캑(예일대) 공동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자연과학분야
음압격리병실 등 격리병실 구비, 입원실·중환자실의 면적 및 병상간 이격거리 확보 등의 의무화 추진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음압격리병실 등 격리병실 설치, 입원실·중환자실의 병상 면적 및 병상 간 이격거리 확보 등 향후 의료기관 시설규격에 대한 개선이 추진된다. 지난 해 메르스 사태는 우리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및 관리 능력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였다.호흡기감염병 치료에 필수적인 음압격리병실은 그 수가 부족했으며 그마저 있는 병실도 다인실이거나 전실*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격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전실 : 병실과 인접해 있으면서 외부로부터 그 병실에 들어가고 나갈 때 통과하는 방. 기본적인 감염예방대책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공간이면서, 동시에 공기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병실내의 음압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공간입원실은 병상들이 밀집되어 기침 등에 의한 비말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이 저하된 경우가 많은 중환자를 수용하는 중환자실마저 병상들이 밀집되어 있었고, 손씻기 시설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내 의료기관의 감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전 세계 의약품 개발, 허가․심사, 사후관리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개정 등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국제협의체인 '국제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에 가입신청서를 7월 2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ICH(the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sation of Technical Requirements for Pharmaceuticals for Human Use) : 미국, 유럽 일본 규제당국 및 해당국 제약협회 등으로 1990년에 구성되어, 의약품의 품질·유효성·안전성 등에 대한 92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국제 의약품에 대한 규제를 실질적으로 주도이는 지난해 10월 그간 ICH가 세계 의약품시장을 주도하던 미국, EU, 일본을 중심으로 회원국을 제한하던 운영방식에서 새로운 국가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회원자격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앞서 지난 2월부터 ‘ICH 가입추진단’을 구성하여 정회원 가입에 필요한 7종의 규정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1월 총회에서 가입여부가 결정되면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수준이 사실상 국제적인 수준과 동등하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확인받을 수
의협, 의료법 주요 조문 해설서 작성·대회원 안내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협)가 최근 변화하는 의료환경으로 인해 회원이 선의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대회원 법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법 주요 조문 해설서’를 작성․배포했다.의협이 작성․배포한 ‘의료법 주요 조문 해설서’에는 의료법 중 회원들이 의료업을 행하면서 수시로 접하거나 혼동할 수 있는 ▲의료인 결격사유, 행정처분, ▲진료거부 정당사유, ▲허위 진단서 및 처방전 발행, ▲기록열람, ▲무면허 의료행위, ▲환자유인행위 금지,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의료기관 개설 주체, ▲중복개설 금지, ▲과장 광고 금지 등에 관한 주요 조문과 함께 해설, 벌칙 행정처분,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등을 비교적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의협은 모든 회원들이 ‘의료법 주요 조문에 대한 해설서’를 반드시 숙지하여, 의료법을 바로 이해하고 어떠한 회원도 의료법에 대한 부지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의료법 주요 조문 해설서’는 의협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실이나 산하단체 회원게시판에 게재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 ‘출산 의학이 되다’ 특별전 개최‘우리 몸 안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자’도 여름방학 기간 중 개최우리나라 출산(出産)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서울대병원은 병원 본관 앞 대한의원건물 2층에서 ‘출산 의학이 되다’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한국의 출산 문화를 비롯해 출산이 의료영역이 되는 과정, 산부인과의 발전 등을 집중 조명한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와 의학박물관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출산은 누구에게나 큰 기쁨이지만 예로부터 여성들은 출산 중 목숨을 잃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다. 순산(順産)은 오랫동안 사회적 갈망이었기에, 전통의학에서 출산은 중요한 특수영역으로 자리 잡아갔다.‘전통사회의 출산’을 다루는 제1전시실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관장하는 삼신에게 순산을 염원하는 등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순산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습을 보여준다.제2전시실은 현대 의학이 출산에 개입하고 의학 교육을 받은 의사와 남성 산파가 등장하는 역사, 산모가 안전한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는 변화, 그리고 출산 이전에 태아의 질병을 치료하고 보조생식술로 생식 초기부터 개입하는 현대 최첨단 의학의 발전상 등을 제시한다. 과거 서울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