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찾아오는 침묵의 질환 ‘간염’, 예방이 최선이다!A형, B형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하고, 백신 없는 C형은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해야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이 날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해 1976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블룸버그 박사가 태어난 날로, 세계보건기구는 블룸버그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이 날을 세계 간염의 날로 제정했다.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간염으로는 A, B, C형이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한 해에만 1만여 명이 해당 간염 발생 환자로 신고 되었다.간염은 발병 초기에는 피로감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를 방치하여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간경화나 간암과 같이 치명적인 간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올해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간염 유형별 감염 경로를 소개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법을 발표했다.치료제 없는 A형 간염은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백신 접종이 중요A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주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 테너가수,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장 등정치·문화·사회 영역 446명 사회공헌 공로 집대성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들의 사회공헌 내용을 정리한 책 ‘제중원 세브란스인의 사회공헌’이 최근 발간됐다.책에는 1886년 제중원의학당이 설립된 이래 정치, 교육, 문화, 국제사회 등에서 공헌한 졸업생들의 활동이 기록됐다. 수록된 졸업생은 총 446명, 535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책 발간을 위해 2011년 연세의료원 역사위원회가 발족되어 인물선정과 자료수집에 들어갔으며, 지난 2014년부터 편집위원회가 구성돼 발간 작업이 본격화됐다. 연세의대 유승흠 명예교수가 편찬위원장으로, 김병길, 박인서 명예교수와 여인석, 신규환 교수(의사학과)가 편찬위원으로 참가했다.책은 크게 7장으로 구성됐다.제 1장은 항일독립운동과 사회운동에 기여한 졸업생을 다뤘다. 당시 세브란스 졸업생들은 일제의 제국주의 침략을 직접 경험하며 항일독립투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1운동, 독립선언문 배포 등에 동참한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2장은 해외 의료기관에 봉직하며 의료선교를 전개한 인물, 3장은 국내 의료기관에서 전국 의료기관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
"365일 24시간 언제나 소아전문의가 배치되어 빠르고 정확한 진료"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안산을 중심으로 한 시흥, 화성, 오산지역은 의료기관 밀집지역인 서울까지 접근시간이 길고 주거비가 저렴하여 젊은 부부세대가 많이 이주하고 있기 때문에 소아환자의 최종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경기서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려대 안산병원은 연간 약 15,000명의 응급소아환자의 진료를 담당해 왔고 경기서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약 79만명의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선정에 발 맞춰 고려대 안산병원은 소아응급환자전담의 5명과 간호사 13명을 추가로 운영하고 환자의 빠른 치료와 입원을 위한 코디네이터 운영 및 소아응급환자 전용 입원실 6병상과 중환자실 2병상, 음압격리병상을 마련하여 소아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진료와 완치를 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차상훈 병원장은 “경기서남부 지역은 의료인프라의 부재와 젊은 부부 가정의 비율이 높아 다른 지역보다 소아응급의료센터에 대한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료지원동과 연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
아프리카말라위 아이들에게 희망전달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22일 표인봉 대표(개그맨, 방향인터내셔날 대표)로부터 아프리카 말라위 아이들을 위한 운동기구와 학용품을 기증받았다.이번 기증을 통해 받은 물품은 7월 25일 부터 한주동안 진행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사회봉사단과 아프리카 미래재단의 말라위 의료봉사를 통해 만나는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말라위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응원의 선물이다.이기형 원장은 "고대병원은 해외재난지역을 비롯한 의료소외지역 등 국내외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등 전 인류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아이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표인봉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말라위 아이들이 희망을 얻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사회봉사단의 이번 말라위 의료봉사는 아프리카미래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핵의학과 최재걸 교수,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 이정화 약사, 황남주 간호사를 비롯해 의과
암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 산업화 가속화 시킬 것GE헬스케어는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치료 및 재생의학 산업에 대비해 종합적 세포 바이오프로세싱 시스템을 공급하는 바이오세이프 그룹(Biosafe Group SA)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세포치료 연구진을 위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 환경이 전방위로 확장되고 GE의 기술이 많은 새로운 세포 및 치료에 적용될 예정이다.세포치료는 암과 같이 전세계적으로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헬스케어 지형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종양에 대한 세포치료 시장만 보면 2030년까지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까지 이미 600여건의 혁신적인 치료법이 임상시험을 마친 상태다.스위스 레이크제네바 지역에 본사를 둔 바이오세이프는 자동화 세포 프로세싱 부문에서 20년의 역사와 함께 기술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바이오프로세싱, 재생의학, 줄기세포 은행 분야에서 신뢰할 만한 기술을 가진 선도적인 기업으로 인식돼 있다. 바이오세이프의 제품들은 밀폐식 세포 처리 기술, 내장형 공정 추적 기능, 일회용 부품의 채택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GE
일화, 초정탄산수 3년 연속 후원으로 ‘문화마케팅’ 이미지 구축일화(대표 이성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에 초정탄산수를 3년 연속 후원한다.제 20회 2016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CGV부천역, 솔인아트홀 등에서 진행된다.일화는 영화제 기간 동안 스태프, 자원활동가 ‘비파니언’, 그리고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게스트들, 스페셜토크 마스터클래스 포럼 및 피칭 행사 참석자들에게 초정탄산수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24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정탄산수 후원 기념 페이스북 깜짝 주말 이벤트도 실시했다. ‘영화제에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질문에 댓글을 남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BIFAN 휴대용 폰 배터리와 BIFAN 티셔츠, BIFAN 반다나 손수건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초정탄산수의 제품 컨셉이 잘 어우러져 3년째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여름 밤에 영화제를 보러 오신 관객 분들이 시원한 초정탄산수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
리튠, 아이리움 원장단과 함께 안구건조와 눈 피로 개선에 최적화된 눈 건강 복합 솔루션 제품선보여아스타잔틴 등 눈 건강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A 및 7종의 멀티비타민미네랄 함유로 근본적인 눈 건강관리 도와리튠이 장시간 PC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피로해진 현대인의 눈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www.retune.co.kr)은 안구건조와 눈 피로 개선에 최적화된 복합 솔루션 제품인 ‘아이 스페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 스페셜은 LG생명과학의 전문 연구진과 아이리움안과 원장단이 만나 공동 성분배합 개발로 설계된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리튠의 아이 스페셜은 건조한 눈과 피로한 눈 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3대 정제어유 제조사 중 하나인 노르웨이 EPAX사의 개별인정형원료 EPA 및 DHA 함유유지가 700mg까지 설계되어 있어 안구의 원활한 혈행을 돕고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을 지켜준다.또, 피로한 눈을 위한 프리미엄 성분인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눈의 피로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아스타잔틴은 해조류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는 지난 2016년 7월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여자 필드하키 올림픽 대표팀에게 모기,진드기 기피제인 “모스넷”을 기증하며 대표팀의 안전과 경기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올림픽은 테러위협과 함께 현지의 정치적 경제적 혼란, 치안의 불안 등이 주요안전 위협요인 이라며 외교부에서는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이 금번 올림픽의 참여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더욱이 지난 2월 1일을 시점으로 브라질 및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남미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폭증하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된 상태이며, 우리나라에도 8번째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등 대비책에 비상인 상태이다.플라비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인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는 주로 야외에서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하는 필드하키 선수들에게는 더더욱 위협적인 존재이며, 그만큼 선수들은 위험에 많이 노출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모기기피제는 야외 활동이 많은 선수들일수록 그만큼 도움이 된다 할 것이다.이에,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여자 필드하키 선수들이 감염의 우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