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아이 성장 위한 특별 강연'성장과 성조숙증'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성장과 성조숙증'을 주제로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김혜순 교수는 "성조숙증인 아이는 신체적으로 성숙해 또래보다 키가 크지만 일찍 성장이 시작되고 일찍 성장이 끝나기 때문에 되레 성인이 됐을 때 최종 키가 작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성조숙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02-2650-5216)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봉사 실시하고, TV․기저귀․물티슈 등 500만원 상당의 시설비품 전달대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중앙위원장 의협 안혜선 사회참여이사)는 지난 7월 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시설 노아의집을 방문하여 2016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노아의집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 및 무연고자를 우선으로(중복장애 포함) 만 3세에서 20세 미만의 중증장애인(장애1급, 2급) 60명이 생활하는 곳으로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24시간 보호, 교육,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노아의집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봉사자들의 발길이 뜸한 곳으로서 사공협은 2015년 1차 활동에 이어 2016년 2차 활동으로 다시 방문해 스스로 식사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식사보조와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들과 함께 배드민턴, 산책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올해 두 번째 사공협 활동에는 중앙위원장인 안혜선 의협 사회참여이사를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노아의집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일반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아동들의 생활시설에 필요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지난 11일 오후 12시 15분 ‘사랑의 빛 공동체’(대표 조하문 목사)로부터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위한 앨범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랑의 빛 공동체’ 조하문 목사와 한강성심병원 조복현 행정부원장, 황세희 사무과장, 정미옥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빛 공동체’는 조하문 목사와 배우 강석우, 최수종, 하희라, 가수 강수지 등이 참여한 앨범 ‘Love You’를 통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조하문 목사는 “화상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치료가 필요한 화상환자들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화상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Love You’ 앨범은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해야’ 등의 노래로 1980년대 대중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가수 조하문이 25
인천성모병원은 의료서비스 제공,새생명돕기회는 입원 및 진료비용을 지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위원장 황필하)와 함께 최근 저소득 다문화가정 의료비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인천성모병원은 수술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는 입원 및 진료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민자 및 배우자, 자녀 등이다.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인천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인천 및 부천지역 내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다문화 가정환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소득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032-280-6212~6216) 또는 인천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앞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에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와 함께 ‘의료소외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협약에 따라 간이식 및 심장수술이 필요한
공개모집 방식으로 이 달 26일까지 서류접수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신임 원장 초빙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장 선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26일까지 지원서 및 관련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전형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의결을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지원 자격은 ▲의료기관평가인증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 ▲해당 직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륜을 갖춘 분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분 등으로 인증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제출서류에 대한 양식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영기획팀(02-2076-0627)으로 하면 된다.※ 붙임 :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상임) 초빙 공고문
‘연구 중심 검진센터’와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의 모델 개발’ 등타 검진센터와는 차별화된 가치 제공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전임 조상헌 원장과 신임 노동영 원장의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강남파이낸스센터 39층에서 열렸다.이취임식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총장(병원 이사장)과 전임 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성낙인 총장의 축사에 이어, 조상헌 전임 원장은 “강남센터의 개원부터 성장까지 13년 동안 함께해 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3년의 세월 동안 강남센터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 인생의 큰 행운이자 축복이었다.”며 “강남센터가 세계의 예방의학을 이끄는 롤 모델이 되는 그 날까지 교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부탁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조상헌 전임 원장은 재임 중, 개별 맞춤 건강진단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대규모 의료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예방의학의 선진 임상 연구를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연길시 중의병원 검진센터 수출로 해외 의료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등 큰 발자취를 남겼다.노동영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에 강남센터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지속
SK케미칼과 공동으로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영업·마케팅 전개피부·비뇨·성형외과 등 클리닉시장 경쟁력 기반 新 성장 동력 육성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김진환)은 SK케미칼과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JW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3개 전문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SK케미칼은 병원, 내과 의원 등 분야를 담당한다.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 접종으로 네 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 3가 백신을 맞고도 B형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2012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도 4가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특히 세포배양 백신은 계란에서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최첨단방식의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어 항생제나 보존제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JW신약은 앞으로 클리닉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감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JW신약 백승호 부사장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SK케미칼의 우
고혈압 개량신약 복합제 ‘마하칸’, 4,300억 규모 ARB+CCB시장에 도전장CJ헬스케어, 국내최초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 개량신약 ‘마하칸’ 자체 개발CJ헬스케어 (대표 강석희)가 칸데사르탄+암로디핀 성분의 개량신약 복합제 ‘마하칸’을 허가 받고 4,300억 규모의 고혈압치료제(ARB+CCB) 시장에 진출한다.‘마하칸’은 CJ헬스케어가 ARB(AngiotensinⅡ Receptor Blocker) 계열 성분인 칸데사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 성분인 암로디핀을 복합하여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지난 6월 허가 받았으며 올 9월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출시된다.CJ헬스케어는 ‘마하칸’ 개발 당시 여러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약물의 우수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2상 임상시험에서 ‘마하칸’은 모든 용량(칸데사르탄8/암로디핀5mg, 16/5mg, 16/10mg)에서 각각의 단일제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우월하게 나타났다. 암로디핀 주요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 말초혈관부종의 발현율도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 투여 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