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압박 횟수 깊이 확인…첨단 심폐소생 교육 국내 시행실시간 확인, 피드백! ‘클라우드 기반 심폐소생 교육’ 세계 첫 도입교육 중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는 혁신적인 심폐소생 교육이 국내에서 시행된다.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응급의학과장 곽영호)와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소장 이인영)는 지난 7일 강북구 보건소에서 응급의료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강북구 보건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응급의료 관련 자료와 사례 공유,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훈련을 포함한 재난 훈련, 자살 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 관리 연계망 구축 등 강북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양 기관은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교육 방법인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교육에 최첨단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 시스템을 연계한 현장 되먹임(feedback)을 세계 최초로 도입, 보다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능케 했다.이 방법은 개인이 실시간으로 분당 가슴 압박 횟수와 깊이 등을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어,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심장정지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한국엘러간 실리콘겔 인공유방 보형물 브랜드 내트렐®국내외 유방성형술 전문가들이 최신 수술지견 및 임상적 경험 공유의료진 50여 명 참석, 사례별로 적합한 시술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 진행한국엘러간 (대표이사 사장 : 김은영) 은 7월 2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유방성형술의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TM(AMI: Allergan Medical InstituteT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엘러간 인터내셔널과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에서 공동 진행한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는 국내 의료진 35명 외에 베트남, 뉴질랜드, 호주, 대만 및홍콩에서 참석한 해외 의료진 1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 중 7월 3일에는 유방성형술에 대한 폭 넓은 주제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랜퀴스트 박사 (Charles Randquist, 스웨덴 빅토리아 클리닉 원장)는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 (5Ps)’을 주제로 성공적인 유방성형은 환자들과의 충분한 상담 및
월 1회 투여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신장내과 전문제품 패키지화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과 ㈜한국로슈(대표: 매트 사우스)는 만성신장질환 빈혈치료제 미쎄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번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한 미쎄라®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빈혈을 치료하기 위한 제품이다.미쎄라® 프리필드 주는 기존 제품에 비해 긴 반감기(약 134시간)를 가지며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고, 투석 환자 및 투석 전 만성신부전 환자 모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안정적으로 교정 및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피하 주사 즉시 느끼는 통증이 유의하게 적으며5,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편리한 빈혈 치료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1,2,LG생명과학 관계자는 “LG의 주력 분야인 신장내과분야에서 에스포젠, 네스티칼 등 기존 치료약과의 제품 패키지화로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로슈 스페셜티 사업부 김홍배 전무는“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LG생명과학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더 많은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빈혈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8일,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국민안전처와 ‘기업 안전문화활동 업무협약’ 맺어올 하반기 소비자 대상으로 다빈도 일반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약 복용 교육 확대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대국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전문화와 관련된 기업의 전문적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국민안전처 안전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올해는 제약부문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최초로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총 1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을 비롯한 18개 기관 및 기업은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협업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진통제, 해열제 등 자주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복용 상식 등을 알리는 소비자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육아상식 및 약 복용법을 전하는 ‘스마트한 엄마, 아빠 되기 똑똑 건강 클래스’를 진
한센인, 소아마비, 퇴행성관절염 환자 재활 위해 33년간 헌신여수애양병원, 가난한 환자 위해 최소한의 치료비 유지중외학술복지재단, 내달 23일 시상식 개최 예정한센병 환자와 지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이 제4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4회 성천상 수상자로 김인권(66세)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성천상은 JW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김인권 명예원장은 의사로서 보장된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33년간 사회복지법인 여수애양병원에 봉직하며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를 비롯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년층을 위해 참 인술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197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명예원장은 1980년 공중보건의로 국립소록도병원에 자원해 부인과 생후 60일 된 딸을 데리고 소록도로 내려가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고, 19
한국 소아외과 전문의 근무실태 연구해,열악한 진료여건에 대한 시급한 대책 필요 시사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32회 대한소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최우수연제상을 수상한 이번 연구는 ‘한국 소아외과 의사의 근무실태’를 주제로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연구로 진행됐다.조사결과 전체의 50%이상의 소아외과의사가 병원의 진료실적 보충 등의 이유로 타진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홀로 근무하는 소아외과 전문의가 매일 응급콜 당직근무를 해야하는 병원도 절반가까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아외과 전문의가 소속병원으로부터 진료 실적 압박이나 경고조치를 받은 경우가 25%에 달했고, 인사 혹은 행정상 불이익을 경험한 경우도 전체 응답자의 21%를 차지 하였다.부윤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소아외과의 열악한 현실을 점검하는 계기”라며 ”향후 열악한 소아외과 보험수가 개선 및 소아외과 전문의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 개선 등의 노력이 있어야만 소아환자들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생존율 19% 전이성 대장암 환자 73% 치료 성공여러 진료과들의 체계적 협진과 환자 이용 편이성 등이 성공 열쇠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밝힌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세포가 대장에만 퍼진 초기 대장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95.3%다. 하지만 간처럼 멀리 떨어진 장기에 전이된 말기 대장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19%로 크게 떨어진다.이처럼 생존률이 희박해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다발성전이 말기 대장암 환자도 치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은 2013~2015년 간과 방광, 전립선 등 여러 장기에 암이 전이된 4기 대장암 환자 15명에게 항암치료를 진행했었다. 다학제팀은 항암약물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결과 73.3%인 11명 환자의 종양 크기가 줄어들어 수술 가능한 상태가 됐다. 이후 광범위한 통합절제를 통해 종양을 제거하여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은 외과,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 홈페이지(www.dbhosp.go.kr)가 웹접근성이 우수한 웹사이트로 인정받았다.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동부병원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웹접근성 품질인증’이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전문가 심사 및 사용자 심사를 최종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동부병원은 정보취약계층의 편리한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디자인 및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홈페이지에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콘텐츠에 음성지원 기능을 적용하였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모든 동영상에 자막을 삽입했다. 더불어 고령층을 위해 플래시 효과를 없애는 등 웹접근성을 꾸준히 향상시켰다.동부병원 의료정보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