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국악음악가 후원...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JW그룹과 시각장애인 전통음악단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음악회를 펼친다.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JW그룹 본사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예술감독 변종혁) 후원 협약식 및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 날 협약식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에 공연활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장애인, 노인, 환우, 군장병 등 문화소외 계층 및 지역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변종혁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예술감독은 “JW그룹의 후원으로 예술단 단원들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곳을 찾아 전통음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박구서 JW그룹 부회장은 “JW그룹은 장애인합창단 후원, 장애인 작가 대상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후원도 사회적 약자의 문화기반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JW그룹은 장애인 문화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한편, 이 날 JW그룹 본사
소발디 기반요법, 전 세계적으로 이미 600,000명이 넘는 환자에서 처방소발디와의 병용요법은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주요 학회 가이드라인에서 권장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국내외 만성 C형간염 치료의 최신지견과 소발디와 하보니의 임상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소발디 기반요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들이 처방받은 만성 C형간염 DAA로써, 국내 유전자형 1형, 2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높은 97~99%의 완치율을† 입증한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는 ‘소발디와 하보니를 통한 국내 만성 C형간염 치료 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소발디와 하보니라는 새로운 C혀간염 치료 옵셥이 출시됨에 따라, C형간염은 3~6개월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재치료에 대한 연구결과가 충분하지 않은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한 번의 치료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전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에 관계없이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고,
김진환 사장, JW바이오사이언스와 JW신약 대표이사 겸직JW신약 영업·마케팅 분야 총괄 백승호 부사장 영입JW그룹(회장 이경하)은 2016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JW메디칼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환 JW신약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 발령했다. 김진환 사장은 JW신약과 함께 JW바이오사이언스의 진단시약과 자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영업과 RD 부문을 포함한 경영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게 된다.이에 따라 JW메디칼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를 겸직했던 노용갑 사장은 JW메디칼에 전념하게 된다.한편, JW신약은 신임 부사장으로 백승호 씨를 영입했다. JW신약은 백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기존 클리닉 분야와 함께 내과 등 신규 시장에서의 영업활동을 보다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백 부사장은 1985년 대웅제약에 입사 후 지난 2015년 6월까지 30여년 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패혈증 치료의 새로운 학문적 토대 마련 및 신약 개발 기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세스트린2* 라는 물질이 면역 질환인 패혈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 세스트린 2 :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되는 대사 조절 단백질 ** 패혈증 : 미생물에 감염되어 미생물 혹은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혈관에 들어가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 장기가 손상되는 상태 대사 질환, 퇴행성 신경 질환 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사 조절 단백질인 세스트린2가 면역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내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패혈증 등 면역 염증 질환 치료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윤주헌․ 연구팀(연세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교육부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오토파지(Autophagy) 6월 23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SESN2/sestrin2 suppresses sepsis by inducing mitophagy and
고대 구로병원은 7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당뇨병’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신장내과 김지은 교수가 ‘당뇨병환자의 만성콩팥병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인공신장실 김혜원 간호사가 ‘당뇨가 있으면 콩팥이 나빠지나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민영 영양사가 ‘만성콩팥병이 있는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또한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인 당뇨발 예방을 위해 이현경 당뇨전담간호사가 ‘당뇨환자 발관리법’ 강좌도 진행한다.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문의전화 02)2626-1070
생리 기간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피부가 예민한 상태가 되므로가급적 제모를 피하도록!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사용이 많아지는 레이저 제모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제모기는 면도기와 같이 단순히 털을 깎아 내는 방식의 공산품과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을 손상시켜 털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의료기기로 나누어진다.의료기기인 레이저 제모기는 털을 만드는 피부기관인 모낭에 레이저를 쪼여 열을 발생하게 하고, 열로 인해 모낭이 손상되면 털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올바른 사용법과 제모 전‧후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레이저 제모기 올바른 사용법〉정식으로 허가받은 제모기 포장에는 반드시 ‘의료기기’라는 표시와 허가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구매 전 내용을 확인하여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첨부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사용목적, 사용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제모기를 사용하기 전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레이저의 강도(强度)를 선택하여야 하며, 특히 피부톤이 어두운 갈색에 가까운 피부는 멜라닌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레이저 광(light) 흡수량이 많아지
공정위, 5개 제대혈 보관업체의 불공정 약관 시정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제대혈 보관업체의 약관을 점검하여 ‘계약 해지 불가’, ‘환급 불가’ 등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시정 대상 업체는 ㈜녹십자랩셀, 메디포스트(주), ㈜보령바이오파마, 세원셀론텍(주), ㈜차바이오텍 등으로, 이들은 산모로부터 가입 비용(보관 기관별 99만 원 ~ 400만 원)을 받고 제대혈의 채취와 보관을 하는 제대혈 보관업체이다.㈜녹십자랩셀, ㈜보령바이오파마, 세원셀론텍(주) 등 3개 업체는 고객에게 제대혈 채취 이후 계약을 해지할 수 없도록 하고, 가입 비용은 일절 환급하지 않았다.이에 공정위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가 가능하며, 계약 해지 시 사업자는 검사비, 채취료, 보관료 등의 실비와 위약금을 공제하고 환급토록 시정했다.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조항도 함께 시정했다. ㈜차바이오텍는 계약 해지 시, 검사비 등의 실비와 그 실비를 제외한 금액의 50% 이상을 공제하고 환급했다.이는 고객에게 지나치게 높은 위약금을 부과하는 불공정 조항이므로, 공정위는 고객의 계약 해지 시 검사비 등의 실비를 공제하고 전액 환급토록 시정했다.또한 5개 업체는 제대혈 이식 수술과 관련하여 고객에게 발생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원룸·오피스텔 등 전월세 매물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방을 구할 수 있는 ‘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부동산 앱’)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허위·미끼성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00개 매물 중 22개는 매물을 볼 수 없고, 13개는 매물 가격이 달라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6년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3개 부동산 앱(직방·다방·방콜)에 등록된 서울 지역 내 100개 매물에 대하여 앱 내 게시된 정보와 실제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그 결과,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였음에도 매물을 보지 못한 경우가 100개 중 22개였고, 보증금·관리비·월세 등 가격이 상이한 경우가 13개였으며, 층수·옵션 등 정보*가 1개 이상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24개로 나타났다.* 정보 : ① 층수, ② 옵션, ③ 매물 구조, ④ 공인중개사 정보, ⑤ 전철역과의 거리, ⑥ 주차 가능(요금) 여부, ⑦ 엘리베이터 설치 여부, ⑧ 그 외 기타 내용 매물을 보여주지 않은 이유(22개)로는, ‘해당 매물이 이미 계약되어 볼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15개(68.2%)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