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후생도 구성원의 입장에서,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도입자발적•의욕적으로 일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 기업문화 조성SK케미칼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의욕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인 『My Choice 복지 포인트』제도를 도입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한 『My Choice 복지 포인트』는 기존의 복리 후생 항목을 하나로 통합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구성원들은 △자기계발 △레저•여행•문화 △건강•생활•가정 등의 분야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 구성원에게 명절 등 기념일 선물로 5~6개의 상품을 일괄적으로 제공해 왔으나 구성원 개개인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구성원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SK케미칼은 구성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회의 시간 줄이기, 보고서 만들지 않기 등의 ‘ Do Less Do More’ 캠
대림성모병원, 지역사회 롤 모델로써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환경 보호를 위해 자원 사용량 절감•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등 다각도로 노력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의료계 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보건•의료분야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9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대림성모병원을 포함한 신규 협약 병원 7곳과 재협약 병원 7곳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 14개 병원의 협약서 서명식 및 기념 촬영이 이뤄졌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의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각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에너지 및 환경 관리를 통해 환경보호를 비롯한 사회적 책임 분담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협약에 따라 대림성모병원은 향후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구축에 따른 자원 사용량 절감 및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음식물 쓰레기와 의료폐기물 적정 배출을 위한 직원 교육 전개 등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물론 병원 임
서울서부지검 “허위사실 아니고 공공이익 위한 것”의협 “국민건강권 보호 위한 올바르고 당연한 결정”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추무진 의협 회장 및 실무자 1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한 사건에 대하여 “피의자들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22일 불기소처분했다.의협은 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지난 1월 12일 기자들 앞에서 29세 남성을 대상으로 초음파 골밀도측정기를 이용해 골밀도 검사를 한 것과 관련해, 이 검사의 오류와 위험성을 밝히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바 있다.추무진 의협 회장은 동 사건의 피의자로서 지난 4월 14일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받은 조사에서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은 국민들에게 한의협회장 김필건의 골밀도 진단 시연에 대해 의학적 오류가 있음을 알리고, 의료법에 의해서 한의사가 사용할 수 없는 의료기기를 한의사가 사용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진술한 바 있으며,이번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대해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올바르고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검찰은 불기소처분 이유에서 의협의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은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사용이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동규•조성윤 교수팀,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 배준석 연구원팀,우리아이들병원 김옥화 과장, 이탈리아, 인도 의료진 공동 연구‘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최근호에 게재선천적으로 뼈와 연골에 이상이 생겨 저신장과 골격계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인'골이형성증' 중에서도 특이하게 남자에게만 증상이 나타나고 성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X-linked recessive spondyloepimetaphyseal dysplasia, XLR-SEMD)’의 원인유전자인 'BGN'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규명됐다.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동규•조성윤 교수팀과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 배준석 연구원팀, 우리아이들병원 영상의학과 김옥화 과장이 이탈리아, 인도 연구진과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 BGN mutation in X-linked Spondyloepimetaphyseal Dysplasis : 성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의 원인유전자인 BGN 발견 논문을, 유전학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로 손꼽히는 미국 유전학 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에 최근 중국 중평건강그룹(회장 경민학) 방문단이 내방했다.이날 방문에는 이기형 원장, 이상헌 연구부원장, 손장욱 기획실장 등 고려대안암병원 주요인사와 경민학 회장과, 김광복 총경리, 왕계지 중평달서기인 동사장 겸 총경리, 이명 달서지인 동사장, 양비 홍보담당 부사장과 반정삭 고문변호사, 왕국량 중평달서기인 기술총감 등 중평건강그룹의 주요 인사로 이뤄진 방문단, 소프트넷의 이상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려대 안암병원과 중평건강그룹 방문단은 원격의료를 통한 환자의뢰 및 송출,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센터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기형 원장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민학 회장은 “개방적인 자세로 한국의 기술과 철학, 이념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고려대학교병원의 선진적인 치료플랫폼을 통해 많은 중국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미래부가 주관하는 ‘헬스케어·ICT 융합 컨소시엄’을 통해 PHR(개인건강기록) 기반 원격
국내사망률 1위 ‘폐암’, 남성 질환이라는 인식은 편견으로 여성 환자도 30% 차지여성 폐암 환자의 경우 비흡연자가 대다수, 발견 어렵고 사망률 높은 치명적인 선암이 대부분정확한 발병 원인이 규명된 바 없으나, 간접흡연·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 등 생활환경 개선 필요숨은 탄생과 죽음을 알리는 신호다. 흔히 죽음을 ‘숨이 멎는다’, ‘숨이 끊어진다’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생(生), 즉 삶을 영위해 가는 데 있어 호흡은 매우 중요한 신체 활동이다. 이를 담당하는 곳이 바로 ‘폐’인데, 최근 계절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환경 문제, 흡연 등으로 국민들의 폐 건강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조용한 암 ‘폐암’은 남성 질환? 여성 암 사망률 1위, 발생률도 연평균 1.6%씩 증가다양한 폐질환 중 특히 치명적인 질병은 ‘폐암’이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2014)를 보면, 폐암은 간암과 위암을 제치고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손꼽힌다. 보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 여성의 암 사망률 1위 또한 유방암도, 대장암도 아닌 ‘폐암’이라는 것이다. 흔히 ‘폐암’하면 흡연을 즐기는 남성의 질환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여성도 안심할 수 없다.국립암센터의 폐암 통계자료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환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록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6월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콜백(Call-Back) 예약 시스템인 ‘첫 방문 고객 간편 진료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이 서비스는 기존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환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해 놓으면, 상담원이 전화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료과와 의료진을 안내하고 진료를 예약 해주는 시스템이다.고대 구로병원을 첫 방문하거나 전화예약이나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환자들은 본 서비스를 이용해 ONE-STOP 예약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본 서비스는 고대 구로병원 홈페이지(http://guro.kumc.or.kr) 접속 후, 첫 방문 고객 간편 진료예약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문의:02-2626-1682]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단장 정남식, 이하 사업단)과 SH 공사(사장 변창흠)가 29일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응급의료안심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사업단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라이프태그(응급상황정보시스템)을 무료로 보급한다.라이프태그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환자의 건강관련 정보를 포함한 휴대용 장치를 통해 응급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주거복지센터 직원과 아파트 관리원을 시작으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및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장기적으로, 지역 소방서와 의료기관을 연계한 범지역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해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응급의료안전망을 통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두 기관은 우선 SH공사 중구, 마포구, 은평구 3개 지역 공동주택 단지 일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라이프태그를 보급하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경우 저소득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