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모두 제약시장의 두 사업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 [1]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사노피의 동물의약품 사업부(메리알)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교환을 위해 2015년 12월 시작된 전략적 거래를 확정하기 위한 공식 합의(signing of contracts)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교환에 대한 공식 합의는 2016년 말 종료 예정인 사업교환 업무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며, 관련 국가 규제당국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사노피의 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인수와 베링거인겔하임의 메리알 인수는 사업교환 업무 종료 후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거래는 양사의 사업교환 업무가 종료된 후, 제약 업계 내에서 중요한 사업교환(business swap)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것이며, 양사의 회사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베링거인겔하임 회장(Chairman of the Board)인 안드레아스 바너(Andreas Barner) 박사는, “이번 사업교환에 대한 공식 합의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 모두가 건실한 업계 리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또한, 이번 성과는 우리 회사의 역사
7월 1일부터 60세 이상 강직성척추염 환자 치료 시 보험 급여 적용‘쎄레브렉스 400mg’ 고용량 출시에 이은 보험 급여 확대 적용으로 환자에 추가적인 치료 옵션 제공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www.pfizer.co.kr)은 소염 및 진통 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NSAIDs)인 ‘쎄레브렉스’의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60세 이상의 강직성척추염 환자에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쎄레브렉스는 현재 60세 이상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 등에 보험이 적용 되고 있으며, 국내 외 허가사항 및 교과서,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하여 개정된 이번 보험 급여 기준에 따라 60세 이상 강직성척추염 환자 치료 시에도 급여가 인정된다.1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GEP) 사업부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이번 보험 급여 확대로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국내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이 쎄레브렉스의 가치를 보다 원활히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갖추고 이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쎄레브
렌플렉시스® 임상시험 결과 발표 및 바이오시밀러 적응증 외삽과 교체투여 관련 논의의 장 마련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해외 바이오 전문가 참석한국MSD (대표이사 아비 벤쇼샨)는 지난 6월 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렌플렉시스®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한국MSD 바이오시밀러인 렌플렉시스®의 출시를 축하하며 렌플렉시스®의 임상시험 데이터,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최신 지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렌플렉시스®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한동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삼성서울병원 김영호 교수와 해외 바이오 전문가인 포르투갈 리스본대 약학부 주앙 공칼베스(João Gonçalves) 박사가 각각 ‘바이오시밀러의 적응증 외삽과 교체투여’와 ‘바이오의약품의 기초 약리학(Basic Pharmacology of Biologics in Clinical Practice)’에 대해 발표했다.본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연자인 김영호 교수는 의료진들이 바이오시밀러 처방 시 고민하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엇이 적응증 외삽(Extrapolation)과 교체
유럽서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승인,세포를 의약품으로 이용하는 전기 마련GSK는 최초의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스트림벨리스TM’ (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ADA)를 발현하도록 변환된 자가조직 CD34+ 세포)가 ADA-SCID(아데노신 데아미나아제 결손에 의한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이라는 극희귀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 유럽에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GSK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다.GSK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가 중증 질환의 해결책 모색에 중요한 접근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따라 여러 핵심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되는 RD 역량을 강화해 왔다.ADA-SCID 외에도 이염색백색질장애(Metachromatic Leukodystropy), 비스코트-올드리치 증후군(Wiskott-Aldrich syndrome) 등의 희귀질환에서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개발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의 산 라파엘 병원과 텔레톤 재단의 합작 기관인 산 라파엘 텔레톤 유전자 치료제 연구소를 통해 GSK가 진행한 성공적인 공동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에 환자 약값 부담도 줄어 1석3조대한 류마티스 학회, “환자나 의료진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통풍 치료제 ‘페브릭’이 1차 약제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SK케미칼 통풍치료제 ‘페브릭(성분명: 페북소스타트)’에 대해 내달 1일부터 급여 기준을 확대한다고 고시했다. 이로써 우수한 효과에도 1차 약제로 지정되지 못해 처방권이 제한됐던 ‘페브릭’은 통풍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게 되었다.2차 약제였던 페브릭은 그 동안 알로푸리놀 제제(Allopurinol)의 효과가 불충분하거나 과민반응 등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보험 급여가 적용됐었지만 이번 약제 고시 개정안으로 인하여 다른 성분의 효과 등에 관계없이 우선 처방이 가능해지게 됐다.의약품 선택권이 확대된 전문의와 환자들도 이번 페브릭의 1차 약제 전환을 반기는 분위기다.기존의 알로푸리놀** 계열 약물은 알로푸리놀 과민성 증후군(AHS)***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제기돼 왔다. 또 용량 조절이 필요한 신장 장애 환자에게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어려운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SK케미칼이 판매하는 페브릭은 일본 테이진사(社)가 2009년 개발한 잔틴 산화효소 억제제(Xanthine Oxid
인천성모병원 지역과 상생을 위한 친환경 병원으로 도약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제4차 보건•의료분야 친환경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인천성모병원을 포함한 14개 병원이 친환경 경형 확산에 함께 뜻을 모았다.인천성모병원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공동 지원으로 환경경영 체계 구축, 친환경제품 구매, 친환경 의료공간 조성, 에너지와 용수의 효율적 관리 등의 병원의 특성에 맞는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협약 이전부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물 절약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절수 설비를 도입, 물 절약 홍보 포스터 부착 등으로 월 2000톤의 물을 절약하고 있다.잔반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을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로 정해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적정배식을 장려했다. 이에 ‘수다날’의 평균 잔반량이 아닌 날의 잔반량에 비해 3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각 부서별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병원 주위 및 부평역∙동수역∙송내역∙주안역∙예술회관역 등 역사 주변에
작년에 이어 영등포 요셉의원에 속옷 및 두유 300세트 전달서울대병원은 29일 서울 영등포 요셉의원에서 ‘2016 사랑나눔 여름나기 생필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이영술 후원인 등이 참석했다.작년 겨울 요셉의원에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던 서울대병원은,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늘려 남성용 속옷, 여름용 양말, 무가당 두유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300세트(1천만원 상당)를 요셉의원에 전달하고, 주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생필품은 2014년 5월 서울대병원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설 나눔 플리마켓인 ‘착한가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착한가게는 병원 환자와 가족, 교직원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개소 이래 약 4천만원의 수익금을 조성, 저소득층 환자 돕기, 사회공헌기금 조성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 이후 네번째 행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은 일회성 기부와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서창석 병원장은 “여름이 다가올수록 환자와 의료진이 더 힘들어
서울부민병원, 기아대책과 손잡고조손가정 보호자 건강 지킨다조부모 건강을 돕는 것이 미래 새싹을 위한 길강서구 유일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6월 30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서울부민병원 회의실에서 '조손가정 보호자 건강 지킴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관절•척추 의료 지원을 약속했다.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등 부민병원과 기아대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초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면서, 의료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해왔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조손가정 보호자 관절•척추 의료 지원을 위한 목적기금 1,000만원을 기아대책에 후원하였으며, 기아대책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조손가정 보호자 1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목적기금을 초과하는 치료 비용은 서울부민병원에서 전액 부담할 계획이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육아와 교육 등 아이들의 부모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조부모의 건강을 돕는 것이 미래의 새싹을 돕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