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및 채소·과일 등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이 노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신체 기능 손상의 위험 낮춰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소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 주 1-2 인분의 호두 (1인분 당 약 ¼컵) 섭취가 노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신체 기능 저하의 위험을 줄이고, 노화를 겪더라도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하버드 의과 대학(Harvard Medical School) 및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의 교수인 프란신 그로드스타인 (Francine Grodstein, ScD)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 (Nurses’ Health Study)지가 여성 참가자 54,762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 조사한 내용을 분석했다. 1992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이전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의 일상 생활 수행 능력을 포함한 신체 기능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고, 그로드스타인 박사와 연구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식습관과 신체 기능 손상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식단 분석에는 ‘건강 식이 지수’(Alternative
수분 섭취, 해열제 복용 등 부모가 할 수 있는 1차 조치는 시행해야발열 증세와 함께 신체 이상 증상 포착되면 가와사키병 등 우려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부모는 매우 당혹스럽다. 현명한 육아를 위해 매번 노력하지만 힘들어하는 아이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게 되고 머릿속은 새하얗다. 발열 자체로는 질환의 원인을규명하기 어려워 응급 처치가 필요한 질환인지, 감기 등 단순 바이러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인지 파악하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부모들의 판단력은 더욱 흐려지기 마련이다.서울부민병원 소아청소년과 도지향 과장은 “늦은 밤 가벼운 발열 증세임에도 응급실에서 치료를 기다리다가 오히려 아이를 더욱 힘들게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세균성 감염 질환 등 곧장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우왕좌왕하다가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몇 가지 유의사항만 기억해두면 아이의 발열 증세에 보다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으니 평소 관련 지식을 잘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1. 체온은 높지만 잘 뛰어 노는 아이라면아이가 열이 났을 때 체온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치다. 소아 발열을 정하는 기준은 대체적으로 고막 체온계로 37.5℃,
엔자임헬스∙한국리서치∙日안테리오社 주최, 헬스케어마케터 대상 한일 공동 세미나헬스케어 시장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데이터 기반의 최신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한일 공동 세미나가 개최된다.엔자임헬스㈜와 ㈜한국리서치는 일본 최대 헬스케어 전문 조사회사 안테리오(ANTERIO)社와 공동으로 7월 7일(목)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헬스케어마케터와 연구개발(RD)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대표 조사회사 한국리서치는 국내 제약 시장에서 마케터들이 효율적으로 자료를 확보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며,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 엔자임헬스는 국내외 새로운 헬스케어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과 다양한 경험을 발표한다.또한 일본안테리오(ANTERIO) 社의 요시야니시(Yoshiya Nishi) 대표와 매트 헤이머딩거(Matt Heimerdinger) 이사의 특별 강연을 통해 일본의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마케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한다.각 연자들은▲일본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과정과 시장 조사 회사의 역할(일본 AN
여름철 발생 위험 높아지는 욕창 … 진물 흘러내리고 환부 접촉시 소독 관리 어려워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 스프레이 형태의 분말로 흐르지 않고 넓은 부위 욕창도 간편하게 관리올 여름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 전망이 나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 등에게 욕창 주의가 요구된다. 욕창은 신체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해 피부조직에 궤양이 생기는 질병으로[i], 습기가 있을 경우 욕창 발생률이 5배 증가하고, 체온이 3도 이상 상승하면 짧은 시간의 압력에도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여름철엔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ii]욕창은 아예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욕창은 작은 상처부위에 발생하더라도 급속하게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심할 경우 뼈가 노출되고 조직괴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1. 가장 심한 합병증은 욕창 부위에 균이 침투하여 전신에 퍼지는 패혈증이며, 욕창이 균혈증의 원인이 될 때 사망률은 60%에 육박한다1.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 환자, 신체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욕창에 특히 취약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피부재생력이 약한 노인의 경우 입원 후 욕창 발생률이 평균 38.5%에
세계 최대 규모인 16개국 8천여 명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적 자신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확인글로벌 리포트인 ‘The Changing Faces of Beauty: A Global Report’ 에서 세계의 여성들은 아름다움 향상에 더욱 개방적인 것으로 확인 돼자신감 강화도 에스테틱만큼 미용 치료의 중요한 요소로 꼽혀필러 쥬비덤® 제조사인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엘러간(Allergan Plc (NYSE: AGN))은 새로운 글로벌 뷰티 트렌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에 대하여 인지도가 향상되고 좀 더 개방적이며, 나이가 듦에 따라 변화되는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 것이 자신감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의 결과 보고서인 ‘The Changing Faces of Beauty: A Global Report’에서 여성들은 스스로가 그들의 감정에 변화를 주는 것처럼, 자신의 외적인 모습도 조절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젊어 보이기 위한 욕구 하나만으로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의료 미용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학생감염병 예방 위해 손 걷어 붙여요“등교 하자마자, 음식 먹기 전, 특별실 활동 전후 반드시 손씻거나 손소독해야한국3M(대표 아밋 라로야)이 6월 29일부터 서울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손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럽유어핸즈(RubYourHands) 캠페인을’ 시작한다. 학생 감염병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단초가 되는 △‘손위생’ 교육 강화 및 △교내 손위생 실천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럽유어핸즈’는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손소독법인 ‘손을 문지르자(Rub’)’와 더불어, ‘손 사랑으로(Love) 건강을 지키자’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손위생만 철저히 해도 인플루엔자, 신종플루, 식중독 등 전염성 질병의 70% 는 예방 가능하다. 손위생은 물과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와 소독효과를 지닌 소독제로 ‘손소독’을 하는 것을 통틀어 의미하며, 이 때 손을 세심히 잘 문지를수록 유해세균 제거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관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인 한국3M은 교내 세정시설이 부족하다는 점,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특별활동 전후나 급식 전 매번 손씻기 어렵다는 점 등에 착안해 ‘우리학교 감염병 안전지
비타민, 미네랄은 물론 오메가-3까지 한 번에여름철 기초 건강 간편하게 챙기기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가운데 건강관리에는 빨간신호가 깜빡거린다.무더위가 계속되자 입맛이 없어져 찬 음식만 찾게되고, 종일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 외 높은 온도 차를 겪게된다. 또한, 열대야로 인해 잠도 설쳐 몸은 축쳐지고, 의욕마저 줄어든다.이렇듯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까지 챙기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무더운 여름은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이다.9월까지 이어지는 긴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필수영양소 섭취가 건강관리의 기본이 될 수 있다. 올 여름 우리의 기초건강을 사수해줄 트리플 필수영양소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살펴본다.‘참외’, ‘토마토’ 등 제철 과일로 비타민 섭취 필요비타민은 우리 몸의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필수영양소로 비타민 A, B군, C, D, E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타민C는 여름 제철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여름 대표 과일인 참외에 많이 들어있다. 또한, 참외 외에도 딸기,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지구촌 곳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의대 원형강의실에서 ‘2016학년도 하계 로제타 홀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려대학교는 올해부터 성적장학금을 폐지하고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의과대학은 학생들이 의학 분야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대의대의 ‘민족과 박애’ 정신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KUMC-Spirit 장학금’ 을 신설했다.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총 5개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고대의대의 전신을 세운 로제타 홀 여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로제타 홀 봉사단’ 이라고 명명했다. 이번에는 총 35명의 봉사단원이 필리핀, 말라위, 몽골 등 해외에서 의료 및 교육, 문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발대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 △김효명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격려사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봉사 단원 임명장 수여 △봉사단 조끼 착복식 △봉사단 선서 △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민족과 박애 정신을 이어받은 로제타 홀 봉사단이 출범하는 것에 대해 큰 격려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사람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