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에서 ‘북한 발간 의학논문의 최근 10년간 동향’ 주제로 통일 후 보건의료를 준비지난 2014년 건강한 통일에 이바지하고자 창립된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 연세의대) 2016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7월 1일 오후 1시30분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개최된다.특별히 이번 학술대회는 ‘북한 발간 의학논문의 최근 10년간 동향’을 주제 열린다. 이를 위해 그간 학회에서는 북한 의학과학출판사에서 발간하는 내과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북한의 내과지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146호가 발간되었으며 이번 분석에서는 최근 10년간 논문 2,092편 중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사상 최초로 학술의 장에 소개되는 북한의학논문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보건의료인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더 나아가 이런 작업은 남북한의 질병 양상, 병인, 치료의 차이를 확인하고 향후 상호공동연구의 초석이자 건강한 통일을 준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북한 발간 의학논문 분석’은 홍성태 교수(서울의대)의 진행으로 김신곤 교수(학술이사, 고려의대), 김원호 교수(연세의대), 노승영(고려의대), 이은주 교수(고려
제약·바이오분야 유망기술 소개, 연구자·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산·학·연 가교 역할 기대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7월 5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 이하 실용화진흥원)과 함께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이번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오후 1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미래부에서 기초, 원천 RD 지원사업 연구성과 중에서 선별된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 연구자들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유망기술을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 소개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으로써 지난 해 행사에서 사업화 유망기술로 소개된 6건의 의약품 기술 중 현재 2건에 대한 기술사업화가 진행 중에 있다.콘서트는 ‘유사췌도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기술’에 대해 한용만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장종욱 삼성서울병원 융합의학과학과 교수가 ‘인간 중간엽줄기세포
보건복지부 집계에 의하면 6월 24일 10시 현재 휴원 중인 어린이집은 없으며,자율등원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3,670개이고, 이는 전체 어린이집 41,441개 중 8.9%에 해당한다. 시·도별 휴원 및 자율등원 현황(6.24일 10:00 기준) 시도명전체어린이집(A)휴원자율등원(B)비율(B/A)총계41,44103,6708.9%서울6,383063910.0%부산1,95701,02852.5%대구1,493043429.1%인천2,256000광주1,250000대전1,609000울산906023726.2%세종240000경기12,29004453.6%강원1,198000충북1,221000충남1,9640100.5%전북1,575050.3%전남1,244000경북2,109026612.6%경남3,200060618.9%제주546000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7월에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다섯 차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암 환자의 피로관리(7월5일 14시,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7월13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간암 예방과 최신치료(7월15일 13시, 소화기내과 김순선 교수) △암 환자를 위한 건강한 부부생활(7월19일 13시,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 △요실금과 방광질환의 관리(7월21일 15시, 비뇨기과 최종보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라 미리 전화신청을 해야 한다.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의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11년에 지정한 지역암센터로,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다. 암 교육강좌는 경기지역암센터가 지난해 시작한 연중 프로그램이다.* 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 031-219-7142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2016년 7월 암 교육강좌 일 시교 육 내 용강 사05일(화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과 솔루션 체험생명 과학 분야의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메디데이터 (NASDAQ: MDSO)는 오는 7월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ransforming Clinical Development’을 주제로,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과 함께 메디데이터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메디데이터 심포지엄 코리아 2016 (Medidata Symposium Korea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06년에 시작되어 미국,유럽,한국,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은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대학 의학연구소 등 메디데이터의 고객들을 초청하여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토론하는 자리다. 현재까지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을 통해 암젠, 애보트, 바이엘헬스케어, 길리어드, 네슬레, 로슈, 다케다, 다이이찌산쿄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강연이 30회 이상 개최되었고, 심포지엄 참가자는 수천명에 이른다.특히,이번에 진행되는
라이센스 FEE 및 마일스톤으로 2,200만불 합의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를 콜롬비아 제약기업 “바이오파스 社(Biopas)”에 수출한다.바이오파스 社는 경제적인 약가와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슈펙트”를 랜딩하기 위해 일양약품과 지난해 8월 텀싯을 체결하였으며, 사업 방향과 거래 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어진 끝에 본 계약을 체결하여 남미 최초로 “슈펙트”를 수입• 판매하게 되는 기업이 되었다.금번 본 계약 체결로 일양약품은 “슈펙트” 완제품을 공급하고 라이센스 기술료 및 마일스톤으로 2,200만 불을 받는다. 이와 함께 “바이오파스社”는 콜롬비아를 포함한 멕시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등 총 9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얻게 되었다. 매년 수출규모는 나라별 별도 협의로 진행하게 되며, 특허 만료시까지 수 백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에 계약한 “바이오파스社(Biopas)”그룹은 콜롬비아 자국 내 10위의 제약사로 멕시코를 포함, 남미 15개국에 자회사를 둔 제약기업이다.한편,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는 만성기
우수한 국내외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암 연구 교육 실시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6월 27일(월) 연구동에서 ‘제10기 국립암센터 여름학생인턴 연수과정(NCC Research Internship Program)’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8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 연수과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 연구 및 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학생인턴들은 국립암센터 연구원들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관심있는 분야의 실험·실습을 직접 수행하고 간담회나 특강에 참석해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힌다. 또한 포스터발표회를 통해 연수기간 중 수행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할 기회를 갖는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정밀의료를 추구하는 국립암센터에서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암 연구 분야에서 꿈과 비전을 찾고 더 나아가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여름학생인턴 연수과정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되어 지금까지 약 290여 명의 학생들이 이 과정을 거쳤다. 올해는 미국의 듀크대, UCLA, 영국의 킹스칼리지 등 해외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 연세대
"국내 최고의 임상진료 역량을 갖춘 인천성모병원으로 거듭날 것"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7일(월) 개원 6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개최했다.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연혁 보고,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장기근속자 표창에선 30년 근속한 외과 박승만 교수 등을 비롯해 70명의 교직원이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개원기념식에서 “앞으로 인천성모병원은 연구중심병원 환경 조성과 시설 증축, 첨단 의료장비 도입, 쾌적한 진료환경 및 고객편의 등 지속적인 투자로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모든 교직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은다면 국내 최고의 임상진료 역량을 갖춘 인천성모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1955년 6월 27일 개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승격과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급성기 뇌졸중,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의 각종 적정성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