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성장을 위한 빛나는 기적이되어주세요이른둥이 후속 치료 및 가족 지원 위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 요청삼성서울병원 복도를 걷던 내원객들의 시선이 한 곳에 모인다.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난 20명의 어린이들이 본인이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을 때의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찍은 미라클! 사진전이 오가던 사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장윤실 교수팀과 사회공헌팀은이른둥이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후원 모임 미라클소사이어티를 최근 발족하고, 그 시작인미라클! 사진전 행사를 통해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다. 저출산이 사회적 이슈인 상황에서 매년 이른둥이는 전체 신생아 15명당 1명꼴로 태어나고 있으며(※2014년 통계청 기준 435,435명중 29,086명),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1994년 개원이래 현재까지 출생체중 1500g 미만 극소 미숙아를 총 2600여명 이상 치료해 이들의 전체 총 생존률이 86%를 넘어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350g의 초극소 미숙아 생존, 21주 5일의 최단 재태아 생존 등 이른둥이 치료에서 많은 성과를 이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알기 쉬운 로봇수술건강강좌 안내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개소 5주년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로봇수술 공개강좌는 6월29일(수) 오후 2시부터 인천성모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진행한다.이번 로봇수술 공개강좌는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과영역에서의 로봇수술 외과 최훈 교수, ▲여성질환(자궁근종)에서의 로봇수술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 ▲전립선암에서의 로봇수술 비뇨기과 최용선 교수, ▲폐암에서의 로봇수술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 ▲두경부암에서의 로봇수술 이비인후과 남인철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진용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돼 있다”며 “일반인들도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길 빈다”고 말했다.로봇수술은 몇 개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기구가 달린 로봇팔을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10~15배 확대하여 보면서 원격조정을 통해 의료진의 손놀림이 로봇팔에 그대로 전달되어 정밀한 수술을 시행한다.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국내 의학교육의 질 향상 위해 상호 협력방안 논의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0일(월) 오후 4시,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의 예방을 받고 국내 의학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환담했다.김영창 평가원장은 홍정용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의과대학 평가 인증 등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며, 의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양 단체 간 협력을 요청했다.이에 홍정용 회장은 의학교육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화기내시경, 처치구 등 최신 제품 전시 및 체험기회 제공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2016 국제소화기내시경포럼(IDEN)'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한국, 미국, 일본, 아시아 등 전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전공의 1,000여명이 모여 소화기내시경에 관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올해 IDEN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시경학회 중 하나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 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합동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으며, 아시아의 젊은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위장관 및 췌담관 내시경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AYEA(Asian Young Endoscopist Award)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자사 주요 내시경과 처치구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더발루맙' 치료 후 객관적 반응률(ORR)은 연구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서 31%, PD-L1 고발현 환자에서 46%로 나타나2016 ASCO에서 새로운 데이터 발표, 미국FDA의 ‘PD-L1 양성 수술불가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성 방광암 치료를 위한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지정에 대한 임상적 근거 강화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이의 생물학적 약물 연구 개발 부문인 메드이뮨(MedImmune)은 진행성 요로상피성 방광암(advanced urothelial bladder cancer, UBC) 환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된 세포사멸수용체-1(programmed-death ligand-1, 이하 PD-L1)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체인 더발루맙(durvalumab)의 효능과 안전성 자료를 공개했다.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에서 발표된 더발루맙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의 예비결과에 따르면, 더발루맙 단독요법 치료군의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은 전체환자에서 31%(9
메디데이터와 GSK의 모바일헬스 프로젝트생명 과학 분야의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메디데이터 (Medidata, NASDAQ: MDSO)는 글로벌 선도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공동 진행한 모바일헬스(mHealth)프로젝트가 제1회 임상연구 엑셀런스 어워드(Clinical and Research Excellence Awards, 이하 ‘CARE 어워드’)에서 “올해의 임상 파트너십(Clinical Partnership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메디데이터와 GSK의 모바일헬스 연구방법 개발 프로젝트는 임상시험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헬스 기기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신약개발 과정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는 연구방법을 개척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임상시험 결과, ‘디지털 바이오마커(생체지표)’의 발견,그리고 치료효과와 환자의 건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다.GSK의 RD 혁신•성과•기술 부문 부회장 줄리안 젠킨스(Julian Jenkins)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는 환자의 약물에 대한 반응을
CCB계열 항고혈압제 실니디핀 정, 노바티스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즈를 통해 태국, 필리핀,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총 6개국에 대규모 수출동남아 항고혈압제 ARB계열 카나브에 이어 CCB계열 모두 진입 시너지 기대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7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 제네릭사업부인 산도즈 (Sandoz)와 CCB (Calcium Channel Blockers, 칼슘 채널 차단제)계열 고혈압체료제 ’실니디핀(Cilnidipine)’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산도즈를 통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총 6개국에 10년간 순차적으로 7,300만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이로써 보령제약은 ARB계열 항고혈압제 신약 카나브(단일제)와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에 이어 CCB계열 시장까지 진출하며 동남아 항고혈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실니디핀’정은 CCB계열 항고혈압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2014년도에 실니디핀의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 UCB Japan으로부터 해외 사업권을 인수 하였으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새로운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에 대한 정보 및 임상적 효과 공유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지난 11~12일 양일간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대상 ‘TOP(TEVA-HANDOK Oncology Program)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25~26일에는 유방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독자적인 ‘글리코페길레이션(Glyco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분자 구조학적인 개선을 이룬 새로운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롱퀵스에 대한 정보 및 임상적 유용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1~12일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테바의 의학 책임자 우도 뮬러 박사(Dr. Udo Mueller)가 발표자로 참여해 롱퀵스에 대한 보다 심도 높은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심포지엄은 총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김시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화학요법유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관리’(국립암센터 박인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