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 행복한 간호’ 주제로경력간호사 13명을 대상으로 진행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간호부는 최근 ‘긍정심리교육’를 진행하여 긍정적이고 행복한 간호실현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긍정심리교육은 긍정심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정신건강병동 최숙희 파트장이 ‘행복한 인생, 행복한 간호’를 주제로 4월초부터 5월말까지 8주간 교육했다.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간호부 경력간호사 13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간호사의 긍정적인 정서를 지속시키고 행복도를 높여 행복한 간호를 하도록 돕고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계획됐다.긍정심리교육 내용은 긍정심리의 이해, 긍정 정서 키우기, 감사편지 쓰기, 나의 강점 찾기, 20년 후의 나의 모습일기 쓰기 등 긍정적인 정서를 갖고 행복함을 찾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민경욱 간호부 처장은 “이번 긍정심리교육을 통하여 간호사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하고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긍정에너지를 발산하여 환자들에게 전파되는 행복한 병원 조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긍정심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장센터, 96년 첫 수술 후 ‘200례’ 수술국내 최고령 환자 이식 성공, 3세대 인공심장 이식 등 성과심장뇌혈관병원 심장센터는 지난 6월7일 중강당 2번방에서 ‘심장이식수술 200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1996년 12월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11년 100례를 달성했고, 5년만인 올해 4월 200례를 달성해 축하 기념식을 갖고 그 동안의 성과들에 대해 서로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2005년에는 우리나라 최고령 환자(78세)에게 심장이식을 성공하여 관심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심부전을 앓던 환자(75세)에게 ‘인공심장’ 이식, 2015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말기 심부전증 환자에게 ‘3세대 인공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하여 우수함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이 환자들은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고 200여명의 심장이식 수술 환자 중 144명이 생존해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심장이식 대부분을 집도해 온 심장외과 박표원 교수는 “오늘의 성과는 의료진은 물론, 여러 분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0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하여 이룬 결실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심장뇌혈관병원장 대행 순환기내과 전은석 교수는 “심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심부전
김병관 제17대 보라매병원장 취임식이 16일 오후 4시30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김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보라매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6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임신 및 출산 준비 중인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공개건강강좌는 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건강지식 향상과 결혼이주여성의 건강한 출산 지원, 올바른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임신 및 출산 후 3개월, 출산 준비 중인 결혼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영구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은 ▲산부인과 송지은 교수, ‘건강한 임신 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소아청소년과 전지영 교수, ‘신생아실의 역할과 올바른 신생아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두 번째 세션은 ▲분만실 연수일 UM, ‘분만을 위한 호흡이완법’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 ‘건강한 임산기를 위한 환자건강 점검’ ▲ 영양팀 장미 계장, ‘산모영양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사업팀 백정연 계장이 2016사업일정소개 및 산모의 건강식 체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신청방법은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유관기관에서 신청을 받으며 문의사항은 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02-829-5089로 문의하면 된다.강남성심병원은 2016 서울시 다문화
“낮은 자세로 헌신, 때론 과감히 결단해 획기적 도약 이룰 것”서창석 신임 서울대병원장 15일 이취임식서 밝혀서울대병원 오병희 16대 원장과 서창석 17대 원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4시 병원 임상제1강의실에서 열렸다.이취임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병원 이사장), 전임 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성낙인 총장의 축사에 이어, 오병희 전임 원장은 “지난 3년간 창조 공감 혁신을 키워드로 ‘동행’ 이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며 일해온 시간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위기 때 열정과 헌신으로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며 “신임 원장께서는 병원의 튼튼한 역사 위에 창조적 혁신, 따뜻한 공감과 동행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에 충분한 분이어서 떠나는 제 마음은 든든하다. 힘 닿는 데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오병희 전임 원장은 재임 중,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운영권을 수주해 성공적 개원을 이끌어냈으며, 경북 문경에 인재원 개원, 신개념 의학연구 산실인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첨단외래센터 기공 및 사학연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구요?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소장 장항석)가 오는 7월 1일(금) 오후 4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갑상선암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 대상의 이번 강좌는 ▲갑상선암을 치료해야 하는 20가지 이유(갑상선내분비외과 장항석 교수) ▲갑상선암 조기치료 실패 후 일어나는 일들(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에 관한 강연이 제공된다. 또 갑상선암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석자를 위한 축하 공연 및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사전 등록 없이 무료 참석 가능하며, 강남세브란스 갑상선암센터 ‘거북이가족 카페 http://cafe.naver.com/thyroidfamily’에 가입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문의 02) 2019-1249
남북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10가지 방안 제시신희영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서울대 통일의학센터장)가 6월 9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열린 세계한인의사회 학술 심포지엄에서 ‘북한의 보건의료 현실’을 주제로 강연했다.‘세계적 건강 불균형과의 전쟁’을 슬로건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건강 문제,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의 건강 문제와 북한의 보건의료 현실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신 교수는 북한의 상황을 소개하고, ▶ 천연물 신약 개발 ▶ 백혈병 원인 규명 연구 ▶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기술 개발 등 남북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북한 보건의료 발전, 그리고 남북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10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노벨상 후보도 가능한 내용이다.이날 신 교수 외에도 데이비드 고 세계한인의사회 회장(남캘리포니아의대 교수) 현철수 전 회장(코넬의대 교수), 김태경 토론토의대 교수 등이 발표했다.지난 2012년 창립된 세계한인의사회는 전세계 3만 5,000여 명 한인 의사의 구심점으로, 인적 네트워크 결성과 의학정보 교류, 의료봉사, 한국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 크랜베리 주스 240mL 섭취 시 재발성 요로감염 여성 환자의 증상성 요로감염 증상 40% 감소크랜베리, 요로감염증의 일반적 치료제인 항생제 사용 감소에도 도움매일 크랜베리 주스 240mL 섭취 시 재발성 요로감염을 앓고 있는 여성들의 증상성 요로감염 증상이 40%가량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 임상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되었다. 이를 통해 크랜베리가 요로감염증 치료제로 알려진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방광염 등 요로감염증은 여성들이 흔히 겪는 감염 중 하나로, 발병 시 치료를 위해 항생제가 주로 사용된다. 최근 2015년 국내 방광염 환자는 약 160만 명에 이르렀고, 이 중 94%가 여성이다.[1]미국 보스턴약학대학 감염 질환 전문의인 칼파나 굽타 박사(Dr. Kalpana Gupta, the infectious disease specialist and Professor of Medicine at Boston University’s School of Medicine)는 “요로감염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를 지속해서 사용하는데, 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