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화려한 변신은 무죄우리나라 근대화․산업화를 견인해 온 서울 복합화력발전소(구 당인리발전소)가 한국의 ‘테이트 모던*’과 ‘졸페라인**’으로의 변신을 꿈꾼다.* 테이트모던: 영국 런던에 위치, 원래 화력발전소였던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관으로 개조해 관광 명소로 발전** 졸페라인: 독일 에센에 위치, 폐광의 원형을 유지한 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전기에너지’의 생산기지인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미래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문화창조력’을 생산하고 전파하는 문화창작발전소로 조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6월 16일(목)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 아르티오(RTO)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 시 간구 분내 용비 고15:50~16:00참가자 등록16:00~16:30주제발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 김연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발표자16:30~17:40토론 ∙ 좌장(사회): 황순우(바인건축사대표) ∙ 토론자: 라도삼(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서진석(대안공간루프 대표), 이우권(인덕대 총장), 정영목(서울대 미술관장), 이소
정신건강수도와 아시아 연대를 꿈꾸다“정신건강수도 선포식, 국제심포지엄, 박람회, 전시회 다채로운 행사”수원시는 정신건강사업 2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6일에서 18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등에서 ‘정신건강수도 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수원, 함께 마음을 여는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16일에 정신건강연극제를 시작하여 17일과 18일에 정신건강수도 선포식, 국제심포지엄, 워크숍, 정신건강박람회, 역사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17일 오후 1시30분 온누리아트홀에서 시민 대표단과 함께 수원시를 ‘정신건강수도’로 선포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정신건강 연대가 실현되도록 도시환경적 관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천명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국내 최초로 ‘정신건강 권리장전’을 선포하여 소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모든 시민이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당연하게 있음을 선언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3쪽 ‘정신건강 비전선포’, ‘정신건강 권리장전’ 내용 참조)16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정신건강연극제의 제목
한정애 의원실-의협 국민건강보호위 공동 주최가습기살균제 사태로 본 생활용품 안전정책의 필요성 논의가습기살균제 사태로 생활화학제품이 야기하는 건강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금, 생활화학제품과 관련한 국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국회 한정애 의원실과 대한의사협회는 ‘생활용품의 건강한 사용과 정부의 역할’주제의 토론회를 오는 6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외에도, 소비자 시장에서는 많은 종류의 화학제품들이 시판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생활 소비재들은 산모나 어린이 등 건강영향에 민감한 집단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철저하고 책임 있는 제도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일어나지 않으리라 보장할 수 없다.환경부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을 제정하는 등 제도의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조치와 제도 정비가 충분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앞으로 필요한
12개국 암 관리 사업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6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개발도상국에 암 관리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Leadership and Capacity Building for Cancer Control)’ 워크숍을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에티오피아, 케냐, 아제르바이잔, 미얀마,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요르단, 엘사바도르 등 12개국의 암 관리 사업 담당자가 교육 대상자로 참석한다. 또한 강사진으로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 국제원자력기구, 미국 국립암연구소 및 국립암센터 등 세계적인 암 관리·등록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참석자들은 암 관리사업 기획 및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각 국의 암 관리 사업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암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는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서태평양 지역 국가 대상 격년제로 실시했던 이 워크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26개 임상연구 발표를 통해 다양한 자가 면역 질환에서의 휴미라, 임상시험약물 및 관련 주제 평가현재 3상 연구를 진행 중인, 선택적 JAK1 억제제 임상시험약물 ABT-494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발표 예정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6월 8일~11일에 런던에서 개최될 2016유럽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대회(EULAR 2016)에서 류마티스성 질환 환자의 임상 결과 개선을 위한 휴미라(아달리무맙), 임상시험약물의 데이터와 실제 임상현장(real-world) 결과를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항TNF 치료제인 아달리무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보강하며, 면역학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애브비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애브비 국제 의학학술부 부사장, 도미니크 호클리(Dominik Hochli)는 “애브비는 EULAR 2016에서 자가 면역 질환 전 영역에 걸친 아달리무맙의 학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 발표에는 비감염성 포도막염과 같은 아직 만족스러운 치료 방법이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도 포함되어있다. 류마티스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애브비는 전 세계 류마티스 분야에서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로 치료
석해균 선장 주치의 이국종 교수의 염원“13일 개소식에서 권역외상센터 공식 지정서 전달”아주대병원(병원장 탁승제)이 6월 13일 아주대병원 별관대강당에서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하고 심사를 통과한 권역외상센터에 주는 공식 지정서를 탁승제 병원장에게 전달하는 특별 순서가 진행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원미정․정대운․오완석 경기도의원,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 등의 외빈과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탁승제 병원장, 이국종 권역외상센터 소장 등의 내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3년에 선정됐으며, 경기남부권역 외상환자의 치료기관이자 재난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1차적으로 2017년까지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6월 8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오송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남상희)와 공동으로 ‘제8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국제 심포지엄(The 8th 2016 I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체외진단 의료기기 중 현장진단검사(Point of Care Test, POCT) 의료기기 개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자는 물론, 한국로슈진단, 애보트 현장검사 아시아 퍼시픽(Abbott Point of Care Asia Pacific) 등 다국적 기업의 해외 관계자뿐만 아니라, 녹십자 MS, 나노바이오시스 등 국내 체외진단기기 개발 기업 관계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심포지엄은 △현장진단검사 의료기기 신규 규정 △현장진단검사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 및 최신 기술 △현장진단검사 분야 기술 전망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최근 사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6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콩팥병 개요 및 진단 검사(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콩팥 관련 용어 알아보기(백경희 인공신장실 간호사) ▲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 신장 환자용 안심 간편 식품이 제공된다.■문의 :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