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6월 21일(화) 낮 12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 간이식 후 관리(외과 김혜영 교수) ▶ 항체매개성 거부반응(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 ▶ 이식환자 및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의료사회복지팀 정대희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무료로 사전등록 한 후 참여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신장내과는 6월 18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투석과 이식’을 주제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와 서울대병원 신장내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콩팥병, 약물 및 투석 치료, 신장 이식에 대해서 알아본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전등록 한 후 참여할 수 있다.문의 : 보라매병원 인공신실(02-870-3065)
영구치에 영향 주는 유치부터 관리, 청소년은 단 음식 주의하고 양치 철저히 해야젊은 층 턱관절 장애와 스트레스 등으로 구강 건강 악화 위험, 꾸준한 관리와 관심 필요40대부터는 잇몸관리 필수, 임플란트, 틀니 후에도 잇몸 건강 챙겨야 평생 건강 구강 지킬 수 있어구강 질환은 국민병이다. 흔히 구강 질환 하면 충치만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턱 관절이나 잇몸 등 다양한 부위에 문제가 생겨 치과를 찾는 일이 뜻밖에도 흔하다. 치아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꾸준히 노출되는 젊은층, 잇몸에 이상을 호소하는 중·장년층까지 전세대가 구강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100세까지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0세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다가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치아뿐 아니라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령별 관리법을 발표했다.▲영유아기∙아동기- 규칙적인 양치 필수, 유치와 새로 자란 영구치 함께 관리해줘야영유아는 보통 생후 6개월부터 치아가 나기 시작한다. 영유아가 주로 먹는 이유식, 우유, 과일주스 등은 당분이 많고, 끈적한 성분이라 충치를 일으키기 쉽다. 아이의 음식물 찌꺼기와 침, 충치균 등이 섞이면
중증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 수술실, 병동 추가 신설 등 인프라 구축권역 기반 응급의료체계 강화하고 환자 안전 질관리 활동 앞장서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서울 동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중증응급환자의 진료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2년간 응급환자 진료실적, 진료실적 현장평가, 향후 권역센터 운영 사업계획 등의 평가를 거쳐 실적과 계획이 우수한 20개 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했고, 그 결과 고려대 안암병원이 서울 동북권 신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특화된 진료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해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 ▲권역 기반 응급의료체계 강화 ▲권역 재난 대비 및 대응 에 대해 중추적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중증 응급환자 최종치료기관으로서 충분한 인프라 구축고려대 안암병원은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 등의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응급전용 수술실 뿐 아니라 응급전용 중환자실을 20병상 확보하고, 30병상의 응급병동 신설, 감염병 환자를
헌팅턴병의 발병 및 병의 진행과 관련된 새로운 기전 밝혀내헌팅턴병을 포함한 퇴행성 신경질환의 치료법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및 차병원그룹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팀이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은 유전질환으로 유전적인 결함을 가진 헌팅틴 단백질을 발현하는 세포에만 병이 생긴다는 기존 이론을 뒤집고, 유전적인 결함을 가진 헌팅틴 단백질이 해당세포에서만 머물지 않고 주변세포로 방출된 후 결국 뇌 전체로 퍼져 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발병기전을 밝혀냈다. 해당 논문은 병리학 분야에서의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Acta Neuropathologica (IF: 10.762)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되었다.헌팅턴병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며, 염색체 4번에 위치한 헌팅틴 (huntingtin) 유전자의 CAG 염기서열이 과도하게 반복되어 이로 인해 형성된 헌팅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응집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보통 35세에서 44세 사이에 발병하고, 15~20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무도병 (몸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흐느적거리듯 움
유럽 최대의 류마티스 학회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블록버스터 자가 면역질환 치료제 글로벌 톱3 바이오시밀러 제품(브렌시스Ⓡ, 렌플렉시스Ⓡ, SB5)에 대한 스위칭 임상 3상 결과를 포함하여 총 8개의 임상 결과를 동시에 발표브렌시스Ⓡ, 렌플렉시스Ⓡ와 SB5 모두 스위칭 임상 3상 결과, 오리지널 제품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스위칭한 이후에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 측면에서 유사한 수준임을 보여줬음삼성바이오에피스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6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The Annual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바이오시밀러 3개제품(브렌시스Ⓡ, 렌플렉시스Ⓡ, SB5)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2016 EULAR에서 발표한 임상결과는 EULA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http://www.congress.eular.org)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 및 유럽시장에 판매중인 브렌시스Ⓡ(유럽명: BenepaliⓇ)와 렌플렉시스Ⓡ(유럽명: FlixabiⓇ)를 비롯하여 바이오 의약품 매출 기준 세계 1위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인 SB5를 포함한 3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8개의 임상결과를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국내에서는 최초, 아시아 2번째로 세계 에크모 학회 (ELSO : extracoporeal life support organization)가 인정하는 에크모 우수 병원으로 선정되었다.세계 에크모 학회는 전 세계의 에크모 센터가 모여 결성된 에크모 치료 관련 학회로 매년 2차례 우수 에크모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에크모 팀장으로 재직 중인 흉부외과 김도형 교수는 “Excellence center 지정을 위해서는 세계 에크모 학회에서 정한 국제적 수준의 인정기준을 3년 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며 국내 의료 기관으로는 최초 인증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전하였다.에크모는 인공 심폐기능 보조장치로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는 심폐 부전 환자의 생명 유지 수단이다. 최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에크모를 이용하여 중증 심폐부전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왔으며 특히, 회복이 어려운 말기 심폐부전 환자에서는 선택적으로 심폐이식을 시행하여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어 중증 심폐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 중환자실 진
5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안산 자락길6월 2일 남산길 걷기 행사에 100여명의 참여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인 ‘동행캠페인’의 2016년 상반기 행사를 마무리했다.‘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은 대표적인 중년 질환인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의 이해를 돕고, ‘단짝 친구와 함께 걸으며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었다. 지난 5월 25일 안산 자락길 1차 행사와 6월 2일 남산길 2차 행사에는 센시아, 훼라민큐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여성들 10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자주 찾지 못했던 안산과 남산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기념사진 촬영, 레크레이션,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여성갱년기, 정맥순환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6월 2일의2차 행사에는 ‘훼라민퀸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1기 훼라민퀸’으로 선정된 장은희 씨가 함께하며 자신의 갱년기 경험과 이를 극복하며 콘테스트에 응모해 모델에 선정된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은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고, 중년질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