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스바인드Ⓡ, 지난 3월 국내 허가 이후 3개월 만에 빠르게 국내 출시프라닥사Ⓡ 복용 환자에 있어 응급 수술, 긴급 처치,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 조절 가능해져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역전제 프락스바인드Ⓡ(성분명: 이다루시주맙)가 6월 1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즉각적인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이는 프락스바인드Ⓡ 출시로 프라닥사Ⓡ 복용 환자들의 응급 수술, 긴급 처치,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 조절이 가능하게 됐다.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 복용 환자에서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 시, 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를 역전시킨다. 프라닥사Ⓡ를 복용하는 환자들의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가 필요할 때, 총 5g의 프락스바인드Ⓡ를 정맥 점적투여 혹은 일시투여하면 항응고 효과를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역전시킬 수 있는데,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의 분자에만 결합하기 때문에 혈액 응고 기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대표이사는 “우수한 효과와 복약 순응도가 개선된 신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대규모COPD 연구로 렐바® 엘립타® 치료군 환자의 중등증 및 중증 악화 발생률이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 임상진료에서 렐바® 엘립타® (FF/VI)의 유효성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 제시 GSK와 이노비바(Innoviva, Inc.)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혁신적인 ‘Salford Lung Study (SLS)’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연구결과 렐바® 엘립타® 100/25mcg(성분명: 플루티카손 프루에이트(FF)/빌란테롤(VI), FF/VI)는 일상적인 임상진료 환경에서 타 치료요법에 비해 환자의 악화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렐바® 엘립타®의 대조군으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 단독/이제/삼제 지속형 뮤스카린 길항제(LAMA), 지속형 베타2 작용제(LABA), 흡입형 코스티코스테로이드(ICS)를 포함했다.일차 유효성 분석에서, 렐바® 엘립타® 100/25mcg로 치료 받은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중등증 또는 중증 악화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8.41%(CI 1.12,15.17) 감소했다(p=0.025). 임상에 참여한 전체 환자 (intent-to-treat
오송 제2생명단지 연구소 건설투자 협약 진행협약식 통한 연구시설 확충으로 여성건강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날 것.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충청북도 오송에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투자를 진행한다.하우동천은 지난 1일(수)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와 함께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승훈 청주시장,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하우동천은 이번 투자 협약에 따라 오송 제2산업단지 건설에 2022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단지 내 약 3,000평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여성건강 전문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한다는 것이 하우동천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불어 충청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하우동천을 비롯한 중소 바이오기업들이 세계적인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하우동천은 이미 지난 2014년 충북 오송 산학융합지구 벤처센터에 의약품사업부 및 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로 ‘질염예
허태균 교수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에 대해 역설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일(목) 오후 1시에 유광사홀에서 2016학년도 1학기 마지막 ‘생각의 향기’ 강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가 연단에 섰다.허태균 교수는 본인의 해외 거주 경험을 예시로 들며 한국인의 의식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국인의 특성 때문에 대한민국이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전하며, 이는 대한민국이 무언가를 잊고 달려왔다는 것을 뜻한다고 강조했다.강의를 마치며 허 교수는 tvN 드라마 기억의 삽입곡을 함께 감상하자고 말하며 “고대의대 학생들도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노력해왔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이라며, “후에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임춘학 의과대학 교육부학장은 “이번 허태균 교수의 강연은 학생들에게 지나온 인생에 대해 다시금 반추하게 만드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어지는 2학기 생각의 향기도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고양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허태균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 대안을 찾겠다”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의사 회원들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민생현안에 대한 온도차를 줄이기 위해 의료정책연구소가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최근‘의료정책 및 의료현안’에 대한 전담 강사진을 구성하고,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와 개원의협의회에 회원 연수교육을 비롯한 각종 토론회를 개최할 경우 의료정책연구소 강사진을 초빙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활용해 줄 것을 공식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각 시도의사회를 통해 시군구단위 의사회나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각과 개원의사회에서 각종 의료정책과 의료현안에 대해 의협(의료계)의 입장과 대응방안 등 강의 형식의 정책 설명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 달려가 함께 고민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는 방안이다.의료정책연구소 전담 강사진은 연구소장을 비롯하여 연구조정실장과 전문 분야별 의료현안에 대한 책임연구원급 연구원으로 구성했다.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연구소 출범 이후 그동안 이뤄낸 수많은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 일선 회원들과
국민 뜻 무시한 의료영리화 재추진 불가의료계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시민사회계 등의 거센 반대로 지난 19대 국회에서 폐기됐던 의료영리화 관련 법안들이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재추진되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정부 여당은 국민건강을 버리고 영리를 얻겠다는 발상을 아직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새누리당 이명수, 이학재 의원이 최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과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규제프리존법)'을 각각 대표 발의한 것과 관련해 의협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영리화 법안에 대해 입장을 같이 하는 세력과 더욱 단단히 연합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의료영리화 관련 법안들은 영리병원 도입을 가속화해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으로 일차의료를 고사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이란 미명아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희생시킬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서비스산업발전이 국가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보건의료분야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예외적으로 제외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정부와 여당이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곧 개혁이고 성장이며 복지’라고
시상식은 7월 5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정규리그 1위인 부광약품의 서울 부광탁스(단장 박원태 부사장, 감독 권효진 6단, 선수 최정 / 김신영 / 김나현 / 위즈잉)팀이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한국과 중국의 여자랭킹 1위인 최정 6단, 위즈잉 5단이 투톱을 이룬 서울 부광탁스는 챔피언 결정전 1, 2차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인제 하늘내린(감독 현미진)팀을 2-0으로 완파하며 여자바둑리그 사상 첫 통합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지난달 21일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서울 부광탁스는 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도 2-0으로 승리했다.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바둑TV에서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7억8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지급됐다.지난 2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개월여의 열전을 벌여 서울 부광탁스를 챔피언으로 배출한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시상식은 7월 5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
57 포토클럽의 ‘또 다른 영혼의 시선’ 주제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9일부터 7일까지 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제4회 힐링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경기고 57회 24명의 동기생 모임인 57포토클럽(회장 김광배)이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는 한대희 전 보라매 병원장의 ‘눈부신 덫’ 작품을 비롯하여 총69점이 출품 되었다.보라매병원에서는 윤종현 부원장과 양희진 신경외과 교수가 초대작가로 동참하였다.개막식에서 윤강섭 원장은 “고희에 넘은 출품 작가의 눈으로 담은 작품들은 삶의 순간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느끼게 해 준다” 며 매년 환우들과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 주는 작품 전시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