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6월에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네 차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6월8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암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6월14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전립선암 예방과 최신치료(6월14일 14시, 비뇨기과 추설호 교수) △암환자와 가족의 마음건강관리(6월21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남희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라 미리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의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11년에 지정한 지역암센터로,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다. 암 교육강좌는 경기지역암센터가 지난해 시작한 연중 프로그램이다.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 031-219-7142 *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2016년 6월 암 교육강좌일 시교 육 내 용강 사08일(수) 14시~15시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유방외과 김지
유럽집행위원회 승인시, 휴미라는 특정 비감염성 중간부, 후방, 전 포도막염 환자 치료제로 유럽연합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 옵션이 될 것유럽의약품평가위원회의 허가 권고는 위약군 대비 휴미라 투약군에서 포도막염 악화 위험 및 시력 저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됨을 입증한 두개의 허가용 3상 임상자료 (pivotal study)에 근거함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유럽의약품평가위원회 (CHMP)로부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로 잘 조절되지 않거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가 부적절한 성인 환자의 비감염성 중간부, 후방, 전 포도막염 치료제로서 휴미라(아달리무맙)를 허가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휴미라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에 대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감량할 수 있다.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안구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전세계적으로 포도막염은 시력 저하나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방할 수 있는 실명 원인 중, 3위를 차지한다. 유럽집행위원회가 시판을 허가할 경우, 휴미라는 비감염성 중간부, 후방, 전 포도막염을 치료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가 될 것이다.애브비의 연구 개
지역 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 및 장수사진 촬영장수 기원 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내년 3월까지 충남, 경기 등 돌며 봉사활동 진행…추후 대상지역 및 횟수 확대 예정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9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과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 의료진이 함께 강원도 삼척시 근덕노인회관을 방문해 의료봉사 및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올림푸스한국과 열린의사회의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올림푸스한국의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이 날 봉사단은 근덕노인회관에서 총 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들은 △내과(일반질환, 초음파 등) △외과(드레싱, 골격계 질환 등) △치과(충치치료, 틀니 조정 등) △한의과(침, 부황, 뜸 등) 등의 기본 진료와, 혈당 검사, 혈압 검사 등을 병행했다.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에게 진행 과정 및 방법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안내를 도왔다.현장에
금연 첫 1주 흡연충동 가장 심해[i], 얼마나 잘 다스리느냐가 관건‘의지’만으로는 어려운 금연, 금연 시도자 82.7%가 니코틴 대체요법 활용 경험[ii]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금연의 날’로 올해 29회째다.올해에는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 충동 억제를 위해 브랜딩 없이 담배 포장에 질병사진과 경고문구를 삽입하는 ‘플레인 패키징(Plain Packaging)’에 세계 각국이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연초의 굳은 금연 의지가 희미해졌거나, 이미 ‘도전 실패’를 선언했다면,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충동을 효과적으로 다스려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필승 금연 전략’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매번 실패하는 금연, 순간적 흡연충동 해결 중요금연 시작 후 첫 1주가 금단증상으로 담배 생각이 자주 들고 흡연충동이 심해지는 시기다.1 흡연에 대한 충동은 모든 흡연자가 금연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현상으로 몸에서 더 이상 니코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생겨난다.[iii] 흡연충동은 타인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은 시각적 요인만으로도 발생되는데[iv], 이는 담배를 끊
급여 확대로 기저 심질환이 없는 발작성 또는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들도 보험 혜택 받게 돼멀택®, 유럽심장학회 및 미국심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 기저 심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1차 약제로 권고되는 유일한 항부정맥제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국내 제약 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심방세동 치료제인 멀택®정(성분명:드로네다론)이 6월 1일부터 급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발작성 또는 지속적 심방세동 병력을 가진 현재 정상동율동(sinus rhythm)인 심방 세동 환자 중에서 기저 심질환(좌심실 비대, 허혈성 심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만 보험 혜택이 가능했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기저 심질환이 없는 환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멀택®은 항부정맥제중 율동 조절제(Rhythm control)로서 유럽심장학회(ESC)와 미국 심장학회(AHA/ACC/HRS)2 가이드라인에서 기저심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1차 약제로 권고되고 있는 항부정맥제이다.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회장 신동구,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심방세동은 진행성 질환으로 재발 위험이 높으며, 조기에 리듬조절을 하는 것은 입원율과 사
기존 방식 대비 정확도, 신속성 탁월“세계최초 상업화 기대”JW그룹이 진단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혁신적인 체외진단제품 개발에 나선다.JW메디칼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노용갑)는 미래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단인 재단법인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 서울대 약대 교수)과 패혈증 감염 조기진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에서 분사한 회사로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분야의 RD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며, (재)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이하 연구단)은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연구기관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JW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패혈증 진단키트에 대한 독점적 기술을 확보하게 됐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상업화 개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패혈증은 우리 몸에서 병원체에 감염에 대한 전신 반응으로 온몸에 장기가 작동하지 못하며 저혈압을 초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매년 2천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치사율 40~60%)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난치성 질환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이번 설명회에 대한 젊은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이 무엇을 뜻하는지,국가와 의료계가 생각해 봐야 한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재림, 이하 대공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지난 5월 29일, JMLE(일본의사고시) 및 USMLE(미국의사고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뜨거운 박수 속에 성료했다.오전 10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전공의와 공보의, 의대생을 비롯해 210여명의 젊은의사들이 사전등록을 신청했으며, 미처 신청을 못해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요청하는 젊은의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대공협 김재림 회장은 “대전협과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공보의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젊은의사 선생님들 모두에게 설명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쁜 마음이다”면서 “대한민국 의료계 현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젊은의사 선생님들의 진로고민 및 외국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고민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뿌듯하고 즐거운 마음이 크다. 우리 젊은의사들의 해외 어디든 원하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질환의 최신 정보 및 임상적 경험 공유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제2회 화이자 GEP-Vaccines 메디컬 포럼’을 오는 6월 12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개최하고, 제약업계 최초로 이를 다원 생중계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기) 측면에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예방’을 주제로 하여, 의원 및 준종합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질환의 예방과 관련한 최신 정보 및 임상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참석을 희망하는 의료진은 화이자 심포지엄 웹페이지(http://pfizer.websymposium.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문의: 운영 사무국 ☎ 02-2190-7363)오전 세션은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채인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적의 폐렴구균 백신 전략 (중앙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혈압에 있어 심혈관 질환 발생 예방 전략 (고신의대 순환기내과 조경임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에 있어 질환 진행의 예방 전략 (충남의대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만성질환 관리와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