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오용으로 발생하는 장 관련 감염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기여‘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숙주의 감염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생미생물 유래 단일 유전자의 동정 및 기능 분석"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장내 세균 감염에 대해 숙주의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원인 미생물과 유전자를 찾아내어 장 관련 질환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바이오마커 : 생물처리 과정, 병원성을 일으키는 과정, 치료를 위한 개입의 반응단계인 약리학의 과정의 지표로서 평가되고 측정되는 특징윤상선 교수(연세대)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및 집단연구) 등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5월 13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논문명 : A single gene of a commensal microbe affects host susceptibility to enteric infection - 저자 정보 : 윤미영(제1저자, 연세대), 민경배(연세대), 이강무(연세대), 윤유진(연세대), 김예슬(연세대), 오영택(연세대),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 당부고령자,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 각별히 주의 강조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작년보다 5일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5월 폭염일수(일 최고기온 33℃이상인 일수, 전국 45개 지점 평균) 추세: (2010년∼2012년) 0일 → (2013년) 0.2일 → (2014년) 1.3일 → (2015년) 0.4일 (출처 : 기상청)6~9월에 한하여 운영하던「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527개, 2016년 5월 20일 기준), 253개 보건소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2016년 5월 23일부터 조기 개시함을 밝혔다.※ 2016년 온열질환감시체계운영 교육수행(5월 11일) : 담당자 810명※ 최근 2년 개시일자 : 2014년 6월 1일, 2015년 5월 24일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통하여 파악된 폭염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일단위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알리는 것과 동시에,폭염대비 건강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법 등 홍보자료(리플릿, 포스터, 동영상) 및 홍보물을 제작하
피임제 안전사용 지원대책 확대 추진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3년간 피임제 사용실태, 부작용, 인식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피임제 분류를 현행(사전피임제는 일반의약품, 응급피임제는 전문의약품)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응급 피임제의 오남용 우려 상존 ▲피임제 관련 인식 부족 ▲중대한 피임제 부작용 보고 감소 등을 고려한 것이다.이번 실태조사·연구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홍익대학교 법과대학 이인영교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이임순교수,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장민정 교수 등 참여)이 전국 15-59세 남녀 6,500명을 대상으로 피임제 사용실태, 부작용 발생 등에 대해 ‘13년부터 ’15년까지 실시하였다.또한 식약처는 피임제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잘못된 정보, 피임제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의사·약사용 상담 매뉴얼, 소비자용 자가 체크리스트 보급 등 피임제 안전사용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한다.이번 조사·연구는 ▲피임제 사용실태 ▲피임제 인식 정도 ▲피임제에 대한 국내·외 부작용 발생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 등 피임제 오남용 가능성, 고함량 호르몬 성분의 안전성 우려 등을 고려하여 피임제 분류를
“혈당 강하, 체중*·혈압** 감소에심혈관계 위험 감소*** 보여준 안전성 연구까지 장점 고루 갖춰”자디앙®, 대규모 심혈관계 관련 임상 통해 SGLT-2 억제제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심혈관계 안전성*** 확인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3일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자디앙®의 임상적 유효성 및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다양한 병용요법에서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 결과1-3뿐만 아니라 대규모 심혈관계 관련 임상5을 통해 SGLT-2 억제제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심혈관계 위험과 사망 감소 결과***를 확인하였다. 자디앙®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의 3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70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견 및 심혈관계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의사윤리의식 고양으로 회원 자부심과 환자 신뢰도 함께 드높여 나갈 것”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중윤위)는 5월 21일 제1차 정례회의에서 최균 위원장(광주병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에 따라 최 위원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중윤위 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최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의원회 부의장,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의협 고문, 광주광역시의사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최 위원장은 “중윤위 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것에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히고, “중윤위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의사윤리의식 고취에 힘쓰고, 전문가의 윤리의식 강화를 기반으로 의료인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의사윤리에 대해서는 엄정성을 기하면서도, 회원들이 환자진료에 위축되지 않고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중윤위 대변인으로 장선문 위원(대전 장이비인후과)이 추대됐다. 대변인은 중윤위의 활동 강화와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는다. 장 대변인은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
1,446명의 시민들의 ‘6분 걷기’ 참여로, 총 8,676분의 기부 달성희귀질환 극복 돕는 제도적 지원∙보완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현장 참여 눈길[사진 1]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노피 젠자임 직원들 (가운데 박희경 대표)[사진 2] 2016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서는 총 1,446명의 시민이 참여해 8,676분의 기부가 이뤄졌다.[사진 3]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 참여한사노피 젠자임 직원의 가족.[사진 4]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완주한 아들을 꼭 안아 주고 있는 사노피 젠자임 의학부 김석란 이사.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6분 검사’에서 착안[1]한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로, 올해는 ‘희귀질환 관리법’ 및 ‘희귀질환 극복의 날 (5월 23일)’ 제정을 기념하고, 희귀질환
박스앨타 국내 유일 일상적 예방요법 적응증을 가진 유전자재조합(rFIX) 혈우병 B 치료제 ‘릭수비스’ 출시릭수비스,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 억제 및 예방과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에 적응증 획득박스앨타 코리아(사장: 김나경)는 지난 21일 롯데호텔에서 혈우병 B 치료제인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IX인자 ‘릭수비스’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혈우병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혈우병 B 치료와 릭수비스의 임상 데이터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릭수비스’는 13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유전자재조합 IX 인자 제제로, 성인 및 소아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3릭수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을지의대 유철우 교수와 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원장이 각각 ‘한국 혈우병 B의 개요’와 ‘혈우병 A와 혈우병B의 차이점’을 주제로 혈우병 B의 특징 및 한국에서의 치료 현황과 제한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독일 비반테스병원 혈우
“젊은의사들의 의료개혁 응원하겠다”향후 대전협 정책 추진 방향 논의 및 내부화합의 장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제19기 대전협 임원진 워크숍을 진행했다.향후 대전협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내부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채워진 이번 워크숍은 오크벨리 사우스콘도 2층 세미나실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노환규 前 의사협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당선자가 각각 함께해 많은 자문과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1부에서 노 前회장은 의료계 대선배의 시각에서 대전협이 추진해온 정책들을 돌이켜보며 당근과 채찍을 겸한 조언들을 전달했으며, 19기 대전협 이사진들과의 ‘신해철법’ 등 각종 의료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2시간여의 토론을 마치며 노 前회장은 “왜곡된 의료제도에 대해 젊은의사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하게 당부했다.2부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당선자는 의료계 담당 검사로 활약했던 경력과 공공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공공의료 강화’와 ‘예방중심으로의 보건소 기능 개편’ 등을 주제로 정책토론에 함께 했다. 송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