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치료 요법에 실패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 옵션 제공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자사의 ‘익사조밉(성분명)’이 재발성 및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1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이번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필요했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익사조밉의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그리고 경구 치료제의 편의성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를 도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 희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의약품은 국내 유병인구가 20,000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적절한 치료방법과 대체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에 사용하거나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크게 개선된 의약품을 말한다 .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국내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익사조밉은
트루리시티 통해 일주일에 한 번, 한 번의 클릭으로 당뇨병 관리한다1-6트루리시티, 일주일에 한 번 투여 및 편리한 제형 통해 환자 중심의 치료제로 성장 기대1-7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Trulicity, 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해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GLP-1 유사체의 임상적 유용성과 트루리시티의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트루리시티는 장기 지속형(Long-acting) GLP-1 유사체로 일주일에 한 번, 한 번의 클릭만으로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1],[2],[3],[4],[5],[6].특히 기존 GLP-1 유사체 대비 주 1회 투여로 주사 투여 횟수를 줄였으며,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고 복용량 조절이 필요 없는 펜 타입으로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여 주목 받고 있다[7].이날 연자로 참석한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최성희 교수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의 GLP-1 유사체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제 2형 당뇨병은 적극적인 혈당 조절을 통한 합병증 예방
5월 19일(목) 첫 시작, 연 4회인공와우 수술 고려 중이거나 재활중인 난청 유소아•보호자 성인 대상삼성서울병원은 오는 5월19일(목)오후 2시~4시, 암병원 지하2층 중강의장에서제 1회 인공와우 설명회를 개최한다.인공와우 설명회는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인공와우센터 주관으로 인공와우 및 청각 재활방법에 대해 연 4회 진행 될 예정이며,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 중이거나 수술 이후 재활 중인 난청 유소아와 보호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제 1회 설명회는 ‘인공와우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 시스템(조양선이비인후과 교수, 이지선 인공와우지원실 간사)▲양이수술이 필요한가?(문일준 이비인후과 교수) ▲인공와우 수술 후 관리 및 언어 재활(청각언어치료실 정진옥 언어치료사)의 강연과 각 전문가들과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삼성서울병원 인공와우센터장 (조양선 이비인후과 교수)은 “오는 5월 19일 제 1회 인공와우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공와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고자 인공와우센터 전문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준비했다”며 “인공와우에 대 해관심있는 분들이 참석
실시간 혈당 분석기 등 체내 헬스케어 기기 개발 기대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스 5월 4일자에 게재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박막 구조의 유연 태양전지*를 피부 안에 넣어 심박조율기**와 같은 인체 내 의료기기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인체삽입용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유연 태양전지: 부러지거나 휠 수 있는 성질을 띠면서 빛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장치 ** 심박조율기: 심장 박동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대표적인 인체삽입 의료 전자기기 이종호 교수 연구팀(광주과학기술원)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헬스케어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스 5월 4일자에 게재되었다.o 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Subdermal flexible solar cell arrays for powering medical electronic implants - 저자 정보: 이종호 교수(교신저자, 광주과학기술원), 송광선(공동 제1저자, 광주과학기술원), 한정현 박사(공동 제1저자, 광주과학기술원), 임태훈 광주과학기술원
◇ 초기감염인 및 미결정 판정을 위해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 평균진단소요일 약 10일 단축 (’14년 21.4일 ⟶ ’15년 11.5일)◇ 추적검사결과 양성율 5% 향상 (’14년 87% ⟶ ’15년 92%)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5년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에 따른 신속한 진단 효과를 발표하였다. *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를 말하며, 보통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HIV 또는 HIV 감염이라고 함 * 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는 기존 확인진단검사체계에 HIV 핵산검사와 항원중화검사가 추가된 확인진단체계를 의미하며 초기 감염인을 포함한 미결정 검체에 신속한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는 진단체계를 의미함2014년(도입 전)과 2015년(도입 후) 미결정 판정*(초기감염인 포함)에 대한 평균진단소요일*을 비교한 결과, 도입 전 21.4일에 비해 도입 후 11.5일로 10일 정도 단축 효과가 있었다.* 미결정판정은 HIV 양성 또는 음성 판정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상태를 말함* 초기감염은 HIV에
박희등 교수팀, 세계적 권위에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논문 게재단맛 지닌 생강 유효성분 ‘라피노스’ 식·의약품, 정수산업 분야 효율적 활용 기대Raffinose, a plant galactoside, inhibits Pseudomonas aeruginosa biofilm formation via binding to LecA and decreasing cellular cyclic diguanylate levels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생강 추출액에서 세균 생물막* 형성 억제에 탁월한 천연 유효성분 ‘라피노스(raffinose)'**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생물막(biofilm): 미생물은 표면에 서식할 때 끈적끈적한 분비물을 배출하여 표면으로부터 쉽게 떨어지지 않으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형태의 미생물 군집을 생물막이라고 일컫고 있음** 라피노스(Raffinose): 갈락토스, 글루코스, 프락토스로 구성된 수용성 삼탄당 물질로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됨이번 연구는 교육부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은 고려대 박희등 교수 연구팀(변영주 교수 공동연구)이 수행하였으며, 해당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에 학술지 네이처(Nature
‘퇴임 후에도 꺼지지 않는 의료원 사랑’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5월 17일 의과대학 황순재 명예교수로부터 5,000만원을 기부 받았다.이날 기부식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황순재 명예교수가 기탁한 5,000만원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지정기금으로, 이비인후과학교실의 기초연구, 교육분야 강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황순재 명예교수는 “의료원발전과 후학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황순재 교수님과 같은 후배들을 위한 사랑이 담긴 나눔이 있기에 의료원과 의과대학은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비인후과학교실 발전을 위해 기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황순재 명예교수는 대한청각학회 회장, 대한이과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여 국내 이과학 발전의 토대를 쌓았으며, 고려대 구로병원의 개원멤버로 시작해 2011년 퇴임까지 3,400여건의 귀수술 시행, 240여 편의 논문 발표 등으로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진동규 센터장 “따뜻한 관심과 배려 필요”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지난 17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5회 한국뮤코다당증(MPS) 환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뮤코다당증은 세포 사이의 조직에 있는 성분인 뮤코다당체가 과도하게 몸에 쌓이면서 특이한 얼굴 모양과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지능 장애 및 여러 신체적 이상 증상을 보이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3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뮤코다당증센터(센터장 진동규)를 설립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MPS환우회 최일웅 회장을 비롯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뮤코다당증환아와 가족들도 각종 게임과 공연을 즐기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올해는 뮤코다당증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수기를 모으기로 하고, 오는 10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고 형식과 분량은 모두 자유며, 이메일 koreamps.smc1@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동규 삼성서울병원 뮤코다당증센터장은 “희귀난치성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