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의료의 질, 신뢰도 - 엄격한 국제적 기준에 따른 인증기존 인증 보다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 심사 통과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성남지역 최초로 JCI(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JCI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최초로 지정한 국제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로, 미국 의료기관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비영리법인 「The Joint Commission」이 1994년 설립하였으며, 의료기관 평가로는 가장 높은 국제적인 신뢰도를 자랑한다.JCI 인증은 전 세계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진료와 진단 과정, 의료장비 수준, 감염 관리, 환자권리, 시설안전 관리, 직원교육, 인사관리 등)에서 엄격한 국제 표준에 따른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따라서 JCI 인증의 획득 여부가 병원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잣대이자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였다.분당차병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총 16개의 평가부문, 298개의 평가기준, 1,225개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 자궁경부암 환자 860명 분석‘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5월호에 게재치료 후 삶의 질이 떨어진 자궁경부암 환자는 사망 위험이 최대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김미경, 심진아)은 이 같은 결과를 부인종양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5월호에 게재했다.연구팀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2005년 국내 6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 중 완치를 판정받은 860명을 6년 3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치료 후 신체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4.3배 높았으며, 역할(4.8배), 정서적(4.7배), 사회적(3배) 기능이 저하된 환자도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통증(2.8배)과 식욕 감퇴(2.9배)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또, 자궁경부암 치료 후 나타나는 신체 모습 변화(3.2배), [성 관련 활동 저하(5.8배) 그리고 이에 대한 걱정(4.9배)]도 사망 위험을 높였다.여성의 질과 연결된 자궁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오픈이노베이션 열기 중국까지 이어간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중국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한미약품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 캠핀스키 호텔에서 개최되는 차이나바이오(ChinaBIO) 201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 차이나바이오는 제약•바이오벤처•연구기관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자 천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바이오 포럼으로, 매년 중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부스 전시•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며, 연초에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중국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있는 포럼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등 한미약품의 주요 RD 전략을 널리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훼라민큐, 센시아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단짝 친구와 함께 참가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온 ‘동행캠페인’의 2016년 1차 참가자를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은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의 이해를 돕고, 함께 걸으면서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동국제약이 매년 진행하고 있다.참가자들은 단짝친구 및 또래의 여성들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한번 살피고 중년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보도 얻게된다.동행캠페인의 2016년 상반기 행사는 5월과 6월에 각각 진행되며,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훼라민큐(www.feraminq.com) 또는 센시아(www.censia.co.kr)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1차 행사는 5월 25일(수)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2차는 6월 2일(목) 남산길에서 열릴 예정이며, 신청 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은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갱년기와 발,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고 저린 정맥순환장애가 많이 나타난다“며, “이번 캠페인은 친구와 함께
한국먼디파마, 메디폼R 및 레피젤R 이어 상처 관리 분야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한국먼디파마(유)(이하 한국먼디파마)는 국내 바이오벤처 회사인 ㈜바이오솔루션 (이하 바이오솔루션)과 바이오솔루션의 신제품 케라힐-알로 TM (Keraheal-Allo TM) (동종피부유래각질세포)에 대한 독점 판매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을 통해, 국내의 바이오벤처 회사인 바이오솔루션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제품인 케라힐-알로TM(Keraheal-Allo TM) [1]를 글로벌 제약사인 먼디파마의 국내 법인인 한국먼디파마에 공급하며, 한국먼디파마는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케라힐-알로TM는 심부 2도 화상의 재상피화 촉진 목적으로 허가 받은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각질세포가 방출하는 다양한 싸이토카인(TGF-α, PDGF, bFGF, EGF, VEGF, IL-1, IL-6, IL-8, IL-10, GM-CSF)에 의해 손상피부의 면역반응 및 염증반응이 조절되고, 섬유아세포 및 피부각질세포의 증식 및 이동이 촉진되어 재상피화가 촉진된다.1 32명의 화상 부위 면적이 200cm2 이상인 심부 2도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 케라힐-알로 적용 부위의
명문제약,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와 항암제 판매계약 체결 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과 다국적 기업 프레지니우스 카비 그룹의 한국현지법인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대표이사 박주호)는 지난 1월 12일 유방암치료제 ‘트로젯정2.5mg(성분명:Letrozole 2.5mg)’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5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시작하였다. 명문제약은 항암제 사업부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향후 프레지니우스 카비에서 개발하는 제품을 비롯하여 기 허가된 항암제 품목도 추가로 도입해 항암제 시장에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제약은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신약 도입을 통해 제품 라인을 보강함으로써 항암제 시장에서 명문제약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박주호 사장은 “우수한 영업인력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명문제약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2년 1월, 항암제 및 희귀질환 전문 의약품 수입/판매하
국내외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5월 27일까지 모집글로벌 선두 제약기업의 업무환경 경험 및 선진 기업문화를 체득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5월 27일(금)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6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6년 8월 ~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1차 서류전형 접수 일정은 5월 16일(월)부터 5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인턴십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여부는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6년 7월 4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LUX-Lung7 임상 결과, 지오트립Ⓡ이 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과 치료 실패 위험의 유의한 감소는 물론 전반적인 건강 관련 삶의 질, 안전성 및 내약성의 감소 없이전체적인 반응률 증가 보여이번 결과는 EGFR 변이 양성 폐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임상적으로 중요한 정보 제공베링거인겔하임은 흔한 EGFR 변이(del19/L858R)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지오트립Ⓡ과 게피티닙의 치료효과를 1:1 직접 비교한 글로벌 제2b상 LUX-Lung 7 임상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LUX-Lung 7 임상을 총괄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암의학연구소(ICMI, Innovative Cancer Medicine Institute)소장 박근칠 교수는 “이번 임상의 핵심 연구 결과는 다양한 평가 변수와 사전 정의된 환자 하위 그룹 전반에서, 효능 면에서 지오트립Ⓡ과 게피티닙의 유의한 차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LUX-Lung 7 임상 결과, 지오트립Ⓡ은 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을 2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