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sion total hip arthroplasty: issues, pitfalls, and strategies’와 ‘Ceramic on ceramic bearing surface in total hip arthroplasty; why and how?’ 강연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교수(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89차 일본 정형외과학회(The 89th Annual Meeting of the Japanese Orthopaedic Association)’에 초청연자로 참석한다.장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인공관절 재치환술과 세라믹 인공관절면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하여 두 편의 강연(‘Revision total hip arthroplasty: issues, pitfalls, and strategies’와 ‘Ceramic on ceramic bearing surface in total hip arthroplasty; why and how?’)을 할 예정이다.일본정형외과 학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정형외과 학술대회로 1만명 이상의 정형외과 의사가 참여한다. 장 교수는
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과 울랄라세션의 소속사인 어베인뮤직 그리고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어제 9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가졌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병원 관계자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울랄라세션은 ‘아름다운 밤’, ‘애타는 마음’, ‘붉은 노을’ 등을 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고, 공연 전에는 어베인뮤직 소속 가수들인 후니아, 5NL(오늘), 덕환, Dex 등이 재능 기부 공연을 펼쳤다.탐앤탐스는 행사 전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최윤선 강사가 ‘들려주고 싶은 커피 이야기’를 주제로 커피의 역사와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전해줬다. 또한 참석한 모든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유기농토마토쥬스 등 여러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한편, 연세암병원과 울랄라세션은 지속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 연말에도 세브란스를 찾아 공연을 펼쳤다.
서울대병원 남성 713명 조사, 우울증상 심할수록 더 높아잘 때 심하게 코를 골거나 호흡이 자주 멈춰지는 수면무호흡증은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신현우 교수팀은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남성 환자 713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의 여부 및 관련 요인을 조사했다. 이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확진된 환자의 약 50%에서 발기부전기 관찰되었고, 특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2.2배 더 증가하였다고 10일 밝혔다.전세계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은 30세 이상 남자의 24%이고, 발기부전은 40세 이상 남성의 약 50%에서 관찰된다. 그리고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의 17%가 우울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신교수는 국내에서 꾸준히 이들 질환들간의 관계를 찾아 연구했고, 지난해 성의학저널(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에 조사한 환자 평균나이는 45세로 93%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상이 있었으며 체중이 높을수록 무호흡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수면하는 동안 뇌파 및 호흡 등을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와 암지식정보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제 3회 건강코칭’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건강코칭에서는 ‘암환자의 면역’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미니 건강검진이 진행된다.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미니 건강검진 시간에는 혈압, 혈당 및 체성분 측정과 소변검사,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운동과 영양 관련 상담도 이뤄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 종양내과 정민규 교수가 ‘암환자의 면역치료’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후 영양팀 이송미 팀장이 ‘암환자의 면역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전달한다. 이어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서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을 알려줄 예정이다.건강코칭 행사는 환자 보호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문의는 02-2228-4930~1
해외 임상시험 수주 가능성 높아져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소장 박민수)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아이엔씨리서치(INC Research)의 카탈리스트 사이트(Catalyst Site) 프로그램에 세계 최초로 지정돼 지난달 26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이엔씨리서치는 다국적 임상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 세계 임상연구 수행기관 중 성과가 높고 연구능력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카탈리스트 사이트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몇 개월간의 사전조사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카탈리스트 사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최초의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아이엔씨리서치가 대행하는 해외 제약사의 임상연구 과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 협력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대상자 모집, 수행 과정에서 핵심 성과지표도 공유한다.아이엔씨리서치는 11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바이오제약과 의료기기 산업 관련 전주기 임상단계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
차백신연구소의 신규 면역증강제를 일양약품의 플루백신에 혼합한 신개념 계절성 플루백신 개발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는 일양약품(사장 김동연)과 백신 개발에 대한 기술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윤경욱 차메디텍 대표,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 안병철 수석연구원, 차병원그룹 RD전략기획실 강현구 상무,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신재수 연구소부소장(상무이사), 김용석 백신 RD팀장 등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신 사업인 ‘치료용 백신’ 등 프리미엄 백신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백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백신주권을 확립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백신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및 원료 제공 ▲ 백신관련 국책과제의 공동수행 ▲ 학술자료 및 정보, 출판물의 교류 등 백신개발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특히 차백신연구소는 일양약품과 함께 면역증강제 함유 플루백신 및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대상포진 백신’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의 휴업,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등 주요 변경사항을 공개했다.공정위는 다단계 판매 관련 소비자 정보 제공과 피해 예방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2016년 1분기 말 기준으로 146개의 다단계 판매업자가 등록 중이다. ㈜케이셀링, ㈜나이스티, ㈜아르고라이프 등 3곳이 폐업했고, ㈜헤베니케, ㈜코디라이프, 포블리스코뮤니티(주), ㈜페르티티, ㈜니피엘씨앤에이치, ㈜예원비에이치에이, ㈜미애부 등 7곳이 새롭게 등록했다.또한 ㈜세흥허브 등 5건의 상호 변경, ㈜뉴세리티코리아 등 4건의 주소 변경 등 총 10건의 변동사항이 있었다.다단계 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자와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할 때에는 휴 ·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주소와 전화번호가 자주 변경되는 다단계 판매업자는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광고, 판촉비 집행 내역을 통보하고 가맹점주가 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 · 판촉 비용 집행 내역 통보의 세부 절차를 규정하고,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시행령 개정안에서는 가맹본부가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연도에 실시한 ▲광고, 판촉 행사 세부 내역 ▲광고, 판촉을 위해 가맹점주로부터 수령한 금액 ▲광고, 판촉 행사별 비용 및 가맹점주 부담액을 통보토록 했다.가맹점주가 산출 근거가 포함된 세부 집행 내역을 열람할 수도 있게 된다.또한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 신고를 하는 경우 가맹사업 정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정보공개서에 가맹점의 매장 전용 면적 3.3㎡당 연간 평균 매출액, 매장 전용 면적 3.3㎡당 인테리어와 설비 비용도 기재하도록 했다.시행령 개정을 통해 가맹본부의 광고, 판촉행사 운영이 투명해지고 점포 면적 기준으로 매출액이나 창업 비용 비교가 가능해져 가맹희망자들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