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산후도우미업체 불공정 약관 시정#A씨는 지난해 00산후도우미업자와 2주에 총 82만 원, 예약금 17만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획이 변경되어 출산 전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나 업체는 약관에 따라 총 이용 요금의 20%에 달하는 예약금을 위약금으로 공제했다.고객 사정으로 산후도우미 예약을 취소해도 예약금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산후도우미 업체 15곳의 약관을 점검해 계약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 고객에게 불리한 환불, 주민등록번호 수집, 부당한 재판관할 등 4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이들 업체들은 고객 변심으로 예약을 취소할 때 이용 금액의 약 20% 정도인 예약금 전부를 환불해주지 않았다.공정위는 위약금을 이용 금액의 20%로 규정한 것은 고객에게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것으로 이 비율을 10%로 낮추도록 했다.또한 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계약이 해지되면 위약금을 주지 않던 조항도 시정했다.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계약을 해지할 때는 예약금과 함께 총 이용 요금의 10%를 위약금으로 고객에게 환불토록 했다.고객의 정보를 수집할 때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생년월일을 사용토록 했다.약관 관련이 분쟁이 발생했을 경
개원의사회, ‘One for Three’ 캠페인 통해 IVI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에 백신 나눔 실천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회장 홍일희)와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 사무총장 제롬 김) 및 IVI 한국후원회(회장 조동성)가 질병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전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3자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들 기관단체의 대표들은 6일 서울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의사회 주도로 ‘One for Three 캠페인’을 공동 시행하여 개발도상국 어린이에 백신을 지원하며, IVI의 백신 보급 활동 및 연구개발과 관련된 학술 교류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는 국내 의사단체와 국내에 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IVI간에 처음으로 교환된 것으로, IVI가 시행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 보급 촉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IVI는 올해 네팔과 방글라데시 등에서 백신접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의사회는 지난 3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지원하는 캠페인인 ‘One for Three 캠페인’에 착수하였으며, 5월 6일 현재 88개의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다.‘On
‘손떨림, 파킨슨병인가?’아주대병원 파킨슨센터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손떨림, 파킨슨병인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건강강좌는 △약으로만 치료가 될까?(신경과 윤정한 교수) △수술이 도움이 되나?(신경외과 안영환 교수) △치료 중인 환자들과의 만남(파킨슨병 전담간호사) 순으로 진행한다.파킨슨병은 가장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60세부터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65세 이상에서는 100명 당 1명꼴로 발병할 만큼 흔하다. 특징적으로 떨림, 경직, 운동 느려짐, 자세 불안정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이번 행사는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처: 아주대병원 신경과 외래 ☎ 031-219-5656
뇌혈관 질환 유발하는 두꺼운 혈관벽 두께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으로 관리!지난 8일 방영된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플러스에서는 전조없이 찾아와 목숨을 앗아가거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뇌혈관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법에 대해 방송되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심뇌혈관 질환 관리의 지표로 주목 받고 있는 혈관벽 두께에 대해집중 조명하였으며, MC 박지윤의 혈관벽 두께 공개와 더불어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특허받은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이 소개되었다.(출처: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플러스)돌연사의 주범 뇌혈관질환,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별도로 좁아지는 혈관벽 두께관리 필수작년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5만 여명으로, 전체 사망자 5명 중 1명이 심뇌혈관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소리 없이 찾아와 목숨을 앗아가 ‘돌연사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혈관질환은 단일장기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주요한 지표로서 혈관벽 두께가 주목을 받고 있다.혈관은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을 통해 산소
미국 M3 USA RESEARCH사를 통한 미국·일본·유럽 의사들 참여국내 최대 의사전문포털 메디게이트는 한국상표·디자인협회(KOTA, 회장 최신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메디게이트는 현재(5월4일 기준) 9만 2,224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한 의사전문 포털이다.메디게이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의사는 물론 메디게이트의 해외 파트너사인 미국 M3 USA RESEARCH사를 통한 미국·일본·유럽 의사들의 참여로 상표인지도 조사사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또 최근 빈발하는 기업 간 상표·디자인권 분쟁사례 공유를 통해 지식재산 중심의 브랜드·디자인 전략이 기업 생존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인식할 방침이다.2010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상표·디자인협회는 기업이 지식재산(IP)에 기반한 브랜드 디자인 경영을 전개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의 인식 제고에 힘쓰는 사단법인이다.각종 공익적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SKC, 삼성전자, 엘지전자, 보령제약 등 28개의 기업, 25개의 변리법인 및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다.양사는 지난해 모 제약사의 신약 제품명에 대한 의사들의 상표 인지도 조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바 있다.한편, 메디게이트
코트라 등 6개 관련 단체 산·학·연·관 공조체제 구축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9일 인천광역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과 국제 바이오의약 포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전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체결된 이번 MOU는 제약협회와 인천광역시, 코트라, 인천관광공사,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6개 참여 기관·단체가 인천시를 세계적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IFEZ)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공장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이 입주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들 6개 기관·단체는 ▲ 바이오의약·헬스케어분야 벤처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간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업 ▲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바이오의약,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의 기획·유치·운영사업 ▲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와 교류를 통한 바이오의약·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포럼의 주최·주관업무 ▲ 관련 성과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글로벌
한국인 BPH 남성 대상 유효성∙안전성 확인한미약품의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0.4mg’의 임상결과가 세계 최대규모의 비뇨기과학회인 AUA*(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구연발표됐다.AUA에서 발표된 내용은 ‘한미탐스 0.4mg’의 허가임상(3상) 결과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학회는 지난 6일부터 미국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오는 10일 종료된다.이번 학회에서이승욱 교수는 한국인 전립선비대증(BPH) 남성 494명을 대상으로 한미탐스 0.4mg, 탐스로신 0.2mg 및 위약을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미탐스 0.4mg'은 탐스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71% 더 감소시켜 유의하게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상반응 발생률은 0.2mg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탐스로신 0.4mg은 전세계 약 70여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0.8mg까지 처방된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0.2mg만 출시됐으며, 처음 전립선비대
사용자 이용 편의성 관리 효율성 향상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5월9일부터 회원병원과 대국민 접근성 강화에 맞춰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개편된 홈페이지는 최신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첫 화면에 주요 서비스 이미지를 노출해 병원협회 중요 이슈사항을 부각시켰고, 팝업존 영역을 하단에 배치해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이트 표준에 입각한 확대, 축소 기능도 포함됐다.또한, 정회원과 비회원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전용공간을 갖추게 됐다. K-HOSPITAL FAIR, 명예회장 소개, 홍보게시판 등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고 회원별로 읽기 및 작성 권한을 부여한다.아울러, 병원 인력채용 정보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하였고, 12개 시도병원회 홈페이지 디자인과 기능도 개선하여 각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이미지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모바일 홈페이지도 기존보다 이용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시켰다.병원협회는 “회원병원 차별화로 비회원 병원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의 고도화 및 최적화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웹 표준을 준수하고 보안서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