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1] 임상 새로운 사후분석 결과, 스피리바®[2] +LABA[3] 치료에 ICS를 추가 시, 임상 참여 환자의 20%에서만 추가적인 악화 위험 감소 보여 1란셋호흡기학저널(Lancet Respiratory Medicine)게재되었으며, COPD에서 ICS 치료가 필요한 적절한 환자군 선택에 대한 현재 논의에 이번 분석 결과가 추가될 것ICS 추가 치료 혜택이 있는 소수의 중증~매우 중증의 환자 그룹, 일반적인 혈중 호산구 수치 검사 통해 확인[4]가능할 것 베링거인겔하임은 COPD 환자 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에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를 추가했을 때, 치료 효과가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호산구 백혈구 수치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i].WISDOM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80%에서 스피리바®+LABA 병용요법 대비 스피리바®+LABA에 ICS 추가 시, 악화 또는 재발 위험에 있어 추가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사후 분석 결과로, 이러한 추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을 혈액 내 호산구 수치를 측정하여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혈액 내 호산구 수치가 4%(300개/µL) 미만인 환자들은
출시 4개월만에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의 입지굳혀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 5 병원을 포함한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서 랜딩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트레시바는 지난 1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 된 이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추가 랜딩이 되어 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여,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반감기는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된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한국 노보 노디스크 정장식 부사장은 “트레시바®가 출시 4개월 만에 주요 대형병원을 포함한 180개 병원 랜딩에 성공함으로써 차세
2016 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제38대 회장 선출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5월13일(금) 오전 9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병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38대 회장을 선출하며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향후 2년간의 과제와 병원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5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6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안건 심의를 가진다.또한 현 박상근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원협회와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8대 회장도 선출된다. 이번 회장선출은 대한중소병원협회 홍정용 회장(병협 부회장)과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병협 부회장)이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37명의 임원선출위원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한편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노인 보건복지정책 방향’(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주제로 오전에 특별강연이 펼쳐지며,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병문안문화개선 공모전 시상,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JW중외(박애·봉사)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제57
지역사회와 함께 맞이하는 가정의 달 5월에동대문구 용신동․제기동․전농1동 주민센터, 성동구청과 함께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DAY' 후원행사(이하 ’나눔DAY'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나눔DAY' 후원행사는 저소득 가정(독거노인, 중중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후원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 신훈범 회장, 용신동 김종수 동장, 제기동 안중회 동장, 전농1동 이형관 동장, 성동구청 복지정책과 이근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 사업은 동대문구 용신동․제기동․전농1동 주민센터, 성동구청과 함께 했으며, 이곳에서 추천 받은 총 400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담은 사랑바구니 400상자(약 일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 관계자는 “나눔DAY 후원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통해 간이식 환자에서 하보니 치료의 높은 완치율 재확인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간이식 환자 대상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대규모 리얼-월드 및 임상연구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유럽간학회에서는 하보니의 대표적인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TARGET 하위분석 결과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의 93.6%에서 높은 SVR12를 달성해 하보니 치료의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또한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 대상으로 하보니와 리바비린 병용요법에 대한 제 3상 임상연구 SOLAR-1, SOLAR-2 하위분석 결과에서 간 이식 전후 환자 94%에서 SVR12를 보였다.TARGET 하위연구에서는 간이식(n=229), 신장이식(n=31), 간과 신장을 모두 이식(n= 23) 후 HCV DAA 치료를 받은 만성 C형간염 환자 283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간이식 환자군의 46.7%(n=107/229)는 간경변이 진행 된 상
전공의들을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 성료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지난 5월 7일, 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를 성료했다.황금연휴 기간임에도 22명의 전공의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열의와 집중력으로 3시간을 가득 채웠다.송명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협이 직접 강좌를 연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수련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면, 전공의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부터는 교육적인 측면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양질의 강연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실제로 강연을 마친 후 참석자 전원이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김 교수의 강연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임팩트 있고 빠르게 진행되어 전공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2부는 11시부터 1시까지, 전공의들이 일대일로 초음파 기기 사용법과 해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심장초음파 실습은 5~6명씩 4개조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한 조당 두 대의 초음파 기기를 사용해 각
‘가훈,무료로 써드립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가정의 달 맞이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훈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의 쾌유를 빌기 위해 마련 하였다.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에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 문예위원장) 씨를 초청해 건강,화목, 우애, 효도 등 미리 제시된 가훈 중 본인이 원하는 가훈을 선택하면 바로 붓글씨를 통해 써주고 필요하면 액자까지 별도로 제작할 수 있어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새해, 가정의 달, 추석 등을 기념하여 무료 가훈, 좌우명 및 소망의 글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받은 상금2,000만원전액 모교와 후학 위해 기부연세대 의대 박창일 명예교수(전 연세대 의료원장)가 제 6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선정됐다.지난 4월 21일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박창일 명예교수는 건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국제키비탄 한국총재, 아시아 최초 세계재활의학회장에 선출돼 국내 재활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지난해 메르스 사태 때 조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확산을 차단해 조기종식에 공헌했다.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제정하고 종근당이 후원하는 상으로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 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CEO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박창일 명예교수는 받은 상금 전액 2,000만원을 지난달 27일 연세대 의과대학 신축과 의대 학생 기숙사인 ‘제중학사’ 재건축을 위해 학교 측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