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한림대학교LINC사업단(단장 윤현숙 교수)은 5월 7일(토) 오전 10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한림대학교 해외봉사단’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2016년 '같이 가치, 한림대학교 해외 봉사단’1기 파견은 한아세안협력기금 후원으로 한림화상재단이 진행하는 한·아세안 화상의료진 역량강화 사업이다. 아세안 회원국 4개국을 대상으로 한림대학교LINC사업단과 한강성심병원이 주최한다. 이들 봉사단은 라오스·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에 파견되어 교육 및 보건봉사·노력봉사·학교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한림대학교 해외봉사단’은 현지 파견에 앞서 봉사단원을 임명하고 사전 교육을 받는 등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준비를 했다. 한림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22명의 자원봉사자 참가자는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발대식에 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서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전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환자 고통 덜고, 치료 효과 높여서울대병원이 최신 방사선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 ‘아이콘(Icon)’을 도입했다.아이콘은 감마나이프 장비 중 가장 앞선 모델로, 기존의 장비(퍼펙션)에 비해 환자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크게 높였다.감마나이프는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이용해 뇌종양 등의 뇌 질환을 치료하는 장비다.기존의 감마나이프 수술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수술 전 환자의 머리를 나사로 고정해야 했다. 이는 수술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환자에게는 큰 부담이었다.아이콘은 안면 마스크로 환자의 머리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나사 고정으로 인한 고통을 유발하지 않는다.또, 아이콘은 감마나이프에 장착된 CT와 MRI를 활용, 실시간으로 수술 부위를 확인하면서 치료가 필요한 곳에만 정확하게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서울대병원은 올해 2월 감마나이프센터에 아이콘을 설치해 가동 중이며, 현재까지 90여 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지날 달 20일에는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조준 대한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콘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김동규 서울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장(신경외과)은 “아이콘 도입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의 치료 성적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5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어지럼증,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란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평소 어지럼증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혈액종양내과 정현애 교수가 ‘어지럼증은 우리 몸의 이상신호’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귀 질환’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뇌졸중, 동맥경화증, 편두통, 불면에 의한 어지럼증’ ▲혈액종양내과 임성희 교수가 ‘어지럼증의 흔한 원인 : 빈혈’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또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어서 가볍게 생각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정현애 교수는 “어지럼증을 방치하면 결국 만성화를 초래하기 쉽고 만성화되면 지속적으로 좋지 않는 영향을 주게 돼 삶의 질이 나빠지게 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지럼증의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이번 건강강좌는 무
공공의료, 선배에게 그 길을 묻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오는 5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 7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의료, 선배에게 그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우리나라 공공의료 발전에 공헌한 연자를 초청해서 그간의 성공과 실패,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1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공공의료를 위한 나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윤강섭 보라매병원장이 “보라매병원과 나의 동행” 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두 연자가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보라매병원은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의료 공공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문의사항은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02-870-217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항고지혈증 복합개량신약EzeRosu Tab. (10/5mg, 10/10mg, 10/20mg)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고지혈증 복합개량신약 ‘에제로수정 10/5mg, 10/10mg, 10/20mg(성분: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칼슘)’을 2016년 5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29일 물질특허가 만료된 에제티미브 성분과 스타틴 계열인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복합제이다.‘에제로수정’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에제티미브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의 Dual Action 작용을 통해 LDL-C수치를 강력히 낮춰주었으며, 실제 국내 20개 종합병원 단독 임상을 통하여 ‘에제로수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온 개량제품이다.고지혈증환자 총 3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LDL-C수치의 경우, 에제로수정 10/5mg, 10/10mg, 10/20mg 함량이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강하 효과가 강력하였고, 세 가지 함량 모두 기저치 대비 50%이상 LDL-C 수치를 감소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또한, TG와 HDL-C 수치 등 각종 지질 관련 지표에 있어서도 단일제 대비 개선 효과가 우월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전국 도시락 등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체 2,300곳에 대해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와 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마련되었다. * 즉석섭취․편의식품류 : 소비자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조리 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는 식품(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 * 즉석섭취식품 1,244개소, 즉석조리식품 1,201개소, 신선편의식품 177개소(중복 295개소)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원부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액란제품, 구운 계란, 지단 등 알가공품 생산업체 171곳에 대해서도 ▲식용부적합 원료알 사용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여부 ▲원료의 입고, 생산․판매량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을 오는 5월 2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특히, 알가공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를 중점검사하
전국 2,763곳 점검, 위반업체 147곳(5.3%)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철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도시락 제조업체(648곳), 청소년수련시설(280곳), 식품접객업소 등 총 2,763곳을 점검한 결과, 147곳(5.3%)을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위반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5.8%)에 비해 0.5%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위반율 : 2015년(5.8%, 168곳/2,897곳) → 2016년(5.3%, 147곳/2,763곳)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32곳) ▲방충·방서 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11곳) ▲표시기준 위반(5곳) ▲종사자의 건강진단 미실시(43곳) ▲기타(22곳) 등 147곳이다.식약처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 요령□위
Monitoring of Chromosome Dynamics of Single Yeast Cell in a Microfluidic Platform with Aperture Cell Traps단일 염색체 운동성 추적 모니터링을 통해 염색체 운동성에 대한 다양성 분석이창수 교수 연구팀, 세계적 융합기술 학술지 ‘랩온어칩’ 표지논문 게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단일세포의 실시간 염색체 운동성* 분석을 이용하여 난․불임 치료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융합분석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염색체 운동성 : 세포 분열 단계의 변화에 따른 염색체의 형상, 배열의 변화와 같은 운동 특성을 지칭함.이창수 교수(충남대)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집단연구)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랩온어칩(Lab on a chip) 4월 21일자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다.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Monitoring of Chromosome Dynamics of Single Yeast Cell in a Microfluidic Platform with Aperture Cell Traps - 저자 정보 : 이창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