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서남부 지역을 잇는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4월 26일 광명성애병원(병원장 백성준), 29일 홍익병원(병원장 라기혁)과 각각 진료협약을 체결하여 서울 강서와 서남부 지역을 잇는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김병천 진료부원장, 윤성대 행정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지난 4월 26일(화) 오전 8시 광명시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하여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이사장, 장석일 의료원장, 백성준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호 진료협력과 지역의료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서울성애병원에 이어 광명성애병원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성애의료재단과 더욱더 긴밀한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어 29일(금) 오후 1시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홍익병원을 방문하여 라기혁 병원장과 조유영 명예 원장 등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 협약식을 갖고 상호 진료협력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약속했다. 홍익병원은 강서지역의 유서 깊은 종합병원이다. 대한심혈관중재시술학회로부터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심혈관 중재시술이 특성화된 병원으로, 심장혈관 개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지난 4월 28일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 5회 2016년 암을 이기는 건강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암을 예방하는 식이방법’을 주제로 식생활 교육이 이뤄졌다.현장에서 건강식 조리법을 시연하고, 참여자가 건강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이에 참여자들로부터 영양교육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인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고, 조리법과 건강식을 체험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보라매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건강식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환자와 내원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참여형 건강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논문의 Impact factor(피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연구자권성근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2015년 후두, 기관, 음성에 국한한 주제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출간한 학회 회원 중 논문의 Impact factor(피인용지수) 합이 가장 높은 연구자 1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권 교수는 2014년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Best Poster award(우수논문상)’을 그리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는 ‘석당우수논문상 1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병원은 물론 우리나라 병원의 대형화와 현대화를 위한 방향 논의”김광태 전 국제병원연맹 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전 병원협회장)이 홍콩에서 개최된 IHF 운영위원 회의 참석했다.5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실시된 IHF 운영위원 회의는 병원협회 창립 25주년 기념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11월 남아프리카에서 진행 예정인 ‘제40차 IHF Governing Council’과 학술대회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김광태 전 회장이 제정한 ‘IHF Award’의 운영 계획 및 선정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광태 전 회장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전 병원협회장)은 “이번 IHF 운영회의 및 병원협회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병원 발전을 위한 토론은 물론 우리나라 국공립 병원의 대형화와 현대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국제병원연맹과 병원협회를 이끌었던 수장으로서 전 세계 병원은 물론 우리나라 병원의 빛나는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80)은 서울 성남고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 동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병원협회 31대 회
지영미 박사, 이규형 고문 등 바이러스학, 외교 분야 전문가 신임 이사로 참여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영미 박사와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핀란드의 한나 노히넥(Hanna Nohynek) 박사 등 신임 이사 3명을 임명했다.IVI 이사회는 현재 세계적인 백신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과 IVI 회원국 대표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다.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지 박사와 노히넥 박사는 한국과 핀란드에서 명성이 높은 의사이자 과학자이며, 이규형 고문은 높은 경륜을 가진 한국의 전직 외교관”이라며, “이 분들은 바이러스학, 백신학, 외교 분야의 리더십 경험을 IVI 이사회에 더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영미 박사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면역병리센터장(국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감염질환연구개발포럼 추진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WHO 서태평양지역본부(WPRO) 전염병 퇴치과 예방접종확대프로그램(EPI)의 지역조정관 등을 지냈으며, 2017년 4월부터 WHO의 면역에 관한 ‘예방접종전략 전문가 자문그룹(SAGE)’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 대학원 석사(의학미생물학)와 런던대 박사학위(
필립스 비전 및 미래 전략 공유해 파트너십 강화하고 동반성장 의지 다져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는 지난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 (Philips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et’s Grow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필립스 파트너스 데이(Philips Partner’s Day)’에는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사장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지난해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해 필립스의 비전과 미래 전략 및 윤리강령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필립스코리아는 협력사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에 감사패와 자사 제품을 증정하며,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이사 도미니크 오 사장은 “필립스코리아는 파트너들과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래디언스 임상’ 통해 광채효과 입증제품 라인업 보강하며 오프라인 면세점 등으로 유통망 확대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오는 7일 오후 4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피부 광채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화장품 ‘마데카 파워앰플’을 론칭한다.‘마데카 파워앰플’은 ‘마데카 크림’의 주성분인 ‘TECA(센텔라정량추출물)’가 함유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TECA 성분 외에도 ‘광채 비타민’으로 불리는 판테놀과 클라우드베리 등 천연유래의 래디언스 비타민 5종이 추가되어 피부를 더욱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특히 ‘마데카 파워앰플’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브라이트닝(광채효과)을 측정하는 래디언스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받았다.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브랜드는 이번 신제품 런칭으로 ‘마데카 크림’을 포함한 토너, 에센스 등 기초케어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세럼, 파워 앰플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갖춰졌다. 또한, 출시 1년만의 ‘마데카 크림’ 밀리언셀러 달성과 신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5월 중순에 동대문 두타 면세점에 신규 입점될 예정이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마데카 파워앰플’은 피부결을 정돈
엔브렐, 효과와 안전성에 최저 의료비용까지 3박자 갖춰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있어 다른 생물학적 제제에 비하여 가장 낮은 의료비용이 소요되는 대안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연구는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10,000명의 가상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를 대상으로 했다.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각 생물학적 제제에 따라 순차적인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용을 추정했으며, 약품비, 진찰료, 투약료 등 직접 의료비를 포함해 평생 동안 발생하는 비용을 분석하였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에타너셉트(엔브렐), 아달리무맙, 골리무맙, 아바타셉트, 토실리주맙을 피하주사로 투여하였을 때 엔브렐의 1인당 평균 의료비용이 가장 낮았다.환자 1인에서 평생 동안 발생하는 평균 의료비용은 에타너셉트군 63,441,679원, 아바타셉트군 66,311,626원, 골리무맙군 67,506,349원, 토실리주맙군 67,724,512원, 아달리무맙군 71,427,409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의료비용이 드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