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이중 작용으로 LDL-C 감소 효과 강화 및 안전성 확보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 개최 예정CJ헬스케어가 ‘로바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을 본격 출시하며 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합류하였다.지난 1일 출시된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고지혈증 제품군에 심바스타(심바스타틴), 비바코(로수바스타틴)에 이어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로바젯’을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는 상태로, 콜레스테롤 중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이하 LDL-C)이 많으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 관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보통1차로 스타틴 계열 약물이 처방되고 있으며 여기에 에제티미브를 병용할 경우 스타틴 단독 대비 LDL-C를 추가로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결과,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모든 용량에서 단일제보다 LD
창립 1주년 맞아 한일 재활의료 심포지엄 개최6월 1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 패널 토론 예정제2 정책이사에 김양수 원장 위촉 등대한재활병원협회(회장 우봉식)는 2일 서울역 인근의 한 음식점(만복린)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우봉식 회장은 이날 개회 인사를 통해 “19대 국회에서 장애인건강법이 제정된 것을 계기로 적절한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정비돼야 한다”면서, “국민과 가족들을 위해 재활난민을 양산하는 후진적 재활의료체계 정비에 나서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사회는 먼저 4월1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회의 내용 가운데 재활병원 인증기준으로 전문의를 3명 이상(내과, 신경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으로 하기로 한 점을 재차 확인했다.이어 회원병원 공동 구매와 관련, 쌀·휴지·문구 등 특정 품목만을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비롯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다음 이사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또 협회 창립 1주년을 맞아 20대 국회에서 조속한 재활병원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한일 재활의료 관계자들과 국회, 정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한일 재활의료 심포
GSK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자사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에 대해 19A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에 대한 유효성† 정보가 제품 허가사항(사용상 주의사항 중 기타사항*)에 추가되었다고 밝혔다.1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IPD 및 급성 중이염에 대한 효과를 입증한 신플로릭스는 실제 환경에서 접종 후의 IPD 예방에 대한 유효성 데이터를 축적해 오고 있다. 여기에는 캐나다와 핀란드, 브라질에서 실시된 백신의 시판 후 연구들에서 19A 혈청형에 의한 IPD 유효성 (effectiveness) 연구가 포함된다.2,3,4캐나다 퀘벡 주에서 시행된 연구는 퀘벡 주 보건사회복지부의 지원 하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된 3가지 폐렴구균 백신의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신플로릭스와 13가 백신 모두 폐렴구균의 19A 혈청형에 의한 IPD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2 이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백신(Vaccine)지에 게재되었다. 또한, 핀란드와 브라질에서 시행된 2개의 시판 후 조사 결과에서도 신플로릭스가 국가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추가된 이후 두 국가 모두 폐렴구균
수술이 불가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1차 치료 및 PD-L1 발현 양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추가 승인PD-L1 발현율을 바이오마커로 활용하여 최적의 환자를 선별, PD-L1≥50% 환자의 생존기간 약 50% 개선 (2 mg/kg군에서 HR 0.54 및 10 mg/kg 군에서 HR 0.50)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흑색종에 이어 PD-L1 발현 양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로, 종양에서 PD-L1 발현이 양성인(발현비율≥50%)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키트루다 투여가 가능해졌다.1 (단, EGFR 또는 ALK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이러한 변이에 승인된 치료제 투여 후에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경우에 투여) PD-L1 양성 진단 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적합하게 허가된 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한다. 또한 흑색종에서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이 확대 될 수 있게 되었다.1 키트루다는 3주에 1회
심장재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위험인자 개선 기대2016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에 걸쳐 진행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RD 의료비 절감형 과제(과제명 : 환자 맞춤형 심장재활 스마트폰 앱 개발 및 현장실증을 통한 관산동맥질환 위험인자 개선과 의료비 절감에 미치는 효과 연구)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나섰다.이번 과제는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자들에게 연령이나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따른 맞춤형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해 비용이나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심장재활을 지속하기 위해 진행된다.심장재활이란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장 및 혈관질환자들의 심장근육과 신체 지구력 강화 운동뿐 아니라 영양, 위험인자 조절, 복약순응도 향상 등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을 통해 재발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김응주 교수는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심장질환자의 심장재활운동이 최대 47% 사망률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재입원율도 낮춰 삶의 질도 현저히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환자별 알고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피부과 포트폴리오 중 프로토픽®제품만 레오파마(유)로의 이전 대상아스텔라스 파마(Astellas Pharma Inc., 이하 아스텔라스) 과 레오파마 (LEO Pharma A/S)는 2016 년 3 월 31 일자로 아스텔라스의 글로벌 피부과 사업을 레오파마로 양도양수하는 거래가 전격 성사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지난 해 2015년 11월 11일 아스텔라스와 레오파마는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프로토픽® (일본 제외 1)과 기타 여드름 및 피부 감염 제품을 포함한 아스텔라스 글로벌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 관련 자산 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아스텔라스와 레오파마는 현재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계약 전 조건에 양사 합의 하였으며, 거래액은 약 6억 7,500만 유로다. 그러나 아스텔라스는 이번 계약 성사가 2016년 3월 31일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재무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양 사는 앞으로도 계속 환자들을 지원하는 한편, 원활한 이전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서 레오파마(유)로의 이전 절차는 2016년 5월 1일자로 시행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피부과 포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임상인 CheckMate-069에서 BRAF 야생형인 진행성 흑색종 환자 대상 2년 전체생존율은 69%, 환자의 22%에서 완전반응 보여CheckMate-069 임상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연구와 동일, 이상반응은 기 수립된 안전성 알고리즘으로 관리Anti PD-1 임상 데이터 중 최장의 생존 추적 기간을 보여준 CA209-003 임상에서 과거 치료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 대상 옵디보 단독 요법이 34%의 5년 전체생존율 보여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4월 17일 과거 치료받은 적이 없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첫 번째 무작위 2상 임상연구인 CheckMate-069의 2년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을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임상 CheckMate-069는 전체생존율을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로, BRAF 야생형(Wild-type)인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투여군과 여보이 단독투여군을 비교했다. 본 임상 결과,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투여군의 2년 전체생존율
임상현장 요구 반영해 다양한 치료환경의 환자들에게 HCV 극복의 희망 전할 것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2016년 5월1일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소발디는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환자, 이전 치료경험이 없거나 또는 PI제제 치료경험이 없고 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치료에 실패한 유전자형 2형 환자 및 간이식 대기중인 특수 환자군 대상 리바비린을 병용하여 12주 치료요법에 대해 보험급여를 획득했다.하보니는 이전치료 경험 및 간경변 유무에 관계없이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환자 대상 12주 단독요법과, 비대상성 간경변 또는 간이식 전후 환자대상 리바비린과 병용하여 24주 치료요법에 대해 보험급여를 획득했다.소발디와 하보니는 초치료 환자뿐만 아니라 이전 치료경험 및 간경변 유무 관계없이 높은 치료성과를 입증해1,2,3,4, 전 세계적으로 만성 C형간염 완치† 시대를 이끌었다고 평가 받는 혁신적인 치료제다. 소발디는 국내 최초5의 범유전자형*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