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사진미술관 젊은 작가 기획전 2016 선정작가 금혜원, 박형렬, 윤상혁◆ 우리가 꿈꿔온 유토피아는 결국 가상의 유토피아한국사진 다음 세대의 지속적인 후원자 및 중추적 조력자가 되자는 취지 아래 한미사진미술관은 2015년 초부터 30~40대 한국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공개적으로 접수 받고 검토해왔다.이 중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전시를 지난 해 두 차례 기획했고, 올해는 금혜원, 박형렬, 윤상혁 세 작가의 단체전으로 그 맥을 이어간다.공교롭게도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30, 40대의 많은 작가들이 이들이 몸담고 있는 도시환경에, 좀 더 정확하게는 개발 지상주의가 빚은 도시의 균열에 주목하고 있었다. 아파트가 고향인 다수의 이들이 익숙한 도시환경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나름의 방식으로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은 어쨌거나 혹자의 말처럼 현대의 도시환경이 오늘날 시각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증명한다.이번 전시 제목인 ‘CONCRETOPIA’는 ‘CONCRETE’와 ‘UTOPIA’의 합성어다.영국의 학자 John Grindrod는 2차 세계대전 후 빠른 속도로 도시를 재건해야 했던 영국에서 ‘콘크리트를 부어 만든 조립식 고층건물’로 대표되는 ‘시의 적절
The 6th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Exhibition
차세대 양성자 치료 시스템 ‘라인스캐닝’ 방식 채택암 모양은 물론 숨결까지도 고려한 맞춤 치료정상 조직 피해 없이 암 조직만 정밀 타격권오정 원장 “암 치료 패러다임 바꾸는 계기”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지난 2008년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암병원을 설립한 지 8년 만에 또 한 번 혁신을 이뤘다.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양성자 치료기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양성자 치료기 도입으로 수술에서부터 항암, 방사선치료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암 치료법 풀라인업을 완성한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우리나라의 암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한편, 암 정복을 향한 세계 경쟁에서도 한 발짝 앞서 나갈 수 있게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권오정 원장은 “학문적 융복합의 결정체인 양성자 치료기는 암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 후 삶까지 입체적이고 포괄적 방식으로 접근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빛의 60% 속도로 암 타격한 뒤 소멸 … 정상조직 부작용 최소화양성자 치료는 수소 원자의 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빛의 60%에 달하는 속도로
계파정치를 청산하고 정책정당으로서 새누리당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국민과 국가이익을 위해 야당과 대화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 실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4월 28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자인 유기준 의원(부산 서구)의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평소 당의 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지만, 당내에서 주요 당직을 맡지 못해 잘 반영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풍부한 의정활동과 다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위의장직을 잘 소화해낼 것이라 생각하여 도전하게 되었다. 이번 총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유기준 의원과 함께 계파정치를 청산하고 새누리당의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소감을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여야 화합을 통한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유기준 의원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정치적 이념의 잣대가 아닌 국민과 국가이익을 위해 야당과 대화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하면서, “이제 새누리당이 정책정당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기준 의원을 도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관절 전문가인 Mayo Clinic의 Shawn O’Driscoll 교수와 UC Irvine의 Thay Q Lee 교수의 강연고려대 의대 정형외과학교실은 오는 5월 22일(일) 오전 9시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 3회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주관절 심포지움(KUES, Korea University Elbow Symposium)’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주관절의 관절경, 인공치환술 및 외상의 주제를 정해 수술적 치료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주관절 전문가인 Mayo Clinic의 Shawn O’Driscoll 교수와 UC Irvine의 Thay Q Lee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일시 : 2016년 5월 22일(일) 09:00~17:00장소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등록 및 문의 : 02-2626-1163 / benutzen@naver.com
‘기능적 뇌연결성 분석을 통한 측두엽 뇌전증 환자의 기억력 감퇴기전 연구’이대목동병원 정아름 신경과 전공의가 지난 4월 18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2016년 미국신경과학회(AAN) 학술대회에서 ‘기능적 뇌연결성 분석을 통한 측두엽 뇌전증 환자의 기억력 감퇴기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연구가 'Resident Research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미국신경과학회는 매년 전세계에서 참석하는 신경과 전공의 발표 중 우수한 연구주제를 선발해 이 상을 수여한다. 정아름 전공의의 이번 연구에는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했다.정아름 전공의의 이번 연구는 가장 흔한 측두엽 뇌전증 환자들의 기억력 감퇴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뇌기능 변화를 연구하는 최신 연구기법인 커넥토믹스(Connectomics) 관점에서 기능적 뇌연결성 이상을 분석한 연구로 이번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정규 발표 외에도 특별 세션에서 다시 한번 별도 발표됐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입맛을 잡아라!매주 수요일을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로 정해이벤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교직원 식당에서 26일(화) ‘2016년 조리경진대회’를 성료했다.인천성모병원 영양팀과 위탁급식을 맞고 있는 CJ프레시웨이(주)의 주관으로 급식만족도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첫 경진대회를 진행했다.‘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 및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요리’라는 주제로 영양사와 조리사가 3팀을 이뤄 9가지 신메뉴를 선보였다.A팀은 묵은지돈등뼈찜, 일식풍돈육마요덮밥, 연근유자샐러드, B팀은 돈육콩나물찜, 까르보나라커틀릿정식, 두부카프레제, C팀은 경장육사, 마늘소스가지닭고기덮밥, 콜리콜리슬로를 출품했다.평가위원들은 인천성모병원 20~50대 교직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5점 만점에 3.5점 이상을 받은 메뉴는 앞으로 환자식과 직원식에 반영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준비한 음식들이 모두 훌륭했다”며, “샐러드와 같은 음식은 직원식 뿐만 아니라 추후에 환자식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좋았다”고 전했다.인천성모병원 영양팀은 추후 환자대상의 신메뉴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추천메뉴 및 선택식 선호메
고대 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구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김 교수는 1983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구강보건협회 부회장, 대한구강보건학회 산하 구취조절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예방치학 및 공중구강보건학을 전문으로 하는 김 교수는 “구취진료에서의 의사소통 임상증례 보고”, “생리적 구취 관리방법 소개(An introduction of a physiologic oral malodor control method)” 등을 비롯해 꾸준한 연구논문 발표와 공중구강보건학개론, 구강보건통계학, 구취관리학 등의 발간을 통해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