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희귀질환 등에 대한 유전체 정보 기반 진단 및 치료 방법 공동연구협력 TFT 구성 및 정밀의학 서비스 제공 방안 공동 연구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 구축 협력 강화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과 4월 27일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정밀의학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으로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유전·환경·생물학적 특성 등을 고려하는 맞춤의학을 말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암센터와 마크로젠은 암·희귀질환 등에 대한 유전체 정보 기반 진단 및 치료 방법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및 의학정보, 의료정보의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코호트를 구성,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밀의학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한 임상 적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최첨단 암 연구 및 암 치료의 메카인 국립암센터는 융합 및 실용화 중심의 연구역량 강화,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 설립 등을 통해 국가 암 정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이진)는 지난 3월 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개원 이후 약 3년만에 이룬 성과다.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남녀성비는 1:1.15로 여성이 많았고 나이는 30~50대가 66%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젊은 층에서 발생이 많았으며 70세 이상의 고령층도 15%로 나타났다.특히 고난이도 수술인 ▲과거 복부 수술의 병력이 있는 환자 ▲70세 이상의 고령환자 ▲중증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담낭염 환자에 대한 수술을 포함한 모든 수술에서 한 건의 수술 사망 사례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수술 중 개복수술로 전환된 비율 또한 0.6%에 불과했다.이 같은 1000건 이상의 수술 성공은 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다학제 진료를 통한 진단과 치료결정을 통해 시행된 것으로 향후 국내·외 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에 대한 치료계획의 기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소화기센터 외과팀에서는 일반적인 복강경수술뿐 아니라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및 로봇수술을 통해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첨단 수술방식을 환자별로 채택하여 환자의 만
자원봉사자 친목 도모하고 유대감 높여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4월 26일(화) 오전 10시 경기도 아침고요수목원에서‘2016년 자원봉사자 야유회’를 열었다.병원 자원봉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병원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자 개최된 이번 야유회에는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병원 곳곳에서 환자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숲체험,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원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속적 나눔 공로’서울대병원은 25일 서울대병원 환자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주)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에게 흉상감사패를 전달했다.김성주 대표는 2007년 국제 사회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에서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인연을 맺은 후, 10년간 서울대병원의 저소득 환자를 후원하고 있다. 또 저소득 국가 환자 수술사업 지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발전기금 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환자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국내 외 저소득 환자 지원 등 뜻 깊은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유형에 따라 치료법 제각각···전문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검진과 진단 필수골반 근육 강화 운동하고 올바른 배변 습관 갖으며, 적당한 수분 보충 및 음식 섭취 조절해야꽃피는 봄은 상춘객의 계절이지만 봄나들이가 고통스러운 이들이 있다. 바로 요실금과 같은 배뇨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사실 이러한 요실금은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생명을 위협하는 중한 질환은 아니다. 다만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출된 소변으로 인해 쾌적한 생활이 어려운 것은 물론, 외출과 같은 바깥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며, 자긍심 손상 및 자신감 결여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고통까지 수반하게 되기 때문이다.해외 여러 논문에서도 요실금은 긴장과 불안을 유발하며, 증상을 은폐하려는 중압감과 증상 노출로 인한 수치감으로 자아개념이 저하될 뿐 아니라 가족관계, 가사활동, 정신적 안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면 정서적 불안 반응과 우울 반응이 나타나고 계속적으로 요실금 상태가 지속되면 정서
기존 DAA 치료에 실패한, 간 경변증을 동반하지 않은 유전자형 1형 만성 간염 C형 바이러스 감염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고 ABT-493 및 ABT-530를 투여하여 mITT(modified intent-to-treat)로 분석한결과, 95% 가 SVR12 에 도달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기존 DAA(Direct-Acting Antivirals) 치료에 실패한 GT1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리바비린 병용, ABT-493과 ABT-530으로 치료 후에 환자의 91%(n=20명/22명)가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에 도달한 MAGELLAN-1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또한 리바비린을 병용하지 않고 ABT-493과 ABT-530으로 치료한 환자의 86% (n=19명/22명)가 SVR12에 도달했다. mITT분석에 의하면 리바비린을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는 경우, 95%가 (각각 n=20명/21명, n=19명/20명) 12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하였는데, 이는 바이러스학적 치료 실패 이 외의 이유로 지속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는 제외한 것이다.현재 진행 중인 MAGELLAN-1
5월 2일까지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연구개발, eRD, 해외사업 등 부문에서 2016년 상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이번 공채는 해외시장 개척 및 신약 개발에 도전할 글로벌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지난 21일 모집을 시작한 이번 공채는 5월 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까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recruit.hanmi.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한미약품 인사팀 황유식 상무이사는 “한미약품의 ‘창조와 혁신’정신을 바탕으로 도전을 즐길 수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우수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집부문 및 응시자격]모집부문구분인원전공근무지역개 발신입/경력0명약학, 제약학 및 관련학과본사(서울시 송파구)신제품임상(통계파트)의학통계, 생물통계, 통계학 및 관련학과합성신약임상약학, 의학, 간호학, 화학, 생물학, 생명공학 및 관련학과eRD/Licensin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대장암의 간전이 다학제적 진료의 성과’를 주제로, 지난 4월 26일 어린이병원 새싹홀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이번 심포지움은 대장암 다학제 진료팀의 다년간의 노력과 그 성과를 돌아보고 우리의 현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경쟁력 있는 대장암의 간전이 환자를 위한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기획되었다.행사는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화기내과 김형욱교수, 하부위장관외과 손경모 교수, 영상의학과 김태언 교수, 병리과 이정희 교수, 핵의학과 김범수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성근 교수 및 간담췌외과 주종우 교수의 연제 발표로 마무리 되었다. 노환중 병원장은 “인구 노령화의 진행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주요 암에 대한 치료법이 더욱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다학제적 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런 컨퍼런스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치료 지침의 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다른 암과 달리 대장암의 간 전이는 여러 과가 잘 공조된 다학제적 진료 시스템에서 치료 받는다면 50%이상 장기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장기생존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