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 사용, 카트리지 일체형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정일재 사장)의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펜’이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금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펜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카트리지 교체가 필요 없는 일체형 디자인,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환경오염 방지 및 손쉬운 폐기처리, 미끄럼 방지 및 바늘가리개 적용 등의 장점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 했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유트로핀펜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 투여로 고생하는 환자와 부모님들에게 편의성을 개선하여 지속적인 호르몬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한편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패키징 기술에 대한 포상을 통해 패키징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 한국릴리 – 유한양행 협력을 통해 당뇨병 환자의 치료 혜택 극대화한국 당뇨병 시장 성공신화! 자디앙®으로 죽 이어간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그리고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정으로 국내 당뇨병 시장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유한양행은 25일 제2형 당뇨병 신약인 자디앙®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의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를 시작으로 자디앙®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강점을 토대로 자디앙®의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폭을 극대화할 계획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기환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은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한 탄탄한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고통 받고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적 혜택을 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연蓮”을 찍은 사진이 여러 장 보였다. 이 사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의외였다. “연蓮”이 나에게 좋은 사진 작업이 되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연蓮은 산스크리트어로 Padma라고 한다. 연蓮이라는 소재가 지니는 불교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나는 그런 인상을 지우고 작업하기로 마음먹었다.우리의 옛 민화가들이 그린 연꽃과 모네(Claude Monet)의 수련이 넘어야 할 큰 벽처럼 느껴졌다.나름대로 열심히 작업을 하였고 나 주명덕의 연蓮 사진이 이루어졌다.한미사진미술관에서 전람회와 함께 사진집을 출판하게 되었다.감사하고 자랑스럽다.-2016년 3월에 주명덕-기획노트한미사진미술관 학예실장 손영주누구나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듣고 싶은 것에 귀 기울인다.사진가 주명덕 역시 괴팍스럽게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통념상 말하는 아름다움, 기쁨, 그리고 슬픔도 그에게 감동을 주지 않는다면 사진에 담지 않는다. 그의 가슴을 움직이는 순간만을 사진에 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상을 바라본다.1980년대 말 그가 보여준 빽빽한 나무와 얼기설기 얽힌 넝쿨에 담긴 한줄기 빛은 어두웠지만 아름다웠다. 사진을 평생의 업으로 삼으면서 조국에 대한 깊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최승호 교수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국제위암주간(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 KINGCA 2016)’ 학술대회에서 대한위암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2일부터 1년간이다.최승호 교수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종양학회, 국제위암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세 계단도 힘들어 하던 폐,이젠 1000m 정상도 거뜬합니다!”"다시 찾은 소중한 호흡, 건강하게 지켜가겠습니다. 화이팅!"황토길을 돌아 온 폐이식 환우와 가족들의 힘찬 다짐의 구호가 봄 햇살 너머로 울려 퍼졌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팀장 백효채)은 지난 23일, 대전 계족산에서 폐이식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보다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했다.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폐이식인과 산행의 만남' 행사에는 백효채 교수팀에게 폐이식 수술을 받고 전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환우 29명과 가족 30명이 참석했다.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와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장기이식코디네이터와 간호사 등 폐이식 과정에서 환자들과 직접 교감을 나누는 의료진 9명도 함께했다.오랜만에 만난 환우와 의료진은 환한 미소와 가벼운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시했으며, 그간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간단한 인원점검에 이은 산행 시 주의사항 전달이 있은 후, 참가자들은 계족산 황토길 산책로를 2Km 가량 걸었다.1년 4개월 전 폐이식 수술을 받았던 김상태 환우(42세)는 "수술 전에는 두세 계단을 오르는데 한참이
의료IT 핵심기술 개발·병원정보시스템 해외수출 공로위원량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이지케어텍 대표)가 4월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정보화 부문 산업포장을 받았다.위 교수는 2009년 이지케어텍 대표에 취임한 이후 IC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료IT 핵심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선도하고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국가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위원량 교수는 “해외시장에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의료 프로세스를 담은 병원정보시스템을 수출하고 의료IT 인력 양성 및 국가 ICT 융합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 고 말했다.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된다. 포장은 상훈법상 최고 영예인 훈장 다음가는 훈격을 지니며 공적이 훈장을 수여할 정도에 이르지 못한 자에게 수여하지만 법적 효력면에서는 훈장과 차이가 없다.
시신 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 기리며 감사의 마음 전해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학교육과 발전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感恩祭)’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과대학생과 교직원, 유가족 등 삼백여 명이 참석해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73분의 숭고한 뜻을 추모했다.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번 감은제는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유가족 대표, 학생 대표의 추모사와 함께 유가족, 학생들의 단체 헌화와 묵념으로 이어졌다.이홍식 학장은 추모사에서 “의학 실습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해 시신 기증이라는 고귀한 결정을 내려주신 기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증자분들의 헌신과 생명의 존엄함을 늘 되새기며 바른 인술을 펼치는 참된 의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고대 의대를 졸업한 조태연 유가족 대표는 “제가 입학하던 해 감은탑이 세워졌고 학생 신분으로 해부학 실습을 하고 감은제에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지난해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를 뵙기 위해 참석하게 됐다”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직후에는 고통과 슬픔뿐이었
“약,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하세요”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상담 진행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박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안전한 약물 사용’을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환자들이 흔히 접하는 약물 관련 주제로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이날 조영제의 안전한 사용, 항암제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임산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2014년 12월부터 국가에서 시행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중증피부유해반응에 대한 포스터 전시도 마련돼 있다.세브란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상담을 진행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알레르기내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무료강좌도 예정돼 있다.박중원 센터장은 “의